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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꿈이 잘 맞는편 같아요
현실적으로 3일 이내껀 잘 맞아요.
예를들어
첨에 다들 그냥 개꿈이려니.. 했던 주변사람도
'내가 오늘 이런 꿈을 꾸었는데... 이렇게 될 것 같아' 하고 그 말이 맞게 되자
주변에서도 어느정도 일정해 주는 정도?
어떤 사람은 소름끼친다고 할때도 있고요.
'오늘 이런꿈을 꾸었는데 세 놓은 집이 나갈것 같아' 라고 말한날
그날 보러온 사람이 계약한다고 계약금 입금하는 경우
오늘은 맑은 물로 된 목욕탕에서 때를 박박 미는 꿈을 꾸었는데
받아야 하는데 안 들어오는 돈들이 왕창 들어왔네요.
친한 친구들 누구 대학들어가고 떨어지고 까지 다 맞춘적 있었는데
(꿈에서 보였어요... 대학 못들어간 친구는 5지망 까지 다 떨어졌죠)
같이 일하는 친구한테도 최근에
'이런 이런꿈을 꾸었는데 아마 나는 빠지고 당사자들끼리만 계약할것 같아'
했는데... 그날 그대로 되더라고요...
이런분들 많으세요?
그리고 남의 꿈은 못꾸고
저한테 관련된 일만 꿈을 꾸어요.
어떤걸 간절히 결과가 궁굼해서 간절히 생각하다 자면
그 결과가 꿈에서 나오기도 하는데
잘 맞아요.
1. 전
'10.12.31 12:14 PM (123.142.xxx.197)온리 개꿈ㅠㅠ
2. 저는
'10.12.31 12:19 PM (125.176.xxx.71)친구가 꿈에 나와서 임신했다고 힘들다고 한마디해서
전화해봤더니 꿈에서 나온 말을 한자도 안 틀리고 똑같이 말해서
깜짝 놀랐어요!3. ..
'10.12.31 1:55 PM (61.79.xxx.71)전 제가 의미를 붙이기 나름이네요.
안 좋은 꿈은 다 개꿈이구요(그래도 이빨 빠지는 꿈정도는 맞음)
좋은 꿈은 해몽해보면 다 맞는거 같아요.
똥꿈,돈꿈 꾸면 반드시 돈 생기구요 사자,호랑이 등 큰 동물 보면 또 좋은 일 생기구요.4. 좋앙
'10.12.31 3:20 PM (121.145.xxx.66)저도 꿈이 잘맞아요..것도 안좋은꿈은 어찌나 잘맞는지ㅡㅜ
친정아버지 꿈에나와선 손을 펴시더니 손좀봐달라구 하시더라구요 시커멓게 뱅글뱅글 빨려들어
가는것처럼 보이더라구요..그리곤깼구요
그날 저녁 전화가 왔는데 전화벨이 울리자 화가 나더군요..
당일 병원못가보구 주말 애들과 병원들어서자말자....저희아버지가 손을내미시면서 손좀봐...
이러시는데...다까졌더라구요 시커멓게
산에가셔선 구르셨대요 다리뼈 두군데 골절에 수술을 했어요 ㅠㅠ5. 영혼이
'10.12.31 4:28 PM (180.230.xxx.93)맑아서 ㅎㅎ
맞으시는 거래요.
저도 영혼이 쬐게 맑아서 잘도 맞아요.
저희 집과 돈. 재산이런거 기가 막히게 맞습니다.
올해 마지막날 굼에 연예인 봤는데
보신각종 울릴때까지 기대해볼라구요. 묶인돈 큰 목돈이 있는데
제발 풀렸으면 좋겠어요.
내년엔 다들 대박 나세요 ㅋㅋ6. 쓸개코
'11.1.1 2:07 AM (122.36.xxx.13)전에 다니던 회사가 있어요
그회사를 다닐때 꾼 꿈인데요,
친한 동생 2명과 높은 고가도로를 걷고 있었어요(차는 한대도 없고)
갑자기 길이 막혔어요 아래를 보니 다리가 끊겨
지진난듯이 갈라져 바닥이 보이는거에요
어느덧 2명의 동생은 끊어진 다리 건너편에서 빨리오라고 손짓을 하는데
저만 겁이나서 못가고 꿈이 끝났어요
다음날 회사갔더니 저를 포함한 부서와 타부서 2개 총 2개부서가 권고사직을..7. ....
'11.1.1 8:39 PM (180.66.xxx.16)저도 그랬어요.
결혼하고는 남편도 저처럼 그런 꿈을 잘꾸어요.
요즘 몇년은 좀 뜸하네요.
영혼이 탁해졌나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