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직도 잠을 안잡니다.아이가요~!!

도대체 ~!! 조회수 : 276
작성일 : 2010-12-29 02:01:44
예전엔 새벽 4시반에 잠들언 아입니다.
  남편은 놀다지쳐 졸고잇고 아이는 거실돌아다닙니다.
   저는 기다리다못해 컴터방에 와서 82하구여.

    하루종일 밥하고 밥차리고 청소 발래하다가
       유일한 저의 휴식이자 바깥세계와의 소통이랄까 한 82나 인터넷하기가
        이다지도 힘든 일인지..;;

   보통 낮잠을 자면 2시간인데 낮잠 좀자면 이렇게도 안잡니다.
    낮잠을 단 10분만 자도 보통 12시구여.
      기적적으로 10시이전에 잠든일은 한달에 한번꼴?
        그나마 그런날은 아침7시에 깨서 (더자고싶은데 주변이 시끄럽거나
                    기저귀가 축축하거나해서 울며불며 일어난 경우)  낮잠안자고 운동량많았던날이요..

     보통 낮잠을 잤다하면 보통 12시는 뭐 ..간식먹는 시간이구여..1.2시에 좀 졸린 듯~합니다.;;;

    정말 미칠노릇입니다.
    어른들은..아니 부모들은 넉다운되서 놀아줄 힘도 없곻
   아이는 팔팔해서 티비틀어달라 떼ㅐ쓰고..
    불끄고 티비꺼도 블럭통쏟아서 어두운데서 놓고있고..

    우리도 같이 ㅎ팔팔해서 놀아주고는 싶지만..아침일찍일어나 하루가 길었기에
    저 아이와 새벽녘까지 온전한 정신으로 웃으며 놀아줄 기운은
       바닥입니다.

  게다가 둘재아이도 이따 깨서 수유도 해야하고.
   그나마 잠내서 이짓?하고있는데..

     오죽하면 간식으로 토스트에 상추토핑(사추가 졸리다고해서)을 해줫겠습니까ㅣ
  
     !@!!!!!

    그런데 그날도 별 효과없었...

     무슨 방법없을까요?

  너무나도 괴롭습니다.
  같이 팔팔하게 못놀아주는 것도 그렇고.
  애자면 완전 피곤해서 자고싶지만..
   그렇자니 내인생이 뭔가싶고.

  아..참고로 30개월입니다..아이는요..;
IP : 115.21.xxx.2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ㅂㅂ
    '10.12.29 11:35 AM (124.55.xxx.40)

    저희 아기보다 개월수가 높은아이라..제가 선배님께 조언드리긴뭐하지만...^^;;
    낮잠자는 시간대가 몇시인가요?
    늦은오후거나 그런거아닐까요?
    아님..낮잠을 재우지않고 일찍 잠자리에들게하는건 불가능한가요?
    부모님힘들것도 힘든것이지만...저러면 성장에 문제생길까봐 더 걱정되네요...
    새벽네시..;; 신생아가 그때울어도 힘든시간인데...아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461 국선도 어떤가요? 4 ... 2010/07/12 729
559460 제주 중문에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 좀 소개해 주세요 제주여행 2010/07/12 471
559459 북한에 김태희 13 김태희 2010/07/12 1,846
559458 국가수준학력평가 이게 일제고사죠? 8 일제고사? 2010/07/12 615
559457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홀로 된 시어머니 어떠세요? 22 답답 2010/07/12 3,204
559456 초2 어느정도 공부시키시나요? 4 아이린 2010/07/12 800
559455 기차여행 7 들레네 2010/07/12 1,035
559454 공부 드라마 2010/07/12 262
559453 [중학생의 편지] “대통령은 저에게 깊은 꿈을, 소망을 주셨습니다” 10 하얀반달 2010/07/12 1,014
559452 꼬리 곰탕 핏물 뺄때요... (친정엄마가 어딜 가셔서 직접 물어볼수가 없어요 -_-;;) 6 꼬리곰탕.... 2010/07/12 1,033
559451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5 그믐달?? 2010/07/12 460
559450 이유식 어디다 보관하죠?? 2 초보맘 2010/07/12 474
559449 기독교 믿으시는 분들은 정말 신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25 정말궁금.... 2010/07/12 2,026
559448 이거 병인가요? 4 ㅜ,ㅜ 2010/07/12 646
559447 부여 왕흥사지 주변 준설 논란 3 세우실 2010/07/12 260
559446 매실 액기스를 담궜는데 중간중간 탱탱해요~~~~~~ 이거 살구라서 그런가요?? 8 궁금 2010/07/12 1,004
559445 전....'이클립스'가요... 2 ㅎㅎ 2010/07/12 734
559444 애기를 모기장에 싸서 데리고 다닐깝쇼? 6 어머니..어.. 2010/07/12 957
559443 그런데 김남길은 왜 공익이에요? 37 ... 2010/07/12 9,670
559442 유부녀 취업하려는데 커플매니저 어떨까요? 6 취업 2010/07/12 1,883
559441 여행 바우처 신청하세요 2 바우처 2010/07/12 1,329
559440 신경숙, 전경린, 은희경 작가의 작품 읽으니 기분이 참 다운되네요. 31 .. 2010/07/12 2,620
559439 성형고민중;; ^ㅗ^ 2010/07/12 419
559438 아이들이랑 같이 민물고기잡기를 해보고 싶은데요. 6 방학때 2010/07/12 687
559437 pmp중고구입 5 <~~.. 2010/07/12 620
559436 미국산쇠고기인줄알면서도 잘먹는사람들 15 헐~~ 2010/07/12 1,222
559435 증거 인멸·추가 연루자 … 총리실 ‘부실조사’ 들통 1 세우실 2010/07/12 249
559434 영아의 수면 중 무호흡.. 질문있어요 2010/07/12 304
559433 잠실 전세 32-33평 어떤가요? 7 전세 2010/07/12 2,172
559432 잘 새지 않는 텀블러 추천해주세요... 14 부탁드려요 2010/07/12 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