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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 - 비정규직 길라임의 꿈과 재벌 3세의 연대

봄바리 조회수 : 681
작성일 : 2010-12-27 18:53:16
저아래 현대차 글에 댓글로 붙여쓰기를 했다가 독자적으로 다시 올립니다.

발리에서 생긴 일은... 진짜 충격적으로 권총자살로 마무리를 하면서
'넘을 수 없는 계급의 벽'을 보여주었지요.
인성이가 꺼이꺼이 울던 장면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시크릿 가든은 어찌 마무리될지.....
IP : 112.187.xxx.2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삐
    '10.12.27 6:53 PM (112.187.xxx.211)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59759

  • 2. 깍뚜기
    '10.12.28 1:54 AM (122.46.xxx.130)

    이 드라마가 '기존의 진부한 이야기의 도식에 대해서 모르는 건 아니다' 정도의 자기 성찰의 제스처 정도에 만족할지, 즉 신데렐라 장르 '내에서의' 최신 버전에 머무를지 (영혼이 바뀌어 각자의 처지를 일시적으로 체험하는 것이나, 길라임이 캔디 이상으로 당당한 점이 흥미롭긴 하죠) 발리처럼 극사실적인 파멸의 극한을 보여주는 결말로 갈지 조금 궁금하긴 합니다. (아, 다시 생각해도 각자가 모두 비루한 젊음 4인방이 막장까지 가는 그 이야기는 진정 레전드!!!) 사실 크게 기대하지는 않지만요.

    으어. 발리의 충격이 다시 살아나네요. 장르가 다르기도 하거니와 발리를 넘어설 수 없을 거라고 예상합니다요 ㅎㅎ

  • 3. 봄바리
    '10.12.28 9:22 AM (112.187.xxx.211)

    발리는 저도 퍽 재미있게 봤어요. 왠지모르게 스산한 청춘, 그 청춘들의 스산한 통과의례, 스산한 결말...
    그에 비하면 시크릿은 재미없어서 저는 그닥...ㅎㅎㅎㅎㅎ

    링크된 참세상에서 오른쪽 '이 기사 놓치지 마세요' 에서 제일 위에 있는 '우주생명체와 비정규직'이라는 기사도 '어떻게든' 비정규직 문제를 이슈화시킬려는 참세상의 눈물겨운 노력을 엿볼 수 있지요.^^ 혹시 이 댓글을 보시는 분들은 그것도 읽어보셨으면 해요. '펠리사에게 일자리를 줘!'라고 이름붙인 우주과학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4. 봄바리
    '10.12.28 9:37 AM (112.187.xxx.211)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 혹시라도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현대차 비정규직투쟁 후원하기
    http://hjbtw.jinbo.net/support2010.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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