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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수리비가 6만원이나 해요?

... 조회수 : 850
작성일 : 2010-12-27 19:45:49
이 집에서 5년가까이 살면서 이런 일은 없었는데
날이 정말 추웠던건지 보일러인지 배관인지가
얼어서 뜨거운 물이 안나왔아요.

부동산 통해서 보일러 수리를 했는데
6만원이나 내야한다네요.

과실이 세입자한테 있다고
주인은 돈 못내준데요..ㅡ.ㅡ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IP : 219.250.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뚜기도한철
    '10.12.27 8:26 PM (116.41.xxx.180)

    사실...어디어디 고장이라면 우리가 뭐 아니요...
    부르는게 값일거 같아요..

  • 2. ...
    '10.12.27 8:28 PM (125.130.xxx.200)

    수리비 내역서 달라고 하세요.

  • 3. 철없는 언니
    '10.12.27 8:53 PM (124.63.xxx.33)

    저희 집도 며칠전에 온수가 안 나와서 보일러서비스 불렀더니 조그만한 부품 하나 갈고 출장비와 부품비로 6만원 청구하던데....요~^^

  • 4. 그정도
    '10.12.27 8:54 PM (124.51.xxx.133)

    그정도 할꺼예요...그냥 천천히 드라이기로 녹이시면 녹았을텐데..
    그리고 세입자 과실로 보일러가 동파한 거는 세입자가 내시는게 맞구요..

  • 5. 기본
    '10.12.27 9:26 PM (124.199.xxx.41)

    일단 출장비가 2만원정도..합니다..아무것도 안해도...

  • 6. .
    '10.12.27 10:11 PM (182.208.xxx.38)

    찬물은 나오고 더운물만 안나왔으면 그냥 하루이틀만놔두면 저절로 녹아서 나올건데,,,아깝네요.
    뭐뭐 고쳤는지,부품을 새로 갈았는지 물어보시고 좀 깎아달라고해보세요.

  • 7. ㅡㅡ...
    '10.12.28 12:15 AM (125.180.xxx.54)

    저희 아파트는 관리파트에 따로 기술자가 있어요.
    복도식이라 물도 안나오고 보일러도 멈춰서 며칠 고생했는데
    오늘 오셔서 한시간 가량 손 봐주셔서 고쳐주셨어요.
    추운데 애쓰시니 참 고맙고 안쓰러워서
    그냥 가시는 걸 억지로 담배값 하시라고
    만원짜리 한장 주머니에 찔러 넣어드렸네요.
    따로 불렀으면 저두 큰 돈 들었을테니까요^^;;

  • 8. 저는
    '10.12.28 10:15 AM (115.139.xxx.105)

    실내에 조절기인가.,암튼 그게 고장났는데
    교체비용으로 5만원 냈어요,
    너무 많이 나온거 같아서,
    본사에 전화해서,, 아직 수리전인데 이러이러한 상태인데
    수리비가 얼마정도 나오겠냐고 물어봤죠
    대략 기사 출장비랑 해서 얼마 나올거 같으다 하길래 (삼만원 정도)
    사실 내가 이미 고쳤는데 수리비가 오만원 나왔다
    기사가 수리비를 좀 많이 부풀린거 같다고 햇더니
    본사에서 확인해보고 연락 준다고 하더니
    바로 전화와서는 사과받고 과잉 청구한 수비리 돌려받았어요,
    솔직히 수리비 청구기준도 없고,주부들이 뭘 알겠어여,
    그걸 이용해서 과다청구 하기도 하니
    저같은 사례도 있으니 함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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