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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tv에서 중학교 칼부림학생이요?
어떻게 도와줄 방법 없을까요? 진실을 알고나니 자꾸 걸려요.
엄마들이 서명이라도 해달라고 모임에서 얘기가 나왔어요.
아고라에서 서명을 받는다고 하여 들어가니 그 반대내용으로 글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학교측에서 자꾸만 덮으려고 하나봐요.
저 정말 이제 초등학교1학년학부모인데 그애가 자꾸 밤마다 생각나요. 근데 어떻게 도와줄수있을지?
학교에 찾아갈까? 경찰서에 찾아가볼까? 도 생각해봤지만 용기가 없어서요.
이름도 모르고요.
그아이가 외고 합격도 취소되었다고 하던데.
이일을 잘 극복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1. 하지만
'10.12.30 9:12 PM (116.41.xxx.180)속사정알면 다불쌍하죠..
그치만 그나이에 너무너무 억울하다고 칼을 휘둘러 5명을 다치게 하는건..
어떠한 이유도 그아이에 죄를 덥지는 못할거 같아요..
모든 적을 그렇게 맞선다면...안됐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덮을수는 없을거 같아요...그럼 제2에 제3에 아이가 나온다면 머잖아 미국처럼..
총들고 사고날수도 있잖아요..
칼 가지고 휘두른건 나이로보나 신분으로 보나..죄질도 나쁘고
외고갈 정도면 공부도 잘했을텐데..
그런 아이가 이사회에 리더가 된다는것도..
지금도 잘난 사람들 넘쳐흘러 이모양인데..2. 방법
'10.12.30 9:21 PM (175.115.xxx.6)하지만님 첫댓글 감사합니다. 칼을 든것은 정말 잘못한거맞고요. 용서받을수 없지요.
학교나 언론에서 제대로 가르쳐 주지않고 있더라고요. 전 이동네 사니까 엄마들 사이에서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상대방아이들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단지 칼만 맞았다고 피해자가 되나요?
피해자는 피해자이지만 칼맞을짓했던데요. 칼맞은 학생들이 아주 아이들을 괴로혔다고 하더라고요. 저런아이들이 반성도 모르고 자기가 순진한척하면서 리더역할하는것이 더 걱정되네요. 그부모들도 똑같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애들이 한짓은 생각안고 합의안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저런식으로 하다간 사회에 나가더라도 도 큰일이 일이날지도 모르지요.3. 저도
'10.12.30 9:27 PM (219.254.xxx.153)그 사건얘기듣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 것 같아 안쓰럽더군요.
그 상황에 대해 제대로 된 조사가 있어야 할것 같은데 그냥 우발적인 사건으로 덮으려고 하는건가요?
상황파악이 제대로 되면 정상참작이란것도 있을텐데요,그리고 아직 나이도 어린아이인데도 형량이 센가요?안타깝네요.4. 제가알기론
'10.12.30 9:41 PM (119.67.xxx.154)외고합격생은 아닙니다
잘못알려진 이야기이구요
아직 형량이 안나왔을거예요
민사로 넘어가서 합의중이랍니다.
저도 중딩아들이 있는 처지라 관심갖고 지켜보고있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고 모두를 위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5. 자식 키우고 있으니
'10.12.30 11:58 PM (119.207.xxx.185)저도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 것 같아 안쓰럽더군요.
어려운 가정의 학생이라고 들었는데
긴 시간 동안 시달림 당했다고 하니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형량을 떠나 아이들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음 하네요.6. ...
'10.12.31 6:54 AM (121.190.xxx.38)참고로 칼 맞은 아이가 안*외고 합격생이라고 하던대요.
심하게 맞았는지 아이들이 학교에 나오질 않고 있다고 합니다.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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