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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에서 수술시기를 연기해야할때..어떻게??

이런경우.. 조회수 : 278
작성일 : 2010-12-28 18:56:42
초2 아이가 방학때 아데노이드 제거수술이 예약되어있었습니다.

근데..성탄절날 수두가 걸렸어요..

연기를 해야하는데.. 해당과로 전화하니 주치의 바꿔주시더라구요.

알겠다고 전화를 끊었는데..

그날 저녁에 답이 없길래 그 다음날 전화를 했어요.

"어제 말씀하셨잖아요........짜증섞인 말투... "

저는 전화 기다리겠다고 하고는...

그 후로는 전화가 없어요..

종합병원주치의는 보통 레지던트 1년차 아닌가요?

혹시 잊어버리신건 아닌지... /내일 또 전화를 해봐야 하나요??ㅜㅜ

저도 나름대로 수술날에 맞춰 계획도 짜야하고.. 둘째도 맡겨야 하는데..

이럴 경우 쎄게 나가야 하는지...기다려야 하는지...여쭤봅니다.
IP : 118.41.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8 7:38 PM (203.90.xxx.205)

    원래 주치의랑 상의하면 되는데 그 의사는 개념이 좀 상실한거 같은데요~

  • 2. 음..
    '10.12.29 12:14 AM (180.229.xxx.17)

    가장 확실한 것은, 그 교수님 외래 진료를 다시 보고 교수님에게 직접 다음 수술 날짜를 알고 싶다고 콕 집어 말하는 게 가장 확실하죠..
    외래 가시는 게 번거로우시겠지만..
    번거로와도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합니다.
    인기 많은 교수님들은 수술 일정이 심한 경우 몇 주, 몇 달까지도 밀려 있어서,
    수술이 일단 밀리면 그 사람을 중간에 잡아주려면 나머지 몇십명을 차례로 미뤄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어렵죠, 사실..
    다른 사람들이 자기 수술 밀리는 거 잘 수긍도 안 하고..
    그 주치의는 '그 날 수술 못한다, 연기해야 한다' 는 사실만 귀에 들어왔던 것 아닌가 싶네요.
    그러니 '지난 번에 연기한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한 것 같고..
    물론 불친절한 대응을 잘했다는 게 아닙니다..
    외래 가시기 번거로우시면
    '연기된 수술 날짜를 언제 알 수 있는지, 둘째 맡겨야 하고 해서 미리 알아야 하는데 부탁 드린다고' 주치의에게 전화하세요..
    웃는 얼굴로 사정 이야기를 하면서 하는 부탁이 거절하기 어려운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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