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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복 입으세요?

흠..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10-12-30 13:22:36
영하 7도이하로 떨어질때만 보일러 틀고 평소엔 온수모드로만 해놓고 살아요.

예전엔 왠만큼 추워도 보일러 따위 틀지 않겠노라.. 이상한 허세를 떨며 절약절약했었는데
요즘은 너무 추워서 어제부터 위 아래 내복 다 껴입고 두꺼운 수면바지에 100%모 스웨터 걸치고 있어요.

근데도 추운거 있죠. 흐..
엄마가 준 여우목도리 목에다 두르고 어제 홈플에서 산 털이 몽실몽실 나있는 예쁜 실내화도 신고있네요.

춥다 춥다 하면서..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듣고 있으니.. 쬐금 따뜻해져가는 온기가 사라져가는걸 느끼고 있어요.

ㅎㅎㅎ

내복 입으시는 분 손들어보세용~~
IP : 110.13.xxx.1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0.12.30 1:25 PM (211.117.xxx.105)

    안입으면 안되죠

  • 2. 저는
    '10.12.30 1:29 PM (118.43.xxx.30)

    10월부터 입었는데요;;;;;;;;
    아직 30대 중반 들어가는 처자입니다..ㅎㅎ
    예전엔 더운게 싫더니
    애 둘을 낳으니 어찌나 노인네처럼 뜨뜻한게 좋은지..ㅠㅠ

  • 3. ..
    '10.12.30 1:32 PM (59.19.xxx.17)

    내복없인 그 어떤 외투도 용납안돼얌

  • 4. ##
    '10.12.30 1:34 PM (211.201.xxx.189)

    발열내복 입습니다

  • 5. 전..
    '10.12.30 1:35 PM (203.244.xxx.254)

    봄 까지 입습니다..
    내복 너무 사랑해요~

  • 6. 상의는
    '10.12.30 1:57 PM (122.40.xxx.41)

    있는데 하의가 안보여요
    하의만도 파나요.
    여성용으로.사신분 주소좀 알려주세요.
    저 많이 필요해요

  • 7. 내복
    '10.12.30 2:01 PM (211.51.xxx.9)

    전 하의만 입어요. 이상하게 나이들수록 하체가 춥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의 내복은 꼭 입어야 하네요.
    하의 내복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많이 팔던데요.
    저희 집은 중앙난방이라 실내온도가 엄청 높은데도
    내복을 꼭 입게 되네요. 늙어가는 징조인가 싶으니
    좀 서러워질려고 해요.

  • 8.
    '10.12.30 2:04 PM (175.124.xxx.114)

    상의는님 옥시장 지시장 가셔서 내복 쳐 보세요. 줄줄이 사탕이야요.

  • 9. 저도
    '10.12.30 2:04 PM (220.79.xxx.203)

    올해부터 상의만 입기 시작했어요. 확실히 따뜻해요.
    좀 있으면 하의도 입고, 더 있으면 보온메리 입고,
    더 있으면 봄 지나야 내복 벗겠죠? 아.. 슬프다..

  • 10. 저도요
    '10.12.30 3:08 PM (175.116.xxx.63)

    40년 만에 아래 위 내복 한 세트 샀어요.
    작년까지는 추워도 견딜만 했는데 이젠 추우면 이가 갈릴 정도라서요. ㅜㅜ
    같은 추위라해도 작년까지는 그냥 추위였고 지금은 견딜수가 없는 추위가 되었어요.

  • 11.
    '10.12.30 3:32 PM (122.37.xxx.69)

    초등이후로는 내복 입어본적 없어요...겨울에도 그냥 맨살에 진바지하나,
    위에도 거의 추울때나 반팔티하나 더 껴입는정도예요. 남편도, 딸도...우리집엔
    내복이 아예 없어요.

  • 12. 내복
    '10.12.30 3:49 PM (222.237.xxx.152)

    없이는 겨울못나요..봄까지 쭈욱 입어요

  • 13. 산후조리용
    '10.12.30 4:29 PM (112.148.xxx.17)

    으로 미리사놔서 입어봤는데 너무 따숩고 좋아요~~ 시장에서 쎄일해서파는거 셋트로 7천원 두셋트에 14000원주고 샀는데 엄청 따숩고 좋아요~~ 그래도 집안에서는 가디건도 입어요.. 엄청 춥긴춥네요

  • 14. 여름
    '10.12.30 5:36 PM (122.37.xxx.51)

    제외하고 입어요
    몸을 따뜻하게 하는게 건강상 좋습니다
    절대로 챙피한거 아네요 시대에 뒤쳐지는것도 아니구요

  • 15. .
    '10.12.30 7:25 PM (110.8.xxx.231)

    저도 하의만 입어요.
    면레깅스.. 내복은 너무 헐렁하고 좀 두껍다고 해야하나..좀 둔탁해서 안입게 되는데
    안두껍고 착용감도 좋고 면레깅스 참 좋아요.

  • 16. >
    '10.12.30 7:25 PM (125.143.xxx.83)

    저는 ( 118.43.97.xxx , 2010-12-30 13:29:37 )

    10월부터 입었는데요;;;;;;;;
    아직 30대 중반 들어가는 처자입니다..ㅎㅎ
    예전엔 더운게 싫더니
    애 둘을 낳으니 어찌나 노인네처럼 뜨뜻한게 좋은지..ㅠㅠ
    ----------------------------------------------------------

    윗글 무슨 말?
    처자란 말인지,, 애둘 낳은 아짐이란 말인지,, 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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