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청소 전문업체와 도우미중에서 누가 청소를 더 잘할까요?

청소 조회수 : 765
작성일 : 2011-01-03 18:58:54
이사 업체가 더 비싸긴 한데 청소 용품을 갖고 와서 청소를 해주고.
도우미는 더 저렴하긴 하지만 세제와 걸레등을 준비해 줘야 한다고 하네요.

갈등하는 이유가..

파출부 업체에서 청소는 자기네가 더 잘한다고...
그래서 아는 사람은 가사도우미 업체에 이사청소 맡긴다고 하네요.

아줌마들이 박박 손으로 딱는게 기계로 하는 것 보다 더 깨끗할것도 같고해서..

혹시 써보신분들 어느게 더 깨끗할까요?

입주가 아니라 이사가는 집 청소하는거고요.
10년 정도된 아파트라 청소가 절실한 집이에요.
IP : 125.129.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3 7:03 PM (111.118.xxx.116)

    이사청소는 전문업체가 나은 것같아요
    오래된 아파트면 찌든 때가 장난이 아닐텐데
    그냥 손으로 하는 건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가지고 다니는 장비도 다르구요
    이사청소업체를 부르더라도 어디어디를 꼼꼼하게 해달라고
    미리 말하고 나중에 꼭 확인해야하더라구요

  • 2. .
    '11.1.3 8:21 PM (14.52.xxx.208)

    청소업체가 도우미업체에게 일을 맡긴다고요? 그런 말은 처음 들어 보는데요.
    제대로 된 청소업체라면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지도 않을 거에요. 청소업체가 비싸도 더 나을겁니다.
    가사도우미는 말 그대로 가사도우미잖아요. 밥도 하고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해주는.

    그런데 전문 청소업체는 정말 별 듣도보도 못한 희한한 청소용품들 가지고 와서, 진짜 전문적인 청소;;를 해주고 가더군요.
    청소가 아니라 막판에는 거의 위생살균 수준이더군요. 살균이 된 것을 확인까지 시켜주고 갔습니다.
    저야 그냥 주부이니 살균이 된지 안된지도 모르는데 업체 사람들은 무슨 도구를 꺼내 라이트를 여기저기 막 비추고 그러더니..
    아무튼.. 진짜 별 것을 다 합니다.

    저 경험자에요. 4년전쯤에 한번 불러봤습니다 청소업체..

    참, 가사도우미가 아니라 젊은 청년들이 왔습니다. 가사도우미 업체에 의뢰할 리가.......
    그렇다면 제대로 운영하는 청소업체는 아니죠..

  • 3. ..
    '11.1.3 9:02 PM (175.196.xxx.17)

    저는 이사전문 업체 맡겼었는데
    도우미쓰지 유난떤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던 친정엄마 before와 after보시더니
    하기 너무 잘했다고, 도우미 한달(4번) 왔어도 이렇게 못해놨겠다 하셨었어요.
    청소전문 업체는 묵은때 잘 닦이는 특수세제? 도 다 갖고 계시고
    후드니 욕조 머리카락이니 다 완벽하게 닦아주시고 베란다 창문까지 떼어서 닦아주시더라고요.
    물론 제가 맡겼던 업체가 워낙 유명한 곳이긴했어요.
    아는 언니 새아파트 입주하면서 소개했었는데
    제가 했던곳은 2년여 사이에 가격이 엄청올랐더라고요. (평당 12000원)
    결국 그 언니는 평당 6000원인곳에 맡겼는데 어땠는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10년된, 묵은때가 없는곳이 없던, 손잡이도 잡고 싶지 않던 아파트였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 4. 이사
    '11.1.4 8:15 AM (118.216.xxx.17)

    제가 며칠전에 이사했습니다.
    도우미 분들 오셔서 청소도 하고..
    이사업체에서도 청소를 했습니다.
    그런데...역시 전문가인 이사 도우미분들이 훨씬 청소 잘 하십니다.
    청소만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이 따로 계세요.
    저희 집에 오셨던 분들은 여성분 3명이신데...
    평수가 넓어 무척 고생하셨을텐데도...
    샷시창틀부터...창문창틀...곳곳에 깨끗하게 청소해 주시고...
    친절하게 하시고....
    게다가 청소후엔 선물도 주고 가시더군요.
    명함도 받았는데....혹 필요하시면 알려 드릴게요.

  • 5. 이사
    '11.1.4 8:17 AM (118.216.xxx.17)

    참....이사업체에서도 첨 계약할 때 청소 해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이삿짐 옮기고 뭐 하다 보면...사실 구석구석 청소라기보단...
    그냥...기본적인 바닥청소...냉장고 청소...싱크대 청소의 딱! 기본정도만
    간단하게 해 주고 가세요.
    전....이사후 ...다시 청소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666 매직기 사용은 머리가 마른 상태에서 하나요? 6 , 2011/01/03 995
609665 여드름에 좋은 분당 피부과 2 미안한 엄마.. 2011/01/03 529
609664 참회기도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6 불교 2011/01/03 489
609663 겨울 일본여행 초행입니다.. 어디로 갈까요? 9 일본여행 2011/01/03 948
609662 무주 리프트권 저렴히 구입하는방법좀 알려주셔요. 2 리프트권 2011/01/03 451
609661 디씨의 성지...식물갤의 위엄을 느끼실 수 있는 기회입니다. 2 ㅋㅋㅋ 2011/01/03 969
609660 전 평생 가슴에 돌을 담고 살아야하나요? 4 .... 2011/01/03 1,954
609659 여자가 능력이 없으면 이혼을 하고 싶어도 못한다. 7 바람퇴치 2011/01/03 2,324
609658 요즘 애들이 얍삽하다는 글.. 또 네이트판에서 퍼왔네요 2 밑에 2011/01/03 728
609657 jasmine님 소고기 찹스테이크 레시피 아시는 분~ 4 분노의 검색.. 2011/01/03 500
609656 전세금을 올려서 재계약을 할 경우 영수증은 어떻게 적나요? 2 질문 2011/01/03 479
609655 돼지머리 고사음식... 7 개업식 2011/01/03 741
609654 강남구 근처 코오롱 상설할인매장 있나요? 1 등산 2011/01/03 331
609653 스마트폰에서 음악 다운 받을때...정액제 요금 음악 2011/01/03 123
609652 iptv 2 공유 2011/01/03 174
609651 트와일라잇.... 원서 괜찮을까요? 4 영화를 보고.. 2011/01/03 714
609650 강쥐에게 정말 유용한 이불되겠습니다^^ 2 오리털조끼 2011/01/03 648
609649 헐... 검은콩 값 왜이렇게 올랐어요? 거의 두배가 된듯 ㅜㅜ 7 내눈을 의심.. 2011/01/03 1,429
609648 분당에 스케일링 잘하는 치과좀 알려주세요 1 tmzpff.. 2011/01/03 680
609647 요즘 애들이 얼마나 얍삽한데요;; 12 ,. 2011/01/03 2,277
609646 체력이 너무 약해요 녹용어디서 지어먹는게 좋을까요? 5 녹용 2011/01/03 510
609645 전국민이 보는 사이트에 이럴수가 참어이없다~ 1 z 2011/01/03 499
609644 생들기름 볶아먹을때 쓰면 별로인가요? 4 생들기름 2011/01/03 424
609643 초등2학년 여자아이 비타민 영양제 먹여야 할까요? 비타민 2011/01/03 141
609642 이번에는 아중양이 얼굴이 이상해요 5 김아중 2011/01/03 1,693
609641 2010년도 2,3월이 추웠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ㅜㅜ 15 날씨 2011/01/03 1,048
609640 부모님들 보험가입 해드려야하는건가요?? 6 보험 2011/01/03 429
609639 제가 산 가방이 뭔지 몰라요... 3 루이비통 2011/01/03 1,242
609638 너무 너무해요. 2 요즘물가 2011/01/03 557
609637 미국산 소고기 말씀하시니 궁금한거 한가지 21 궁금 2011/01/03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