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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하고 싶은데 눈이 좀 나빠요. -8.5
한 쪽은 -8.5이고
다른 한 쪽은 -7.5정도?
난시가 좀 있긴 한데 심한 건 아니라고 들었구요.
09년도 1월에 라식검사를 해봤는데 ICL을 권해서 말았거든요.
라식은 힘들다고. 다른 데서 라식해준다고 해도 하지 말라고..
근데 저 안경이랑 맨얼굴이랑 인상도 너무 다르고 ㅠㅠ
렌즈도 요즘은 불편해서 라식하고 싶어요, 흙..
근데 요즘 기계도 새로 나왔다고도 하고
강남쪽 안과는 -14도 수술한 케이스도 많다고 해서..
시력 이 정도인데 라식해보신 분?
1. -10
'10.12.28 2:16 PM (203.142.xxx.241)저도 알고싶네요.
전 -9,-10인데요. 안과 두군데서 라식&라섹 불가판정 받았어요.
강북쪽 한번(안과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압구정 성모안과에서 한번.
저도 ICL 권유받았는데 그것도 검사해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혹시 수술하신분 있는지 궁금하네요.
쓰다보니 원글님이 원하는 답은 아니라 죄송^^;2. -..-
'10.12.28 2:21 PM (221.138.xxx.252)저 아는 분이 안과의사 아들내미인데....
안경 쓰는데요.
부모님이
수술 못하게 한답니다.=//=3. ...
'10.12.28 2:30 PM (121.146.xxx.212)저랑 거의 똑같은 시력이시네요. 난시도 마찬가지구요. 전 벌써 9년전에 수술했어요. 당시 의사가 시력이 워낙 나빠서 다시 눈이 나빠지더라도 재수술은 힘들거라고 했고 수술해도 0.7 정도 나오면 다행이라고 했네요. 수술했더니 1.0까지 나왔고, 컴퓨터 때문에 눈 관리를 제대로 안했더니 현재 0.5 정도 나와요. 그래도 안경이나 렌즈 안 끼고 일상생활이나 운전이나 직장생활이나 아무런 불편 없구요. 전 수술한거 완전 만족해요. 워낙 어릴때부터 눈이 나빠서 렌즈껴도 안경껴도 너무 불편했거든요.
4. 제가
'10.12.28 2:32 PM (152.99.xxx.7)딱 10년 전에 님 돗수일때 라식 했어요
작년까지는 정말 편했는데
82게시판에 집중하고, 바느질좀 과하게 하고, 결정적으로 핸드론 게임을 좀 과하게 했더니
올해 시력이 뚝 떨어진걸 느껴요
작년까지는 1.0 나왔어요.
제가 리플쓰는건
저는 병원에서 각막이 얇다고 수술하지 말랬는데
다른 병원가서 해달라고 해서 했어요..
현재, 야맹증.. 조명없으면 안보여요
빛번짐현상, 거리 측정에 불편(야간 운전은 안해요.. 앞차와 차간거리 측정이 어려워요)
그리고 난시도 있어요..
전 그러나.. 여전히 남들에게 수술권해요. 콧잔등 눌리는 무게에서 벗어난 가볍고
예뻐진 세상. 좋아요5. ^^
'10.12.28 2:33 PM (116.120.xxx.13)저도 거의 10년다 되갑니다. 저도 저 정도 시력이였구요. 난시는 거의 없었고 각막이 고도근시
임에도 불구하고 두꺼워서 ~ 저도 1.0 이상으로 나왔는데 지금은 윗분처럼 관리안해서 좀 나빠졌지만 생활하는데 아무 지장 없답니다. 제가 할 당시엔 그 병원 안과의사들도 다 라식 했었거든요.
물론 부작용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도 아주아주 만족~ 제 주변에도 라식한 사람들 무지 많습니다.6. 저랑 쌍둥이?
'10.12.28 3:17 PM (203.255.xxx.57)저랑 시력이 완전 똑같으시네요.
전 왼쪽이 -8.5, 오른쪽 -7.5거든요.
이번주 금요일날 검사 받으려고 예약 잡아 놨어요.
이 병원이 그 -14까지 시력교정 된다는 데여서...
제가 검사 받고와서 경과 보고 올려 드릴께요.7. 저요
'10.12.28 3:25 PM (122.34.xxx.34)두 눈 다 -10 이상 이었어요. 나이도 있고(36살 ) 노안 온다고 그리 권하지 않았어요.
예상 시력도 0.7정도라 안경을 써야 할수도 있다고 했구요.
그래도 했는데 10년 넘어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전 초등 3학년부터 안경쓰고 하드에 소프트에 일회용에 거칠거 다 거쳐서 정말 괴로웠어요
다행이 전 각막이 두꺼워 나중에 재수술도 가능하다고 수술해주셨어요.
근데 무지무지 아팠어요, 진짜 하루정돈 눈을 소금으로 비벼대는 고통...
그래도 하길 잘한거 같아요. 저 정말 안경 쓰고 안 쓰고 인물이 너무 다르거든요8. 통통곰
'10.12.28 3:32 PM (112.223.xxx.51)전데요.
한쪽은 10년도 전에 엑시머 레이저 (정확한 수술명이 뭐더라.. 하여간 라식 전단계) 했고
다른 한쪽은 최근 라섹 했습니다.
양쪽 모두 1.2입니다.
처음 수술한 눈은 최근 다른쪽 수술하면서 검안하러 갔더니 검안사 안과의사 모두 감동해서 쳐다보더군요... (그 옛날 수술한 건데 너무 잘됐다고, 어느 선생님이 해주셨냐고...)9. 통통곰
'10.12.28 3:33 PM (112.223.xxx.51)각막 두께가 얇아서 그럴 수도 있으니 다른 병원 무료검진 받아보세요.
10. ..
'10.12.28 8:47 PM (125.186.xxx.185)어머나. 저도 잘된 케이스군요.
저도 그 정도 시력이였는데 10년전에 라식하고 1.0 1.2 나와요.
처음엔 1.5까지 막 나와서 감동받아 울뻔했음 ㅎㅎ
근데 뭐 다른 얘기는 들은적 없어요. 시력이 잘 안나올거라거나 안된다거나.
그냥 검사하고 ok하고 며칠 뒤 바로 수술.
전 종일 컴을 보는 직업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아직까진 괜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