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 저 신춘문예에 당선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선]

하아 서울에서 걸려온 전화에 놀라서 심장이 두근두근

설마설마 제가 당선 될 줄이야 ㅋㅋㅋ

눈물이 쏟아지고 콧물 훌쩍이다가

잠에서 깼네요.

오늘까지 연락 없으면 말짱 황 된 건가요

누가 크리스마스 때까지 기다려보라고 해서 기다렸건만

아니 진작에 연락 가고 끝났겠죠

보낼 땐 나름 심각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이걸 심사위원이

읽고 눈 버렸다고 생각할 걸 떠올리니 얼굴이 화끈 거리네요 ㅠ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 ㅠㅠ

[쵸쵸]

어머어머어머! 정말 축하드려요~~~
신춘문예가 꿈이었던 20대가 생각나서 제 맘이 다 떨려요.
살짝 어느 신문이라고 얘기해주시면 꼭 찾아서 읽을께요.
좋은 글 많이 쓰시구요!

[우와]

정말 좋으시겠다
축하드려요

저도 좀 알려주세요 읽어보고 싶어요 ^^

[어떤]

부문이세요?

소설,시,희곡,평론? ^^
축하드려요!

[매리야~]

우와...축하드려요.
제 오랜 꿈이 신춘문예 당선이었는데....^^:

제목...알려주심 기억하고 읽어볼게요.
안 알려주시려나?

[우와~~~]

와~~축하드려요!!!!

[???]

당선된건 꿈이라는 얘기하신거잖아요.
원글님 표현에 문제가 있나보네요.

[T]

제가 잘못이해한건가요?
꿈에서는 당선되시고.. 실제로는 아직 연락이 없다는 말씀 아니셨어요?
토닥토닥.. 다음에는 꼭 되실겁니다. ^^;;
메리크리스마스~~~~

[당선]

아니 왜 다들 낚이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잠ㅇ서 깼다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속상해서 글 올린 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쵸쵸]

ㅠㅠ
제목이 너무 강렬해서
꿈에서 깼다는 말은 눈에 안들어왔어요. 어흑.

[당선]

낚여주셔서 감사해요 ㅠ 제가 글을 이렇게 헷갈리게 써서 탈락했나보네요ㅠㅠ

[??]

제가 잘 읽은 건지...당선이 되었는 건지 안되었다는 건지 잘 모르겠다는..ㅋㅋ

[?]

안그래도 ? 했는데...
제 해석이 맞았네요..
토닥 토닥...힘든길 가시네요..
힘내세요.

[매리야~]

아이구. 그런거였군요. ㅠㅠ
저는 당선된 기쁨에 울면서 잠들었다는...
그렇게 읽었네요.
ㅎㅎㅎㅎ

포기하지 마세요!

[당선]

ㅋㅋ네 제가 글을 다시 처음부터 배워야겠어요 ㅠ 전달력이 떨어지는구만요 ㅠㅠ 누가 크리스마스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는지 믿은 제가 바보였어요ㅠ

[내년에]

리플들이 이상해서 보니..꿈에서 깻다는말이 있군요.
그곳에 작품을 낸 것도 저는 상상도 못할일이에요.

대단하세요. 내년에 한번더 하라 그럼 안될까요?^^

[....]

요즘 연락 한참 주더라구요..
같이 글쓰던 후배는 어제 연락받았나봐요.
전 올해 내보지 못했는데;;
부럽더만요.

[헐]

정말 헷갈리게 쓰셨;;;;;;;;;;;

[...]

당선님 글엔 이상이 없는데요.
읽는 분들이 앞부분만 읽고 댓글 다신듯.

[/]

잠에서 깼다고 써있어서 당연히 꿈이라고 생각했어요
별로 안 헷갈리게 쓰셨어요

[ㅋㅋㅋ]

잠에서 깨셨군요 하하하!!!
당첨되심 다시 올려주세요.

[전]

정상으로 읽었어요.
전달력은 이상없어요.
전 청춘때 신춘문예 당선작들 열심히 읽기만 했어요.

[축하]

드려요.
저도 매년 응모하다가 언제부터인가는 그것도 싫어 포기.

[...]

윗님
꿈이랍니다 꿈!

[ㅎㅎ]

글을 참 묘하게 쓰시네요 진짜로 ㅎㅎ

[태배기]

뭡니까??
눈팅으로 놀다가 축하댓글 달려고 일부러 로긴했는데요^^;;
그래도 응모하신게 어디예요?

[멀리날자]

꿈 이라도 축하드려요!!
^^* 좋은일이 생길 것 같아요
미리미리 축하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