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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어르신이 사시면 얼마 더 사실 거 같아요? ........................ㅠㅠ
월세놨던 아파트 세입자가
1월에 나간답니다.
그런데
월세입자가 없답니다.
부동산에서
거의 전세 찾지 월세입자 없다고 하니 장탄식을 하며 전화 하셨네요...
3천만원에 월세 120만원이었는데
3년정도 살다
사업이 잘되어 집사서 나가나 봅니다.
지금 시세로는
전세로는 1억9천내지는 2억 입니다.
다른 아파트에서
월 55만원 나오는 세입자가 한명 더 있습니다.
그러면
그 55만원하고
지금 이아파트,
전세주고
보증금
3천 내주고
나머지
1억 7천만원 은행에 넣어 놓으시고
달달이 1~2백만원 꺼내 쓰시면 될거 같은데..
그러면
몇년쓸까요? 최고로 2백만원 월 쓰신다 하고
그러다 안되면
그아파트 팔아서 쓰시면되고
나머지 또 월세나오는 아파트 더 갖고 계시고
간간
용돈 드리고
또
우리가 모르는 현금
통장에 두둑하신데
뭐가 걱정일까요?
한숨을 내쉬고 들이쉬고
월세입자 안들어온다고
전화 하셨다고~
그이야기 제게
또 전화해서는 장탄식하는 남편때문에,,,,,,ㅠㅠ
1. 음
'10.12.28 2:18 PM (203.244.xxx.254)86이 아니라 96이라해도 아쉬운 건 아쉬운 거죠..
2. .
'10.12.28 2:22 PM (119.203.xxx.78)욕심이 있어서 살아 있는 사람인거죠.
음...원글님이 생각하신 방법을 남편에게 알려 주고
어른신께 설명 드리라고 하세요.
어른들은 죽을때 갖고 갈것도 아닌데
헐어 쓰면 안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생각하기 나름인건데요.3. 10억이면..
'10.12.28 2:25 PM (119.67.xxx.77)갖고계신 돈으로 좀 멋지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거의 200년쯤 사실거 같이 그러시니..,4. 음..
'10.12.28 2:42 PM (175.117.xxx.24)나이드신 분들이 본인들 앞가림 잘하고 사시는것만 해도 다행 아니에요?
나이드셔서 그런걸로 욕심내는 것 처럼 보여 좀 그러실 수는 있어도, 남편분에게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 욕심내시냐.. 이런 식으로는 말씀하시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님 생각을 남편분에게 말씀하시고, 나이드셔서 과한 근심은 건강에도 해로우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게끔 잘 말씀드리라 하세요.
60도 안된 사람이 먼저 저승길 가는 일도 흔한 일이지만, 86세이신 분이 100세까지 사실지 모르는 일이죠.5. 돈걱정
'10.12.28 2:44 PM (14.52.xxx.19)돈욕심이라기보다는 뭔가 자기가 계획한게 틀어져서 그러는 걸수도 있어요
그 연세되시면 돈 쓸일이 약값 병원비 말고는 크게 드는거 없어요
여행도 받아주는 여행사 드물고,,맛도 잘 못느끼시고,그렇더라구요
70중반까지가 그나마 먹고 놀고 다니는 한계인것 같아요,
욕심이라 생각지 마시고 말 그대로 얼마나 더 사실까,,생각해서 그냥 좀 들어주세요6. 욕심을 조금만 줄이
'10.12.28 2:44 PM (125.182.xxx.109)3000천에 120만원 월세 안나가면 2000천에 100만원만 받으라 하십시요.
금방 나갑니다. 조금만 욕심을 줄이면 편해질것을 100만원이나 120만원이나 그다지 차이없잖아요.
시세보다 조금만 싸도 금방 나갑니다..7. 아흔이
'10.12.28 2:51 PM (221.147.xxx.138)다되도록 욕심을 줄이는 법을 배우지 못했군요.
그 양반은 죽을 때까지 행복해 보지 못해보고 죽겠네요.
안쓰러운 영감탱이로군 하고 그냥 보아 넘기셔요, ^^;8. 휴~~~
'10.12.28 2:55 PM (222.98.xxx.215)님 나이 86에 며느리가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 월세걱정.. 욕심이 과하시다" 고 생각한다면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86이든 26이든 살아있는 사람이라는 것은 똑같습니다.
나이가 많다하여 그 생명의 가치가 적은 것은 아니지요.9. 10억이면..
'10.12.28 3:10 PM (119.67.xxx.77)쓸데없는 투자 라고 하고
읽기는 투기..라고 읽는다.
그런 투기
같은걸 하셔서
20년만에
그 많던 재산을 차츰 차츰 잃어버려서
아파트 2개가 10억정도네요.
그냥
가진거 갖고 계시라 해도
욕심 에
욕심을 더해서
계속 자식들 말 안듣고 투기하셔서
..거의 이정도만 갖고 계시는데
그나마 제발 갖고 계신돈만 그냥 갖고 쓰시기만해도 좋겠어요.
그동안
욕심 부려서
투기하신다고 버린 돈만 수십억입니다. 그러면서 계속 앞으로 살아가려면 돈이 얼마나 더 드는데
이러시면서
살 방도 찾으신다고 욕심에 욕심을 더 하십니다.
없으시면서 그러면 이해가 되겠는데
자식들 다 살만하고
돈도 없으신게 아닌데 그 장탄식 이제 지겹네요.
엄한곳에 아파트 사셔서 월세 잔돈푼 받지 마시고
그냥
갖고 계신 부동산, 자식말 들으시고 갖고 계시면 좀 좋으련만... 거기서 나오는 월세가 수백만원인데
엉뚱하게 파시고
이게 더 좋다더라 하시며 산 아파트가 그렇네요.
한국에서 제일 좋다는
몫의 주택과 아파트를 .... 다 날리고 ......ㅠㅠ10. ..
'10.12.28 4:18 PM (110.14.xxx.164)늙으면 걱정만 늘어요 걱정없는 사람은 만들어서 걱정하더군요
남편이나 시어머니 걱정하시는거 하게 두시고 신경끄세요
알아서 하겠죠 앞으로 10년넘게 사실수도 있고요 금새 돌아가실수도 잇고 아무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