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일때매 을지로에 갔다가 명동에 들렀어요
사람 많더군요, 중국 일본 관광객두요... 일본 언니들 붙잡고
오늘 jyj 테레비 나오는 거 아냐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ㅋㅋ
자라, 망고 세일 광고에 이끌려 둘러 봤는데요
대개 눈스퀘어가 정말 븍적여 영플라자점에 갔는데
둘러볼만 했어요
망고가 재런칭하고 나름 디자인이 맘에 들었는데 아직까진
사이즈 꽤 있고 할인폭이 거의 50% +a 라 잘 고르면 괜찮을 듯
저는 짜리몽땅이라 좀 그렇지만 키 좀 되시는 분들이라면
외투, 원피스, 긴 카디건 등 개중 소재 좋은 거 건질만해요
세일하니 그나마 합리적인 아이템 있구요
간혹 패셔니스타 언냐들이 고르는 옷들 눈팅해서 따라 입어
보는 재미도 쏠쏠 ㅋㅋ
결론적으로 근처 사실일 있음 한바퀴 둘러볼만해요
자라는 음.... 전반적으로 망고보다 소재가 안 좋고 (망고도
고퀄이 아니지만) 세일폭이 너무 적어 돌아볼 맘이 안 들었어요. 대략 20-30% 세일 느낌... 아직까진 세일폭이 그렇구요
새해 충동구매 아이템은 망고에서
빨간줄 마후라 1.2만원
후두루 매기 좋은 회색 레쟈 숄더백 2.9만원
앞주머니가 각진 아이보리 차이나 칼라 면셔츠 2.9만원
만족합니다. 음... 카드값 고민은 내 년에 ㅋㅋㅋ
스마트폰 검지 타이핑도 분당 400 은 나오겄시유
어후 지하철 한 정거장 놓쳤;;;; ㅠㅠ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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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자라, 망고 세일 체험기
깍뚜기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10-12-31 18:29:10
IP : 175.216.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은석형맘
'10.12.31 6:31 PM (113.199.xxx.10)ㅋㅋㅋ
아우~얼른 갈아타소서...^^2. ㅋㅋ
'10.12.31 6:42 PM (222.104.xxx.153)내일 자라 가볼려고 했는데 마침 후기 올려주셨네요^^
감사해요~3. 자라
'10.12.31 7:50 PM (211.237.xxx.11)어제 자라에서 무스탕 8만원선 이던데 한번 입어볼까 고민하다가.....너무 껴입어서 좀 귀찮았거든요 딱 마지막 한장 남은걸 어떤 언니가 확 채어가버렸;;; 흙 귀찮음은 카드값을 굳게 합니다;;
대신 벨로어 재질로 된 후드티 한장 건졌어요4. gg
'10.12.31 8:05 PM (121.162.xxx.106)전 어제 콩코스 자라 갔다 친구가 생일선물로 패딩하나 사줬는데, 가격 대비 넘 괜찮았어요.
나머지 보고 걍 패스...
의외로 구매하는 분들 그닥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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