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생활비 일일이 간섭
작성일 : 2010-12-26 21:09:25
969186
밑에 글 읽으면 느낀건데
제 남편도 제가 생활비로 산건 거의 다
간섭합니다.
맘놓고 살 수 있는게 거의 없네요
82님들도 남편이 이건 왜 샀냐
저건 뭐냐 일일이 간섭하세요?
IP : 121.146.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26 9:10 PM
(123.109.xxx.161)
울남편은 자기 통장 비밀번호도 헷갈려 합니다..
계좌번호도 모릅니다..
절대 간섭안합니다..
2. 그냥
'10.12.26 9:11 PM
(218.53.xxx.116)
남편한테 직접 하라고 하세요 저도 한동안 잔소리 하길래 그럼 당신이 살림해 하고 아주 손을 놨어요 필요하니까 다 샀는데 잔소리 하는까 짜증나서 그뒤로는 잔소리 안하네요
3. ...
'10.12.26 9:12 PM
(121.174.xxx.119)
남자분이 속이 좁으면 대체 간섭이 심합니다.. 저도 남자지만 남자중에서도 잔소리 심하신분들 많습니다.. 조심해야 할건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남자들의 잔소리는 더 심해집니다.. 저도 남자입장이지만 정말 짜증나더군요.. 초장에 잡으셔야 합니다...
4. 비법
'10.12.26 9:59 PM
(121.165.xxx.85)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 신혼초에 아버지가 가계부를 보자고 하시더래요.
그래서 조용히 밀어드리고 돈봉투(그때는 월급을 봉투에 갖고 오셨으니)다 드리면서,
못믿어 그러시면 안맏기셔도 됩니다. 집안에 필요한것 다 사다주시면 사다주시는대로 살지요.
하셨대요. 그 후론 평생 한 번도 간섭 안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똑같이 따라했어요. 남편이 어느날 맞벌이 부부는 따로 통장을 쓰고 어쩌구 하길래,
'자기가 둘 다 관리해. 그리고 장도 다 봐줘. 난 그게 더 좋아.' 했더니 바로 깨갱...
남편은 있는집 자식이라 돈 개념이 좀 없어서 필요한건 다 사고 싶어하거든요. 그래서 전 제가 다해요.
5. 저는
'10.12.26 10:21 PM
(203.130.xxx.183)
첨부터 간섭하길래
안 살 각오하고 정면 충돌했어요
아주 힘들었죠
그런 이유로 갈라 서자 얘기도 나오고
각방쓰기를 수도 없이
그리하여
드뎌 제가 이겨서 이젠 노 터치합니다
"당신 남자가 오죽 못 났으면 일일이 가계부 감시하고 뭐라 하느냐
그럼 당신이 많이 벌어 와요~그럼 되겠네
당신이 벌어다 주는 돈이라 내가 당신에게 일일이 허락 안 받고 쓰면 안됀다는 거네
그럼 파출부 쓰지, 결혼은 왜 했냐~ㅆ ㅑ ㅇ~
진짜 못났다..남자가 어찌 그리도 못났으면 가계부 간섭하냐~ㅉㅉㅉ"
여튼 이 말만 계속 해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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