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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임의 FM영화음악 다시듣기
유툽에 트리뷰트 하나 정도 있을 것 같았는데
전영혁의 음악세계는 있던데...
가끔 생각나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ateid=22&clipid=19688719
1. 93년2월6일방송분
'10.12.31 3:17 AM (121.161.xxx.129)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ateid=22&clipid=19688719
2. ~.~
'10.12.31 3:51 AM (222.106.xxx.96)저도 정은임언니 팬이예요~
중학교시절에 친구따라 방송국에 갔는데
정은임언니가 사내식당 밥 사주셨어요~
그런 깍둑썰기한 (고기) 카레를 먹고는 더더더 좋아햇는데...ㅎ.ㅎ
좋은 말씀해 주셔서 실천하고 삽니다.
"젊은의 특권은 도전이다"
항상 도전하는 자세로 살기를 바란다..
하셨는데..
인생을 살면서 한 계단씩 오를때 마다 떠오름니다....
아 30대를 들어선 나에게
언니가 어떤 얘기를 해주셨을까?...3. 정은임
'10.12.31 9:17 AM (175.118.xxx.69)아나운서, 지금이야 말로 엄친아중에 엄친아 일거 같아요. 얼굴로만 보면
김태희 보다 이쁘신데, 그렇게 이쁜데 생각까지도 괜찮다니 ..
정영음을 가끔 모아 놓고 듣는데 , 그때 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흑석동 그 언저리 지나가면 정말 사고였을까? 이런 생각도 들어요.4. 저도
'10.12.31 10:31 AM (125.187.xxx.175)정은임의 영화음악 듣던 때가 대학 신입생 시절.
주말이면 영화한 편 골라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곁들여 재연(?) 해주었잖아요.
아직도 생각나요.
<비포 선라이즈> <칼리토의 길>
정말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아름답고 행복한 시절이었어요.5. 라일락84
'10.12.31 11:37 AM (58.224.xxx.123)팬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존경심이 드는 분이었죠.
안락을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늘 자신이 사는 세상의 제일 추운 구석에 선 사람들의 편이 될 줄 알았던 여자...
어쩌다 가끔 정성일씨 문어체 말투 들으며 얼마나 웃었던지...
근데 전영혁씨도 좋아하시나봐요.
저 한때 음악세계때문에 조숙한 새벽 한 시를 헤비메탈과 프로그레시브로 채우곤 했죠^^6. .
'10.12.31 5:08 PM (121.161.xxx.129)운전하다 렉스턴 보면 또 생각나죠
정영음 시그널 뮤직 들어봐요, 또 다른 의미로 그녀도 로컬 히어로였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9R2dsmggw6E&feature=rel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