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아지 사람이 먹는 우유 먹어도 되나요?

말티즈 조회수 : 3,787
작성일 : 2011-01-03 16:44:01
13개월 된 말티즈예요..
너무 사료를 안 먹어서 노란 위액을 올리고
사료는 죽어도 안먹고..사료를 안먹으니 물도 안먹고 그래요.
그래서 고구마를 조금씩 주니  그건 잘 먹어요.
하루에 거의2개를 먹는데 그게 영양분 전부가 아닐거라
사람이 먹는 우유를 조금씩 주는데 또 그것도 잘먹어요..
그래서 오늘은 또 우유에다 밥을 조금 말아 줬네요..
아... 이러다가 김치까지 먹이지 싶어요..

병원에선 독하게 엄마가 이겨라고 사람 먹는거 주지마라는데
그러기엔 제 맘이 너무 천사네요.

어쩌죠?
우유 줄까요,줘도 될까요?
IP : 175.214.xxx.1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11.1.3 4:45 PM (123.111.xxx.148)

    절대 안되요. 사람 먹는 우유 주지 마세요.
    동물병원 가시면 강아지 우유 있어요~

  • 2. ..
    '11.1.3 4:45 PM (112.170.xxx.186)

    딴대서 키우던거 가져오셨나요?
    처음부터 사료 안먹인 강쥐면 사료 먹이기 정말 힘드실텐데..
    우유가 좋지는 않다고 들었지만 죽진 않을거에요.

    사람 먹는것중에 소금간된것, 양념된것만 안주심 괜찮아요.

  • 3. ㄹㄹ
    '11.1.3 4:47 PM (112.184.xxx.111)

    안됩니다 강아진 우유 소화 못시켜요.
    저도 첨에 잘 모르고 우리 강아지 한테 먹였는데. 두 마리 중 한마리는 다 토하더라구요.
    강아지 전용으로 사 주세요

  • 4. 주지 말라지만
    '11.1.3 4:49 PM (122.34.xxx.185)

    우리집 7세 견공은 우유없음 못살아요
    큰것 1000ml짜리 4일안에 다 드십니다

    병원샘이나 사람들이 주지 말라지만
    지가 잘 먹고 토하거나 설사 주르르하는것 아니기에 먹입니다
    워낙 입맛이 까타로운애라서 사료가 간식이 된지오래되서
    그거라도 먹어주니 감지덕지합니다
    대개 우유줍니다
    지가 잘먹으면 걱정하지마세요
    단 떵이 약간 무르게 나옵니다

  • 5. 저희집
    '11.1.3 4:53 PM (112.216.xxx.114)

    4살된 코카 아가씨는 우유 넘 좋아해요.
    주지 말라는 얘긴 들었지만, 토하거나 설사 안하구요(안좋으면 절대 먹이지 마세요).
    양을 많이 주지는 않지만 일주일에 1~2번 정도 줘요~

  • 6. ...
    '11.1.3 4:55 PM (118.220.xxx.241)

    강쥐들이 우유를 너무 좋아해서 따뜻하게 데워서 조금씩 주는데 아무 탈 없이 건강하세 잘 뛰어 놀아요. 전 강쥐들이 먹고 싶은데 못먹는것도 엄청 스트레스일것 같아서 절대 주면 안되는 음식을 제외하고는 염분기 없이 따로 만들어서줘요. 저희집 강아지들은 13살 10살 10살 먹은 할배들인데 엄청 건강하답니다.^^

  • 7. 아이고
    '11.1.3 5:02 PM (218.148.xxx.230)

    우유 먹여보시고 소화 잘 시키면 먹여도 돼요.
    강아지나 사람이나 똑같이 유당분해 능력이 부족하면 설사도 하고 하고요...

    동물병원에서 파는 우유요? 그거 사람용 "소화가 잘 되는 우유"하고 똑같은 거랍니다.
    정 불안하시면 사람용으로 나오는 "소화 잘 되는 우유" 사다 먹이세요.

  • 8. 흰우유에
    '11.1.3 5:13 PM (124.61.xxx.78)

    영양제 타서 줍니다. 하도 달라고 해서 사람전용으로 설탕 들어간 바나나우유, 커피우유, 초코우유 사놨어요.
    그거 꺼내먹으면 이해하고 달라고 안하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덕분에 살찌고 좋네요.

  • 9. ㅠㅠㅠㅠ
    '11.1.3 5:17 PM (123.98.xxx.184)

    13개월이라...사료와의 전쟁이 시작되었네요..ㅎㅎㅎ
    울강아지도 참~~~~안먹더라구요.1살부터 ~~6살까지..어~~찌나 사료를 안먹던지..
    사료 먹일때마다 전쟁...사료 1kg짜리 하나사면 4/1은 먹고 나머지 버리고..또 사고..또사고..
    수재 사료 먹이다가..
    제가 직접 고기갈고 야채갈고..하여간 만들어먹이다가..
    별 수를 다~~써봤는데도 안먹더라구요.

    일단 먹여야 산다 싶어서
    유기농사료 카르마 한알..한알에 유아용치즈 조금씩 발라줘요..ㅠㅠㅠ(개치즈는 안먹음..)
    그대신 간식은 직접 만들어 먹이구요..

    하여간 9살인데 아직 아파서 병원간 적은 한번도 없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데..

    이노무 말티즈들은 사료를 정말 안먹더이다...ㅠㅠㅠㅠㅠ

  • 10. 아이고
    '11.1.3 6:17 PM (218.148.xxx.230)

    말티즈 밥 먹이시는 방법, 확실한 거 알려드릴까요?
    매일 한 시간 이상씩 규칙적으로 산책시키시는 거예요.
    산책으로 배변 확실히 다 해서 속 완전히 비우게 하시고, 밥 줘보세요. 잘 먹더라구요.

  • 11. 자연식
    '11.1.3 7:02 PM (211.107.xxx.94)

    사료 고집하지 마시고 자연식 시키세요.
    생식이나, 자연식...검색하면 다 나오고요...
    우유는 소화 못 시킬 수도 있는 데

    우유로 코타즈(지) 치즈 만들어서 먹이면 아주 좋습니다.
    우유에 식초만 있음 되요...만드는 법은 검색하심 나와요.

  • 12. ,
    '11.1.3 9:42 PM (112.151.xxx.229)

    우유,유제품종류를 너무좋아해요;
    특히 치즈.떠먹는 요구르트..
    안좋은건가요...

  • 13. 외국맘
    '11.1.3 9:50 PM (121.215.xxx.68)

    쓰레기 고기찌꺼기로 만드는 개사료.. 아는 사람들은 안먹어요.
    소프트한 통조림이랑 밥이나 파스타 이런 걸 섞어서 자연식 먹여요.

    사료는 죽은 음식이라서 요구르트는 따로 먹이셔야 해요.
    유제품 당연 먹어도 되죠. 너무 달거나 짠거 빼구요.
    병원에선 사료 팔아서 이득 볼려고 파는 거에여. 그냥 맨밥도 얼마나좋아하는 데요. 강쥐가 불쌍하네요.

  • 14. .
    '11.1.3 10:28 PM (58.227.xxx.121)

    개들은 유당분해효소가 적어서 소화를 못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있어요.
    우유 주려면 락토프리 우유 사주세요. 가격도 일반우유랑 비슷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651 아...궁금해 4 가려워 2010/07/16 327
561650 요즘 정말 미치겠슴당~~ㅠㅠ 4 지름신 2010/07/16 863
561649 저 밑에 봉화직염 글 읽고 8 걱정태산 2010/07/16 1,596
561648 정지훈 (비) 진짜 많이 변하지않았나요? 57 습해요 2010/07/16 12,227
561647 시댁아버님 먹거리 챙겨드릴려구요 ^^* 2010/07/16 255
561646 식탁 방석 크고 얇은 방석 어디서 팔까요? 1 우웩~ 2010/07/16 361
561645 티비보면 몰카찍을떄요 ㅇㅇ 2010/07/16 174
561644 아는 사람이 집을 경매로 샀다는데... 15 아파트..... 2010/07/16 2,836
561643 국민은행-선진연대 수상한 ‘와인 연대’ 1 세우실 2010/07/16 157
561642 (미드) 글리 Glee 보시는 분 계시면 줄거리 좀 여쭐께요 7 답답혀서 2010/07/16 1,616
561641 지금까지 본인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남자는 몇명?? 21 궁금한데.... 2010/07/16 1,813
561640 요즘 주식이 많이 오르던데.... 10 주식 2010/07/16 2,515
561639 저 이것 좀 해주시면 안돼요? 3 비오니까 2010/07/16 461
561638 고구마,삶은계란 삶아서 냉장고 넣어두고 다음날 먹어도 안상해요? 7 안상하나요?.. 2010/07/16 1,460
561637 갑자기 퍼붓는 비에 갑자기 비명소리가... 2 파리넬리다!.. 2010/07/16 1,082
561636 맛있는 생크림 케이크가 먹고 싶어요~~ 3 느닷없이 2010/07/16 706
561635 3인 가족여행 가방 8 여행 2010/07/16 848
561634 (급) 아이가 발목을 삐어서 발등이 부었어요 5 얼음팩 2010/07/16 509
561633 미샤 빅세일때 인터넷 구매하신분들 배송 받으셨나요? 10 너무해 2010/07/16 1,048
561632 아침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들은 황당한 말 9 -_- 2010/07/16 2,067
561631 히트쿡 레시피에 손을 들었더랬어요... 37 우와 2010/07/16 2,637
561630 임신과출산, 태교에 관련된 책 소개해주세요~~ 4 초보임산부 2010/07/16 423
561629 방금 천둥소리 들으셨어요? 14 서초동 2010/07/16 912
561628 톰크루즈 멋지네요^^ 13 우왕~ 2010/07/16 1,723
561627 우리 아이들의 정말 놀라운 먹성 6 간식 2010/07/16 899
561626 던킨 도너츠가 몇박스 생겼어요 4 도너츠 2010/07/16 1,532
561625 가곡 많이 아시는 분 계세요? 추천좀 해 주세요~~ 15 아아아 2010/07/16 544
561624 왜이렇게 졸린거에요? ㅠ.ㅠ 3 힘들어 2010/07/16 420
561623 유해 음식 판별기.. 3 아토피 2010/07/16 374
561622 급질>아동용캐리어 고속터미널 가면 있을까요? 생일선물준비.. 2010/07/16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