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폐암... 병원 고민 좀 같이 해주세요. ㅜㅠ

인천삽니다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0-12-22 22:05:31

지방에서 시아버님 모시고 오려고 하는데.. 서울엔 마땅히 지낼만한 곳이 없어요.
저희가 제일 가깝고 다들 2시간 정도 거리가 있는 곳에 사시네요.

그래서 우선 아산병원으로 알아보고 있긴 하지만 자리가 없어 기다려야한답니다.
응급실도 자리가 없다는데..
(전 인천에서 직장에 다니기에 자세한 사항은 모르고 내려가 있는 남편 통해서 전해듣고만 있어요)

수술적 치료가 아닌 항암치료를 하려면 어느 병원이 좋을까요?
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이렇게 꼽으면 되나요?

좋은 의료진이 있는 것 말고도... 가능하면 인천에서 가까웠으면 하는데 어디 없을까요? ㅜㅠ
IP : 125.180.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2 10:08 PM (118.36.xxx.51)

    일단 건너건너서라도 병원 관계자분 계시면
    빠르게 입원할 수 있어요.
    아산 서울대 삼성 아니더라도요..

    원자력병원도 한 번 알아보세요.
    근데 인천에선 너무 멀겠죠..
    인천보다는 아무래도 서울에 병원이 많으니까요.

    저희 집도 작년에 암환자 한 분 계셔서
    급하게 아산병원 갔더니
    접수하고도 3개월 기다려야한다는 말에
    발길 돌렸습니다.

    대형병원에 가기 전에
    일단 작은 병원에서 소견서라도 받아놓으면
    훨씬 좋아요.

  • 2. ...
    '10.12.22 10:28 PM (59.13.xxx.72)

    아버님이 폐암 4기로,아산에서 몇차례 항암치료를 받으셨고..
    폐암 진단 받은 지..7개월만에 돌아가셨는데요..
    정말 느낀 게..폐암만큼은 항암치료를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남은 가족들이 너무 후회를 많이 했어요.

    항암치료 들어가시기전에 여러방향으로 충분히 숙고하셔서 진행하셨음 합니다.

  • 3. 우리 아버지
    '10.12.22 11:27 PM (211.117.xxx.113)

    갑자기 폐암진단을 받고 본인이나 가족들이 많이 놀라셨겠어요.
    근데 아버님의 연세와 진전상태에 따라 치료법을 결정하셔야 해요.
    제아버지가 79세에 폐암 2기 진단 받으시고 양의학적 치료는 전혀 안 받으시고 대체의학과 식이요법으로만 8년을 사시다 돌아가셨거든요.
    항암치료를 비롯한 여러 치료법을 알아보시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여 최선을 다하세요.
    노인은 진전도 느리지만 쉽게 지치셔서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 4. 병원은..
    '10.12.23 12:26 AM (116.122.xxx.170)

    세브란스와 일산암센터도 있지요.
    일산암센터는 그 유명한 이진수 박사도 있고..
    일단 5대 병원 가운데 알아보시고 빨리 진행할 수 있는 곳 가시는 게 좋을 거예요.

    폐암 중 어떤 폐암인지 알 수 없으나 나이 드셨다고 모두가 진전이 느린 것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항암을 하실지 말지는 본인을 포함한 여러 사람의 의견이 모아져야 하겠지만
    우리 같은 경우는 병원에서 3개월 정도 사실 수 있다 이야기했으니
    아마도 식이요법을 했다면 체질이 바뀌기도 전에 암이 이겼겠지요.

    폐암의 경우 이레사 같은 표적치료제도 있으니 무조건 항암을 거부하지 마시고
    좀 폭 넓게 알아보셨으면 좋겠네요.
    이레사 드시는 동안 부작용 거의 없이 완전 건강한 예전 상태로 지내셨거든요.

    아무튼 여러 가지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환자도 힘들지만 보호자도 힘든 일입니다.
    그래도.. 힘내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 5. 폐암
    '10.12.23 6:01 AM (122.34.xxx.16)

    친척어른들이 폐암으로 여러분 돌아가셨는 데
    항암치료가 폐암의 경우는 더 고통스럽게 일찍 가시는 거로 느껴졌어요.
    고통이 말도 못해요. 말리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562 초등저학년이 읽을건데요 괜찮은 위인전집 추천바랍니다. 3 추천 2010/12/22 571
604561 아기 백일반지나 돌반지 팔아보신 분들, 이유 좀 여쭈어도 될까요? 13 미안해서.... 2010/12/22 1,479
604560 인터넷 택배를 신청했는데 택배기사가 추가로 돈을 요구해 가져갔어요 ㅠㅠ 5 ㅠㅠ 2010/12/22 952
604559 무턱 수술에 대해... 3 아흑 2010/12/22 717
604558 저는 10년만에 가방 한꺼번에 2개 샀어요. 5 초코 2010/12/22 1,498
604557 아토하*크림때문에 너무 슬프고 화가 납니다. 3 나쁜엄마 2010/12/22 547
604556 서인국 8 부른다 2010/12/22 1,457
604555 스타벅스 할인 받는 법 14 스타벅스 2010/12/22 2,627
604554 아이 학원 싼타행사 고민~ 2 고민맘 2010/12/22 247
604553 국립극장 밥 먹을 곳 찾아요~ 4 82에물어봐.. 2010/12/22 327
604552 칼슘제 계속 먹음 안되나요 . 2010/12/22 597
604551 ebs영화 페인티드 베일 요.. 9 결말보신분 2010/12/22 661
604550 폐암... 병원 고민 좀 같이 해주세요. ㅜㅠ 5 인천삽니다 2010/12/22 1,039
604549 스마트폰 htc 유저분 계시는지요?? 5 스마트폰 2010/12/22 351
604548 MB "스웨덴 국왕도 자기네 복지가 '시대에 맞지 않는다'더라" 11 세우실 2010/12/22 881
604547 물건을 반품할 경우, 택배기사님들은 손해라도 보시나요? 4 참나... 2010/12/22 736
604546 "MB가 3년간 한 일? 촛불지우기, 종편, 4대강파괴" 4 verite.. 2010/12/22 220
604545 롯데시네마 진접관 오픈…남양주에 3개관 320석 규모 1 movie .. 2010/12/22 242
604544 애교없던 제가... 7 흑흑 2010/12/22 1,315
604543 나라를 이끄는 정치인이라면 어느정도 경외감이 느껴져야 하는데.. 이건 뭐.. 5 ... 2010/12/22 273
604542 제왕절개 수술자국 완화시킬 만한 화장품 뭐가 있을까요? 6 밤비 2010/12/22 687
604541 남편이랑 냉전중이실 때도 식사 꼬박꼬박 챙겨주시나요? 34 전업주부님들.. 2010/12/22 2,219
604540 외우는 것 잘하는 아이 두신 맘님들은 어떻게 키우셨나요? 7 엄마 2010/12/22 782
604539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아세요? 3 . 2010/12/22 428
604538 천연비누 사고 싶은데요, 대기업에서 돈 벌려고 만들어 파는것 말고 9 .. 2010/12/22 809
604537 안상수를 지지합니다.. 12 .. 2010/12/22 1,386
604536 코트요 2센티정도 사이즈 늘릴수 잇나요? 어깨랑 품이요 3 코트 2010/12/22 2,108
604535 어디로 가야하는지요? 궁금 2010/12/22 146
604534 위해서요.. 인류의 발전.. 2010/12/22 99
604533 초등 2학년 .. 1 허브 2010/12/22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