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결말이

[혹시]

길라임몸에 김주원영혼이
영화찍다 사고나서 죽고
김주원몸이 길라임영혼이 살게되는
~

이런거 아닐까요

[흠...]

제 생각엔 아영이 꿈대로 거의 진행되다가 아빠가 반전을 이끌어 낼듯~ 한다에 한표.
아빠가 꿈에서 둘의 모습을 붉은 장미꽃을 들고 지켜보고 있다길래 꽃말도 찾아 봤다는~ ㅋㅋㅋㅋ
근데 꽃말이 열렬한 사랑,기쁨,욕망,열정,아름다움,절정,당당함,결정 이라죠?
라임이아빠가 애뜻한 사랑하는 딸을 위해 빨간~~~장미꽃을 들고만 있지는 않겠죠?
라고 생각이 들다가도 작가가 팜므파탄하면 또 어찌될지.... 불안한... 시가홀릭 아짐의 마음이네요. ㅠ.ㅠ

[나도 그생각]

길라임 아빠가 자신을 구해준 것을 기억해낸 주원이가
트럭 스턴트씬을 하면 길라임을 죽게 될 것을 알면서
몸이 바뀐 상태에서도 그 역을 하면서 죽게 될 거에요...참돠운 인어공주인 주원;;

[어디선가]

작가가 해피엔딩이라고 했다던데,
주원이 몸으로 라임이만 살게 되는 게
해피엔딩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 않은가요?
전 무조건 해피엔딩 강추,
끝이 슬픈 드라마는 보고 나서 가슴이 영 먹먹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