우공비 광고 시리즈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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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인가 시리즈로 광고 하는거 참 공감되고 재밌어요
공부하려고 맘 먹고 수학책을 펴면 계속 집합만 ㅋㅋ한다는 여름에도 집합공부 겨울에도 집합공부
아침에 본 문젠데 시험에 숫자만 바뀌었을 뿐인데 모르겠다는 광고 ㅋㅋ
공부만 하려고 책상에 앉으면 지저분한 책상 거슬려서 정리하고 침대정리하고 ㅋㅋ
흔하게 일어나고 대부분 경험해본 사소한 에피소드들 잘 살려서 광고 잘 만든것 같아요

아참 요즘 영어학원 광고중에 가슴에 와 닿는거 하나
학원에 다니는 열명중 1-2명만 공부하고 나머지는 임대료 전기요금 내려고 다닌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
아 .............. 울애가 임대료 내러 다니고 있습니다 가슴이 아파요ㅠㅠ

[재밌어요.]

저도 우공비 시리즈 광고 나오면 재밌게 봅니다.
우스우면서도 왠지 가슴이 싸아~한 느낌이랄까?
많이 공감해요.

[저두요]

전 지난 광고 중에서 시험 전날 '너 학교에 내일 뭔 일났으면 좋겠지?'하던 부분에서 빵 터졌어요. 근데 참고서도 좋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