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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참아주신 아랫집에 선물하고 싶은데 추천좀 해주세요...

어리수리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11-01-02 18:35:40
아들둘(8살,4살)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층간소음땜에 여기 자게에도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새해도 됐고해서 저희 아래집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어서요.

아파트에 3년정도 살았는데 그동안 딱한번 전화주셨거든요...

항상 뵐때마다 죄송하고 감사하고 그래요...


그동안 명절(설,추석)때는 인사치레로 선물드렸구요...

해가 바껴서 이번에는 명절이 아니어도 감사의 선물 드리고 싶네요...

그동안 추워서 주말마다 아빠랑 애들이랑 집에서 많이 놀았는데

많이 시끄러우셨을거 같아요.

이왕이면 맛나는 음식으로 드렸으면 좋을거 같은데

제가 생각한거로는 맛있는 집호두파이 정도....(어디가 맛있는지도 알려주심 감사..)

좋은선물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IP : 61.106.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랫층 나이대가
    '11.1.2 6:40 PM (114.200.xxx.38)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빵이나 파이는 안좋아하시는분들 많아요...
    저는 30대후반이나 선물로 케익,빵,과자들어오면 하나도 안고마와요 ㅋㅋ
    저도 안좋아하지만 울아이도 비염 ,아토피가 있어서 잘 안먹이거든요....
    근데 과일 사오시는분들은 넘넘 고맙게 잘먹구요...
    요즘 딸기 넘 맛있떤데,,,딸기 어때요?
    포장은 하나도 중요치 않구요....
    딸기가 많이 비싸니까 선물로 들어오면 정말 고마울거같은데,,,,,,,아님 하우스 귤도 좋구요.

  • 2. 사과요
    '11.1.2 6:48 PM (121.161.xxx.122)

    사과의 뜻도 있고 몸에도 좋고.. 한 3만원 정도 사과 한박스 좋을거예요..

  • 3. 과일..
    '11.1.2 7:04 PM (121.181.xxx.124)

    저도 같은 입장인데요..
    지난 여름엔 수박.. 또 저번엔 홈메이드 인절미..

    과일이 젤로 무난해요..

  • 4. 1만원
    '11.1.2 7:15 PM (124.54.xxx.19)

    선에서 선물 받아도 고맙죠. 그이상은 부담이 되고요.
    쥬스 세트나, 귤요. 오늘 마트에 가봤더니 당도 보장 확실하고 3,5kg 세일해서 7,990원 하더군요. 전 미끄러워 차를 안가지고 나가서 그냥 패쓰했어요.

  • 5. ...
    '11.1.2 7:47 PM (114.203.xxx.37)

    전 선물 받은 아랫집 입장인데 추설 설날때 한과세트랑 옥돔도 주셨고 간고등어 진공 포장된것도 받은것 같고 기타등등 .. 항상 애들이랑 같이 내려오셨는데 애들 인사도 시켜 주시고 하니까 시끄럽긴 했지만 참고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선물도 그렇지만 아주머니 태도가 감사했어요.

  • 6. ^^
    '11.1.2 10:44 PM (125.186.xxx.136)

    마음이 참 고우세요..
    사실, 저희도 두 꼬맹이덕에 아랫집에 늘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_-;;
    저희도 애들과 함께 과일을 즐겨 드려요.

  • 7. :)
    '11.1.3 10:47 AM (182.209.xxx.77)

    아고~ 훈훈하다.
    전 딸기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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