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울산인데 눈님이 오시네요
작성일 : 2011-01-03 11:44:53
972443
제가 사는 울산은 쌓일정도의 눈의 몇년에 한번 정도 오는 곳이라
오늘처럼 함박눈이 오면 애어른할것없이 다들 좋아라합니다
눈 오는거 확인하자마자 애들이랑 저 방방 뛰고 완전 난리났습니다 ^^
IP : 124.216.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거
'11.1.3 11:49 AM
(211.206.xxx.91)
아싸님 그쵸..
이런 기분 눈 많이 오는 도시에 시시는 분들은 모르실듯...
저흰 옥상에 눈 쌓여서 놀고 있어요...백만년 만의 눈이라 황홀할 지경이랍니다..
2. 태화동
'11.1.3 11:56 AM
(211.179.xxx.253)
우와~~눈천국 이네요~~ 사진 찍어둬야 겠어요. 어쩐지 날씨가 어둡더라구요~ 내일 외출이 걱정이지만 ..겨울에만 보는 풍경이라~아련한 옛추억이 떠오르네요~ 첫사랑이 서울분이었는데 서울에 눈이 엄청오는날 만났던 기억이나네요~ 그때는 추운줄도 몰랐죠~ 사랑의 체온때문에~ㅋㅋ
3. 태화2
'11.1.3 11:58 AM
(180.224.xxx.33)
헉 여기도 태화동인데 ㅋㅋㅋ
눈 정말 신기하네요 저는 이사온 사람인데 울산은 눈 못본다! 그래서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저는 고향 생각이 나요...추운데서 와서 ㅋㅋ
4. 신정2
'11.1.3 2:08 PM
(118.35.xxx.132)
흠...퇴근길이 심히 걱정이 되옵니다..ㅜㅜ 동구살거든요.
5. 성안
'11.1.3 5:43 PM
(58.239.xxx.161)
심히 괴로워요. 출퇴근 할 일이 꿈만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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