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 성적때문에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했어요ㅜㅜ

ㅠㅠ 조회수 : 1,932
작성일 : 2011-01-01 14:47:39
제목 그대로입니다
서울에 있는 상위권 대학입니다
대학생 딸 아이의 성적이 나왔습니다
올 A+  
날아갈 것 처럼 기쁘고 막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그 다음날
중학교 3학년 아들의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전교500명 중에 397등..
1학기때보다 한참 떨어졌습니다
등수가 문제가 아니라 1학기보다 성적이 떨어졌다는데 더 속이 상합니다
아...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IP : 222.98.xxx.1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 2:48 PM (211.207.xxx.10)

    자식은 마음대로 안된다...에 한표 드립니다.
    그래도 나중에 누가 잘살지는 모르지요.
    자식 문제는 정말 길게봐야 합니다..가 답일지도 모릅니다.

  • 2. 중학생이면
    '11.1.1 2:58 PM (124.49.xxx.74)

    아직 충분히 가능성 있는데요..뭐...^^
    아이들 보면...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갖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고등학교 가기 전에 공부를 잘하면
    공부 못하는것보다..대학이후에 살기가 좀 더 편해진다고
    찬찬히 말씀해주세요.

    제가 아는 아이중에 제일 놀라운 공부하는 이유가
    맛있는걸 원없이 먹고 싶어서인 아이가 있었는데요
    정말 목숨걸고 공부하더라구요. ㅋ

  • 3. 등수도
    '11.1.1 4:08 PM (116.41.xxx.180)

    문제네요..

  • 4. ,,
    '11.1.1 5:39 PM (110.14.xxx.164)

    주변 보면 첫째 딸은 잘하는데 둘째인 아들부턴 영 시원찮아서
    다들 풀이 죽었어요 다 잘하긴 어려운건지

  • 5. 저...
    '11.1.1 7:54 PM (211.114.xxx.132)

    전체 등수 말고 중요과목 성적 보셔서 괜잖으면 크게 신경 쓰실거 없어요.
    또 수행평가 기말에 들어가니 순수 시험 성적이 좋으면 또 괜잖습니다.
    등수로 보면 엄청 머해 보이지만 전과목 엑셀로 돌리기에 실제 아드님의 성적과
    약간 거리 있을 수 있습니다.
    수행평가 점수가 차이 있을 경우 그 과목 못한게 아닙니다.
    죽어라 해도 평가 안좋을 수 있으니까요.
    아드님 성격 느긋하고 천하태평이면 과제 제출 잘안되었을 수도 있고요.
    따님이 공부 잘하시니 아드님도 괜잖을 거 같습니다.
    저도 경험자기에 감히 이런 말씀 드릴 수 있는데 성적표 차근차근 잘 보셔요.

  • 6. 따님 성적 부러워요
    '11.1.1 10:27 PM (211.230.xxx.149)

    대학생이라 알아서 하겠지하는데 어찌하면 올 에이뿔이 뜬답니까~
    울아들 관악에 있는 그 남들이 좋다는 학교 다니는데 학점이 3점을 겨우 넘겼네요.
    교양과목에서도 C학점 찍어주시고
    다행이 오는 10일에 군대에 간다네요~
    중학생 아드님은 좋은 롤모델이 집안에 있으니 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953 문근영 수상소감 동영상 4 못보신분 2011/01/01 1,352
608952 국내 일대일어린이후원 하고 싶어요. 1 소소한행복 2011/01/01 556
608951 이정선의 기타교실에서 스카로보의 추억이 몇권에 있는지..... 1 찾습니다 2011/01/01 189
608950 아이들 성적때문에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했어요ㅜㅜ 6 ㅠㅠ 2011/01/01 1,932
608949 사랑은 외상이 없습니다. 3 우리사랑 2011/01/01 930
608948 사골 2키를 한번에 끓일까요? 1키로만 끓여도, 국물이 날까요? 5 사골 2011/01/01 740
608947 요즘 빵 브랜드 가게가 왜이렇게 많이 생겨나는거죠? 3 aa 2011/01/01 1,425
608946 행복할 수 있겠죠~~^^ 3 혼자라도 2011/01/01 544
608945 오피스텔 전세 계약시 유의할점 알려주세요~~ 2 계약 2011/01/01 396
608944 콘서트장에 아기를 데리고 오는게 일반적인 상식적인 일인가요? 궁금해서요. 13 콘서트매너?.. 2011/01/01 2,268
608943 ‘한나라 막말 퍼레이드’ 화제 3 하얀반달 2011/01/01 412
608942 보통 대학생들 용돈 부모님께 타쓰나요,벌어쓰나요? 11 궁금해서요 2011/01/01 1,876
608941 김사랑 너무 이쁘네요. 5 ^ㅡ^ 2011/01/01 1,814
608940 유시민 6.3% 한명숙3.9% 가능성 있을까요 17 찻잔태풍 2011/01/01 1,144
608939 한효주얘기가 나와서 16 이뻐 2011/01/01 6,188
608938 매운김치만두를 만들고 싶은데.. 4 좋은엄마 2011/01/01 828
608937 고등맘들에게 바치는시 1 유저 2011/01/01 447
608936 현빈?시골아자씨 멋낸사람같어요 ㅋ 38 다름대로 2011/01/01 6,351
608935 내가 연락 안하면 연락 안하는 친구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친구 2011/01/01 3,528
608934 저 오늘 생일이에요~ 9 생일 2011/01/01 335
608933 테레비마니아 남편땀시 죽겠어요 아주 절을 해요 같이 ㅋㅋ 2 .. 2011/01/01 711
608932 하이힐 적당히 신으셔야 합니다, 발목 완전 부러짐 하이힐 조심.. 2011/01/01 758
608931 2월의 중국 상해,항주의 날씨는 어떤가요? 2 안잘레나 2011/01/01 1,434
608930 사골국 질문입니다 5 jhk 2011/01/01 631
608929 오랜만에 임창정 노래 들어요.... 추억의 노래... 발라드........ 3 발라드 2011/01/01 309
608928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안된다구요? 22 참맛 2011/01/01 1,862
608927 허벌*이프...믿을만 한가요? 6 .. 2011/01/01 1,521
608926 바삭하게 구운빵 새워두는 스탠드(?) 어디 팔까요? 7 바삭한 토스.. 2011/01/01 867
608925 난생 처음으로 6센치 굽의 부츠를 샀는데 너무높아요 12 어질어질 2011/01/01 1,196
608924 시상식에 상탄사람만 나오는거 넘 후져보여요 어제시상식 2011/01/01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