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에서 남자의 이런 행동과 칭찬.. 여자에게 호감이 있다는 뜻일까요?
작성일 : 2010-12-24 15:30:01
968518
그냥 예의상 이렇게 했을수도 있는데
자꾸 의미 부여를 하고 싶네요..^^
제가 그에게 반한지라...
차문 열어주고 닫아주는 매너..
(뭐. 이런 매너 사실 좀 부담스럽긴 합니다만..)
길가다 물 떨어지는 곳이 있으니 피하라고 알려주고..
저보고 단아하다고 했고
사진보다는 실물이 나으시네요..
이정도로 그가 제게 호감이 있다는 뜻인지는 파악이 안되네요.
애프터는 받았는데 애프터 하기 위해 전화한것 말고는
일주일째 다른 연락은 없는 상황이에요.
IP : 114.207.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감이
'10.12.24 3:34 PM
(220.127.xxx.167)
있다기보다는 매너가 좋은 것 같아요. 호감이 있다면 매일 전화가 왔을 가능성이 더 높지요.
2. ..
'10.12.24 3:35 PM
(221.148.xxx.183)
차문 여닫는 것과 물 떨어지는 곳 피하라는 굳이 반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매너남의 모습이고요.
단아하다와 실물이 낫다는 칭찬으로 들리는데, 한번 만난 걸로 호감이 있다 없다는 말하기 어렵겠는데요? 일반적인 소개팅 모습같아서요.
3. 그도 내게 반했으면..
'10.12.24 3:35 PM
(114.207.xxx.153)
그쳐?? ㅜ.ㅜ
그냥 매너가 좋은 남자인것 같아요.
4. 제 경험상
'10.12.24 3:54 PM
(180.69.xxx.170)
남자분의 마음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님께서 마음이 기우셨다는 것이 문제거든요. 전화도 기다려지고 자꾸 남자의 마음을 알고 싶고...
나중을 위해서라도 지금은 님의 일에 집중을 하시고 남자분께 문자가 오든 전화가 오든
상관하지 않는 평정심이 중요해요.
그래야 다시 만날때 기다렸다는 인상을 주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야 님이 만남에 주도권을 가지고 남자분이 어떤 분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가 있어요.
남자의 연락을 기다리는 우를 범해서는 죽도 밥도 안됩니다. 꼭이요!!!
5. 그도 내게 반했으면..
'10.12.24 3:56 PM
(114.207.xxx.153)
네..경험상님 말씀 명심할께요.^^
6. 61261
'10.12.24 4:21 PM
(122.34.xxx.107)
애프터 받았으면 호감있는거죠.
매너는 별개.
7. 구미에서
'10.12.24 4:45 PM
(221.147.xxx.138)
태어나서 20살쯤까지 살았다면 몰라도
그냥 한국남자가 저정도 행동을 했으면 호감 있는겁니다.
하지만 님한테 정신이 나갈 정도로 호감이 있는건 아녀요.
가만 있어서 그 남잘 잡을 순 없을지도 모르고,
최대한 있는 술수 다 부리셔야겠네요, 물론 진심을 담은 술수여야죠? ^^
행운을 빌어요~
8. 서로
'10.12.24 4:58 PM
(112.218.xxx.27)
눈빛 교환이 얼마나 있었나요?
마음에 들었을 경우 서로 눈빛만 봐도 대충 감이 오는데
문 열어주고 물 피하라고 하고 단아하다는건 그냥 매너 좋은 사람이 할 수 도 잇을것같구요
일주일째 다른 연락없는게 그래요
날도 많이 춥고 신경쓴다면 말 섞고 싶어서라도 안부 문자 날릴만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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