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땜에 속상해요..

[구매]

장터에서 많이 구입하진 않는데..
믿고 구입하는 편인데요.
저번에 두가지 산게 속상하게 하네요.
하나는, 전기 안 넣고 쓰는 서모포트 있잖아요 그거 인기리에 제가 차지한건데..
보온이 전혀 안되요.그냥 따뜻한 음식 넣어두면 자연 보온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넣고 나중에 열어보면 다 식어 있는데..문제 있는거 맞죠?

또 하나는, 사과즙인데요.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좋으니까 팩으로 해서 하나씩 먹으려 주문한거거든요.
그런데 사과즙 맛이 홍삼맛이 나는거에요.
애들도 맛이 이상하다며 아무도 안 먹고 저또한 상큼한 사과맛이 아닌 약맛이 나서 못 먹고 있어요.
오늘 모임에서 얘기중에 사과즙은 아주 상큼하고 맛있다며 아마도 제 즙은 온갖거 다한 중탕기에서 한거 같다고 그러네요.

두가지 산곳도 흔적 지워버려 없고..집에 그냥 있는데 속상해요~어떡하죠?

[,,]

속상하겠어요,,토닥토닥
크리스마스 이브인데,,기분 푸시구요 요번을 계기로 신중하게 구입하세요

[......]

서모포트....살돋에 찾아보시고 주문하시지요....ㅜ.ㅜ 이구....
거기 후기 별로 안좋더라고요.

우울해 하지 마시고 기분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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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포트라는 거 보온이 유지 되는 게 아주 짧아요.
뜨거운 거 넣어서 서너시간 안 식게 하는 역할 정도예요..
그냥 차갑지 않게만 하는 정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