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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남아 엄마들 정보 좀 공유 부탁드려요(선배맘들도 부탁드려요)

5세 조회수 : 385
작성일 : 2010-12-24 15:02:32
5세 남아인데요

제 아이가 머리가 나쁘거나 뭐 그런건 아니예요

혼자 알파벳 한글 그냥 스스로 익혔으니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제가 가르친적 없구요

기관은 안 다니는데요 저랑 책도 같이 보고 저랑 주로 아무래도 정적인 놀이 많이 하고 놀아요

이야기도 많이 나누구요

그런데 친구들만 만나면 (뭐 배우러 다녀요 ) 정신없이 뛰놀고 완전 집과는 딴판인 뭐랄까 좀

과격해진다고 할까 아니면 급흥분해진다고 할까요

집에서 제제가 많은 편은 아닌데 별로 자신에게 호기심 많은게 없어서 그런지 그렇게 얌전히 놀더라구요

애 성향도 거칠지 않게 느껴질만큼 아주 부드럽고 상냥하게 행동하구요

가령 집에서는 막 뛰고 정신없고 이런거 안해요 그런데 밖에서 친구들 만나서 놀면

친구들보다 훨씬 더 많이 흥분해서 막 소리지르며 뛰어다녀요 집과는 180도 달라요


그래서 억울할꺼까진 없지만 친구엄마들이 제 아이가 활동적이고 무척 정신없는 애인줄 알고

한글 알파벳 이런거 아는거 보면 그냥 좀 밖에서 얌전한 친구들보다 뭔가 빨리 배우거나 알고 있으면

의외라고  보고 더 놀래더군요

얌전한 애들은 오히려 집에서 정신없이 시끄럽다고 하는데 저희애는 그렇진 않아요

완전 반대라고 할까요

억울한면은 오히려 얌전하게 놀면서도 애들 때리고 공격적인 애가 있는데 저희애는 주로 소리만 지르고

심하게 뛰어다니고 농구놀이 같은 거 할때도

행동이 제일 크고 제일 흥분해있는 상태라서 눈에 띄는데 어떤 애가 저희애를 공격하면 저희애가 소리 지르며

막 덤빌떄 주로 눈에 띄어서 모든 상황을 저희애가 뒤집어써요 ㅜㅜ시작은 상대편인데 우리애가

성격이 보통 아니라는 소릴 들어요 ㅜㅜ


그렇다고 막 심한건 아니구요 친구는 많고 잘 지내요

왜 이렇게 밖에서 급훙분 할까요?? 심심한 집안 탓일까요? ㅜㅜ

또 하나 걱정은  집에서 저랑 얌전히 잘 놀다가  제가 집안일이나 식사 준비 등으로

혼자 책을 보라고 하거나 혼자 무얼 하라고 하면 그 지시내용을 혼자 못해요

가령 영어 씨디를 좋아해서 같이저랑 들을땐 잘 하는데 혼자 들으라면 같이 하자고 안하고

그냥 멍하니 제 일하는것만 쫓아다녀요

책을 보라고 해도 혼자 읽기 싫다고 저 일할때 막 제 곁에서 방해하고 아님 요리 도와준다고

계속 옆에 있어요 ㅜㅜ

또 그림 그리라고 도화지랑 꺼내서 상황 이야기 해주고 그림 그려보라고 해도

전혀 못그리고 저한테 와서 또 막 치근덕대요

같이는 잘 그리거든요


뭐든 혼자 못하여 걱정입니다.

이거 괜찮을까요? 괜한 걱정하는 1인 ㅜㅜㅜ


다른집 애들은 혼자서 잘 하지 않나요? 주변 엄마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혼자 책도 10권씩 본다는데 ㅜㅜ

우리애는 혼자는 암것도 못하네요


IP : 124.49.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살 원래그래요
    '10.12.24 3:20 PM (119.71.xxx.109)

    저희 아들내미 7살인데도 앉아서 책 10권보는거 힘들어요. 밖에서 흥분하는건 친구들 만나서 즐거워서 그러겠죠. 5살이 혼자하면 얼마나 잘하겠어요. 님 아들 정도면 잘자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하는것보다는 함께하는게 즐겁다는걸 아는 거겠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2. 저기
    '10.12.24 3:22 PM (210.99.xxx.18)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반일반 보내시면 안되나요.? 저도 5살 아들을 두고 있지만 5살은 친구들을 엄청 좋아할 나이입니다. 울 아들은 어린이집에가서 집에 안오려고 해서 탈.. 5살아이들 어린이집에서 하는거 보면 선생님 도움없이 거의 다 혼자합니다. 제가 볼땐 아이가 많이 심심해 하고, 또 단체생활을 좀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3. ..
    '10.12.24 3:48 PM (118.34.xxx.20)

    저희애는 4살이지만 집에 데리고만 있어서 그런지 한번 나갈때마다 흥분도가니탕입니다.
    특히 친구들 만나면 고삐풀린 망아지 처럼 되서 창피할떄가 있더라구요.
    혼자 들어가서 수업하는 문화센타 수업 듣는데 이제 괜찮아졌다고 하더라구요.

  • 4. 아직
    '10.12.24 5:18 PM (125.178.xxx.160)

    기관을 안다닌다는 것을 보니.. 친구좋아할 나이이데 그렇게 못놀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기관다니는 아들보니까 친구 좋아하드라구요.. 집에 오면 친구가 어떻게 했다 이런말 많이 하구요.. 글구 아직 혼자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저 주방에 있으면 그때는 두녀석 다 와서 주방에 죽치고 논답니다... 넓은 거실 냅두고 꼭 주방에 와서 붙어있어요.. 지극히 나이에 맞는 행동같아요~

  • 5. 음..
    '10.12.24 5:21 PM (175.125.xxx.213)

    울아들도 5세인데 비슷해요..그대신 집에서도 완전 조용은 아닌데 친구만나면 완전히 흥분의 도가니예요..집에서 심심해서 친구만나면 좋아서 그러는것 같은데요..
    저 밥하면 매일 쫓아와서 도와줄거 없냐면서 아주 일을 보탭니다..어릴때부터 정말 졸졸 따라다녔어요..혼자서 아무것도 안합니다..그나마 요새 아주조금 혼자서 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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