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7회 넘어섰네요. 아휴 재미있어요. 1박2일은 재미만 있는데 남자의 자격은 스토리가 있네요.
김성민씨 매번 할때마다 "나 이거 꼭 한번 해보고 싶었어." 하면서 얼마나 열심인지 ㅠ.ㅠ
매번 열심히 하는거 보는데 마음이 측은하네요.
(제가 그랬을때가 있었거든요. 외로워서 죽기 싫어서 막 열심히 했던때가 있었어요.
그때 암벽을 했었는데 선배들한테는 말 안했지만 매번 탑서겠다고 선배들은 열심히 하는 후배가
마냥 기특했겠지만 그땐 정말 죽고 싶어서ㅠ.ㅠ 그래도 선배들은 탑은 안시키더군요. 실력이 안되서^^)
이사할때 그때는 그것만은 하기 싫다고 어렸을때 하두 많이 이사다녀서 이사는 싫다고 하네요.
이사해서 새로운 친구 만나는것이 얼마나 생소하고 두려웠을까 싶으니 안타깝네요.(너무 감정 이입되었죠^^)
마약은 나쁜거고 이렇게 빨리 용서하면 안된다고 이성은 말하는데 마음은 벌써 용서해버렸고
달려가서 막 위로해 주고 싶네요. 누구는 용서 안해주면서 누구는 그렇게 빨리 용서하냐고 저를 비난한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참, 캐릭터라고 해도 참, 미워하기 싫으네요. 어서 석고대죄하고 우리 곁으로 왔으면 싶어요.
남자의 자격 김성민씨 빠진 부분은 아직 못보고 있는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볼때 마다 왜그랬어.
왜 그랬어 하면서 우울해졌다가 또 즐거웠다가 그러네요. 눈이 많이 오네요. 82의 여인들도 눈 감상하면서
한해 잘 마무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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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부터 다시 보고 있어요.
남자의 자격 조회수 : 573
작성일 : 2010-12-30 15:42:39
IP : 112.164.xxx.1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30 3:59 PM (211.49.xxx.201)저도 다시보기 하고 싶은데 혹시 어디서 보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
지금 몇 회까지 방송되었는지요.
중간에 가끔 지나가면서 봐서 아쉬워요~2. 남자의 자격
'10.12.30 4:04 PM (112.164.xxx.127)80회 넘었어요. 저는 하.나.티브인가에서 공짜로 3개월 보라고 해서 그걸 달고 보구있어요.
근데. 정말 다 재미있어요. 요즘 우울했는데 그거 보는 재미로 살아요.
가끔. 진통제가 필요한것 같아요.(저는 티비) 전 합창단 보고 감동받아서 관심있다가
김성민씨 그렇게 되고 더 열심히 보게 되네요.3. 위디스크
'10.12.30 7:33 PM (211.107.xxx.245)컴으로 위디스크에서 다운 받아서 보셔도 됩니다.
남자의 자격 참 좋은프로이지요.
김성민씨...저도 응원합니다.4. ,,,
'10.12.30 8:08 PM (211.244.xxx.154)저도요 김성민씨 너무좋아했었는데
빨리 다시나왔으면 좋겠어요
너무너무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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