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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미모인데도 섹시한 느낌이 안 드는 여자분들은 이유가 뭘까요??

성적매력 조회수 : 5,719
작성일 : 2010-12-28 03:06:30
이보영씨..
정말 체인지할 여배우로 선택하고 싶을만큼
희고 고운피부에 가지런한 이목구비, 반듯한 이마에 날씬한 몸매
고운 목소리

근데 참으로 이상하게 제 눈엔 섹시해보이질 않아요
무색무취무향의 미인이랄까..

서양배우중엔 나탈리포트만이 그렇구요
천일의 스캔들에서 희대의 요부인 앤역할이
너무나 안 어울리더라구요

반면에 영드속의 그 여배우는
객관적 미모는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요염함이 하늘을 찌르던데요..

꼭 글래머여부가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키이라나이틀리는 절벽가슴에 젓가락몸매지만
정말 섹시하더라구요

도무지 섹시함을 결정짓는 요소는 뭘까요??

일본여배우중엔 이야세하루카양이
조각같은 미모는 아니더라도
색기가 넘치던데요..


IP : 118.223.xxx.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8 4:25 AM (211.108.xxx.198)

    눈빛.. 뭔가 섹시하고 성적매력이 느껴지는 눈빛은 타고 나는 거 같아요..
    물론 기본적인 외모의 조화가 된다는 전제하에서요..

  • 2. 음...
    '10.12.28 8:02 AM (115.128.xxx.38)

    원글님이 하고싶은말
    알것같아요 ^^
    너무 완벽하게 예쁜데 매력은 없는~ 꽃으로 치자면
    향기가없는 조화같은 사람들
    윗님말씀처럼 눈빛도 한몫하고
    또 무엇이 있을지 덧글들이 기대됩니다

  • 3.
    '10.12.28 8:16 AM (125.141.xxx.167)

    섹시해보여야할 이유는 뭔가요?

  • 4. -0-
    '10.12.28 8:29 AM (58.140.xxx.200)

    너무 완벽해서 그래요.
    비율상의 문제인데 약간 어긋나는 비율이 더 섹시해 보인다고 하던걸요.
    과장의 미학?
    그것보단 눈빛 때문이지 싶기도 하고.
    제 개인적인 취향으론 입술 두툼한 사람이 섹시해보여요 ㅋㅋ
    제가 아주 작고 얇아서

  • 5. ..
    '10.12.28 8:43 AM (61.79.xxx.71)

    무슨 말씀이세요?
    이보영씨 좀 까칠녀로 나온 '부자의 탄생'에선 얼마나 섹쉬했는데요?
    어려보이구요? 역할이나 이미지 만들기 나름인거 같아요.
    이보영씨가 항상 지고지순 착하고 온화한 이미지로 잘 나오는데 그래서 나이도 들어뵈고..
    그러나 너무 이뻐요.전 참 좋아하는 배우에요.

  • 6. 아름답지만
    '10.12.28 8:50 AM (58.124.xxx.6)

    왠지. 모를.. 남자의 향기가... ^^;

  • 7. 그런가
    '10.12.28 8:54 AM (115.139.xxx.99)

    이쁜게 섹쉬한거 아닌가요...?
    섹시의 한 종류가 미모이기도 하고...
    나탈리 포트만...어릴때 레옹할때...
    어린 나이에도 섹쉬함이...롤리타 이미지...
    나탈리 이번 신작보면 또 달리 느끼실지도....

  • 8. 그런가
    '10.12.28 8:55 AM (115.139.xxx.99)

    전 키이라 나이틀리 정말로 안 섹쉬하고...
    스칼렛 요한슨? ...암튼 그 분이 섹쉬미는 좔좔....

  • 9. 눈빛
    '10.12.28 9:01 AM (211.235.xxx.18)

    눈매&눈빛이랑 입술모양도 한몫하던데요.
    한마디로 눈에 끼가 넘쳐야 야해보이더라구요.

  • 10. ??
    '10.12.28 10:21 AM (218.38.xxx.228)

    정말 그런 사람들이 있죠.. 정말정말 예쁜데 벗고 있어도 살색옷을 입은거 같은.. 향기없는 조화같은 배우들..

    저도 눈빛인거 같아요..(아, 물론 예쁘다는 전제하에서..^^:;;;)
    제가 여신이라고 생각하는 모니카 벨루치를 보면 눈에서 뭔가 말하는거 같아요..자, 이리와봐요~ 하고 속삭이는 기분??
    색계에서 탕웨이를 봐도 눈빛이 도발적이잖아요..

    저는 손담비를 봐도 그렇게 무취무미한 느낌을 받는데...이 처자는 남자들도 그렇게 평가하더라구요.. 잘생긴 남동생 보는거 같다고..

  • 11. ...
    '10.12.28 10:24 AM (220.120.xxx.54)

    이보영은 뜰때부터 왜 뜨는지 모르겠는 탈렌트 중 하나였는뎅...ㅡㅡ;
    이쁘지도 않고 더더욱 섹시하지도 않고...연기도 그닥..못하진 않지만 잘 한단 느낌도 안들던데요.
    너무 평범해요.

  • 12. 맞아요.`
    '10.12.28 10:43 AM (112.144.xxx.110)

    저도 이보영, 손담비는 여자같은 느낌이 안들어요.
    원글님 무슨 뜻으로 말씀하시는지 저도 알 것 같아요.

  • 13. 그거야
    '10.12.28 10:47 AM (61.32.xxx.51)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걱정할 필요는 없지않나요?
    여자들도 남자볼때 근육질, 얼굴, 키, 마른사람, 살집있는 사람...
    다들 선호하는게 다르잖아요.

  • 14. 대표적
    '10.12.28 10:59 AM (125.186.xxx.11)

    대표적으로 그런 사람들 몇 있죠.
    이보영도 그렇고, 김태희도 그렇고.
    좀 정갈하게 생긴 사람들이 그런 것 같구요.
    반면 약간 남자같은 느낌이 드는, 손담비나 가희 같은 이들도 별로 안 섹시한 듯.

    어딘지 모르게 묘한 분위기가 있어야 섹시한데, 이런 사람들한테는 그런게 없어요.

    이쁜데 매력없다...

    애들도 그렇잖아요.
    아주 예쁘게 생긴 아인데, 그냥 예쁘다...그걸로 끝인 아이가 있고, 생긴건 그냥 좀 예쁘장한 편이네 싶은데 매력있어서 끌리는 애가 있고, 분명 예쁜게 아닌데도 사람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는 애도 있고..

    취향은 다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하게들 느끼긴 하는 것 같아요.

  • 15. ..
    '10.12.28 12:08 PM (112.149.xxx.75)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아요.. 잘생긴 남동생ㅋㅋㅋ

  • 16. Anonymous
    '10.12.28 12:34 PM (221.151.xxx.168)

    섹쉬함이란 눈빛, 걸음걸이, 몸의 움직임, 말투와 톤, 억양, 얼굴 표정.....매우 복함적인거에요.
    위에 어는분 말씀대로 예쁘지만 매력없는 여자를 향기없는 종이꽃에 비유하지요. 무표정하고 밍밍하고 감동도 모르고 감정선이란게 없는, 인형같은...인공적인, 뭔가 잔뜩 꾸며진 가식적인 표정, 드라이하고 각진 사고방식의 소유자나 그런 옷차림을 한 사람.....
    저는 위에 얘기하신 배우들을 몰라서 뭐라 말할순 없고...김남주같은 타입에게서 향기없는 종이꽃을 봐요.

  • 17. ...
    '10.12.28 12:38 PM (112.149.xxx.143)

    저도 이보영 당췌 매력없는것 같다고 느꼈는데 여주인공 역할만 하잖아요
    이보영 한참 신인시절 사우나에서 봤는데도 정말 별로 였다는...

  • 18. 전..
    '10.12.28 3:43 PM (123.99.xxx.6)

    나탈리 포트만 섹쉬하던데요~ 천일의 스캔들에서요.. 오히려 다른데선 요염했던 스칼렛 요한슨이 참 순하고불쌍하게 보이던데.. 배우는 맡은 역할이 크지않을까요 아무래도.. 그리고 배우는 첫작품이 무엇보다 중요한거같구요.. 일반사람들중에는 얼굴뿐아니라.. 적당히 볼륨있는몸의 선이랑 걸음걸이.. 눈빛,, 목소리.. 참 여러가지가 미묘한 차이로 섹쉬함과 평범함을 결정짓는거같아요.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그사람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니 그렇지않을까 싶네요

  • 19. 저도포트만
    '10.12.28 10:19 PM (110.11.xxx.62)

    나탈리 포트만이야말로 고급스럽게 섹시하지 않아요?
    스칼렛 요한슨은 약간 요부 이미지 아닌가? 남자들이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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