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늘 다진걸로 사서 쓰세요? 아님 직접 사서 다지시나요?

마늘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0-07-09 12:37:35
신혼초에는 항상 이맘때 마늘을 사서 직접 까서 다져서 냉동실에 많이 얼려 조금씩 꺼내서 사용했어요..

그런데 아이들 낳고 이리저리 바쁘다 보니 시장에서 걍 다진마을 조금씩 사다 먹게 되네요..

그런데 다진마늘이 은근히 비싼것 같아서 올해는 다시 마늘을 사서 직접 다져볼까 싶은데..

아무래도 직접 사서 까서 다지는게 더 싸겠지요??
IP : 118.219.xxx.9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9 12:43 PM (114.206.xxx.73)

    사서 다졌는데 이젠 코스트코에서 다져 얼린거 사다 씁니다.

  • 2. 양재동
    '10.7.9 12:43 PM (218.145.xxx.215)

    코스트코 지하 가면 다져 얼린거 어디쯤 있어요?

  • 3.
    '10.7.9 12:41 PM (122.34.xxx.24)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본래의 형체를 뭉개고 다져서 파는 것들은 께름칙하지 않나요?
    제가 듣기론 다져 파는 것들이 싸서 식당에서 주로 애용한다고 하던데 가정에서도 그런 걸 사용하는 줄은....

  • 4.
    '10.7.9 12:43 PM (122.34.xxx.24)

    그리고 요즘 가는 기계들이 얼마나 잘 나와 있는데 그걸 품이 드는 일이라고 다진 걸 사서 드시나요? 집에서 갈아 쓰세요.

  • 5. 호호
    '10.7.9 12:46 PM (121.128.xxx.151)

    저는 통마늘 사서 먹습니다. 좀 귀찮긴 해도 마늘이 음식 맛을 많이 좌우하더라구요
    통마늘은 향이 좋은데 깐마늘은 향이 덜 하더라구요.
    양파 망에 넣어 매달아 놓으면 꽤 오래 먹어요

  • 6. 저는..
    '10.7.9 12:44 PM (58.239.xxx.91)

    하루 날잡고 마늘까고 다집니다..
    그게 안심도 되고..
    무엇보다.. 다진거 사는 것보다.. 향이나 맛이 다르더라구요..
    좋기는 한데 마늘깐 날 손 아려서 죽네요.. ㅡㅡ;;(장갑은 갑갑해서)
    또 까야하는데..

  • 7. ...
    '10.7.9 12:47 PM (114.201.xxx.154)

    헉..전 다진거 사다먹는데..풀무원에서 나온거 ㅋㅋㅋㅋㅋ
    그러면 안되는거였근요 -.-;;;

  • 8. 저는
    '10.7.9 12:46 PM (119.149.xxx.169)

    이마트에서 갈아먹어요.
    원랜 시장에서 갈아왔는데, 꼭지를 안떼고 또 언제 갈던건지 모르는데 때가 덕지덕지..
    고런거에 질려서요.
    이마트 가시면 손질 다 한 국산마늘 보는 앞에서 갈아줘요

  • 9. 이마트
    '10.7.9 12:45 PM (121.158.xxx.86)

    저희지역 이마트에선 깐마늘 무게달아서 사면 (그러니까 마늘상태 확인이 가능하죠) 그자리에서 갈아주던데요... 거기서 잔뜩 사서 냉동해놨다먹어요

  • 10.
    '10.7.9 12:47 PM (211.195.xxx.3)

    다져서 냉동한걸 안좋아해서
    필요할때마다 다져서 써요.

  • 11. 원글이
    '10.7.9 12:48 PM (118.219.xxx.91)

    역시 직접 다져야겠군요..그런데 어떤 방법으로 다지시나요?
    믹서기에 넣고 다지면 안되는거지요?
    다지기 쉬운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 12. 시골
    '10.7.9 12:51 PM (119.65.xxx.22)

    서 마늘 보내주시면 베란다에 나누어서 걸어두고 그때그때
    까서 조리할때 넣거나 좀 많은양이 필요로 할대 한꺼번에 까서
    집에 있는 녹즙기로 다져서 사용합니다

  • 13. ^^
    '10.7.9 12:57 PM (121.128.xxx.151)

    마늘 빻는 조금한 절구로 빻습니다. 한 2통만 해도 몇 번 먹어요
    저는 깐마늘 절대 안 사 먹습니다. 방부제 들었나 의심가구요
    확실이 맛이 달라요 깐마늘=안 깐마늘

  • 14. ....
    '10.7.9 1:04 PM (211.49.xxx.134)

    저같은경우 맛있게먹자고 스트레스받느니 조금 맛 떨어지더라도 만능기컷기능으로
    다져먹고 편히 삽니다

  • 15. 힘들어서
    '10.7.9 1:11 PM (211.114.xxx.113)

    저도 그냥 직접 까서 냉동실로 고고, 편하게편하게..-.-

  • 16. -_-
    '10.7.9 1:13 PM (163.152.xxx.46)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까는게 문제네요. 한해 10접씩 사서 먹는 집안...

  • 17. 저두
    '10.7.9 1:22 PM (122.35.xxx.227)

    까기 귀찮아서 마트에서 깐마늘 사서 집에서 핸드블렌더로 북~ 갈아먹습니다
    그거 까고 나면 손이 너무 아리더라구요..그거 까시는분들 부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존경합니다

  • 18. ..
    '10.7.9 1:46 PM (124.54.xxx.32)

    원글님 마늘은 브라운핸드블렌더 초퍼로로 갈면 아주 쉬워요 1분이면 ok죠~

    전 깐마늘사다가 씻어서 물기닦아서 초퍼로 1분안에 갈아서 냉장실에 넣고 써요..냉동실에 넣어놓은건 향이 너무 없더라구요^^

  • 19. 마늘
    '10.7.9 2:26 PM (222.233.xxx.30)

    가는것보다 까는게 정말 일~
    시골 큰댁에서 가끔 한접씩 보내주시는데
    그냥 매달아놓으면 가끔 속이 텅 비게 썩을때가 있어서
    날잡고 앉아서 까야 하는데 정말 어깨 빠져요~

  • 20. 저도 통마늘
    '10.7.9 4:20 PM (122.43.xxx.192)

    양파망에 넣고 필요할 때 몇개씩 까요. 좀 많이 까면 냉장고에 다져서 넣어놓을때도 있구요.
    그게 더 안버리고 맛있게 오래 쓰는듯해요.

  • 21. ..
    '10.7.9 6:17 PM (188.221.xxx.149)

    물에 담궈서 껍질을 불리면 잘 까져요.

  • 22. 어제
    '10.7.9 10:55 PM (125.177.xxx.70)

    친정엄마가 주신 서산마늘 반접까서 넣는데... 어렸을때 자매를 칼쥐어주고 2접씩 까놓라
    하셨던 옛생각이 나서 잠간 울컥했다능 ㅋㅋㅋㅋ 그렇게 까서 그동안 음식주던 친구들
    지퍼락에 하나씩 나눠주고 한총 갈아서 냉장고에 이쁘게 넣어놨습니다. 스스로 제가
    참 대견하더군요 ㅋㅋㅋ

  • 23. 게으른데
    '10.7.10 12:22 AM (119.203.xxx.106)

    전 음식할 때마다 몇알씩 까서 칼 뒷꿈치로 찧어서 먹어요.
    요즘같이 햇마늘 나올땐 마늘향이 얼마나 좋은데요.
    전 갈은 마늘을 얼려서 먹은 적이 한번도 없어요(잘났어 증말~)
    한식은 마늘이 중요한 양념이라 마늘이 얼었다 녹으면 맛이 변해요(그건 다 알거든~)
    냉장고만 들어갔다 나와도 그렇구요(다 안다니깐!!!).
    반찬을 다양하게 해먹진 않지만 그래도 요게 유일한 고집입니다.헤헤ㅎ(그래!그래! 니0 굵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358 아이가 교환학생 가고싶어합니다. 6 미국 2010/07/09 1,014
558357 sm5 할인 전혀 안되는건가요? 차살때 주의할점좀 알려주세요~ 3 차구입 2010/07/09 1,433
558356 [중앙] 여권 권력투쟁 ‘4차 친이의 난’ 外 1 세우실 2010/07/09 508
558355 옻닭을 술안주로 먹으니 술이 안취하네요????? .. 2010/07/09 528
558354 이동관이 국가브랜드위원장이 되었다는데 6 lemont.. 2010/07/09 959
558353 어찌해야할지...참 휴~ 1 궁금.. 2010/07/09 756
558352 예전에 사극에서 2 사도세자 2010/07/09 539
558351 르쿠르제 짝퉁.. 14 자랑.. 2010/07/09 2,720
558350 혼수 -- 잘샀다 싶은거, 후회되는거 9 새댁 2010/07/09 3,507
558349 고양이가 하는말 "한국말 할줄 알아요?" 8 ^^ 2010/07/09 1,209
558348 간만에 운동화 삶았더니 15 망가졌어요 2010/07/09 1,501
558347 울아들..마마보이일까요 ??????? 18 주니 2010/07/09 1,619
558346 나물삶고나서 씻을때 거품? 1 나물반찬 2010/07/09 845
558345 마포쪽 점집 추천 좀 해주세요.. 1 에혀~ 2010/07/09 1,346
558344 학교 건강검진요.. 2 .. 2010/07/09 675
558343 '인터넷 검열' 찬반 논쟁 가열 2 세우실 2010/07/09 961
558342 목디스크 한방병원과 일반병원 같이 치료해두 될까요? 2 모유수유고민.. 2010/07/09 799
558341 대체적으로 학교때 공부 잘했던 엄마들이 아이교육에 느긋한편인가요? 30 떠나자~! 2010/07/09 4,091
558340 다이어트일기(15) 5 또시작이냐 2010/07/09 1,100
558339 어제 새벽 대문 지붕의 고양이 두마리 7 괭이 2010/07/09 1,081
558338 조카가 결혼하는데...절값을 얼마나 줘야할까요? 6 폐백 2010/07/09 1,897
558337 친구 부모님들과도 잘 아시지요? 3 궁금합니다 2010/07/09 1,094
558336 용인 수지나 죽전에 교회 추천 부탁드려요. 5 수지 2010/07/09 2,111
558335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아이 키우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5 고민맘 2010/07/09 883
558334 외부차량이 자꾸 주차를 해요. 개념도 없습니다. 9 다이제 2010/07/09 1,255
558333 모의고사점수가 이런데 대학은 포기해야겠죠? 14 고2엄마 2010/07/09 1,529
558332 마늘 다진걸로 사서 쓰세요? 아님 직접 사서 다지시나요? 23 마늘 2010/07/09 1,634
558331 소녀시대 유리랑 채시라랑 닮지않았나요? 11 ㅎㅎ 2010/07/09 1,683
558330 대전에서 건강검진 잘하는곳>> 건강검진. 2010/07/09 640
558329 초4학년 수학 심화문제집 추천해 주세요 1 초4 2010/07/09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