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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사건&사람] <1> 민간인 불법사찰 피해자 김종익씨

세우실 조회수 : 162
작성일 : 2010-12-20 21:41:55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12/h2010122002313421950.htm




민간인이 정부로부터 사찰을 당했는데,

뒤편 책꽂이에 꽂혀있는 책 몇 권으로 사상검증이나 하고 앉았는 국민들이

댓글 한 두 줄이라도 차지하고 있는 이상 대한민국에서의 인권은 사치가 아닐지....

누군가가 그랬죠. 밥숟가락 위에 고기 한 조각 더 얹으려고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내줬다고... 틀린 말 아니라니까요.





네이트 댓글이에요.



이호정 12.20 04:17 추천 21 반대 7

이인규는 몇 년 잠수타다 크게 한 자리 하겠지. 그 것이 바로 인사?  




이정원 12.20 03:21 추천 20 반대 7

안타깝네요.... 국민은 국가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지니며 그에 상응하는 의무를 다해야되죠.. 근데.. 의무는 다해도 보호받는 사람들은 없는거 같아요.........ㅜ  




배준호 12.20 05:25 추천 19 반대 7

왜 아무도 이것에 대해서 머라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냐 그렇게 욕하는 북한과 다를게 없어지는 터인데






―――――――――――――――――――――――――――――――――――――――――――――――――――――――――――――――――――――――――――――――――――――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
IP : 112.154.xxx.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0.12.20 9:42 PM (112.154.xxx.62)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12/h2010122002313421950.htm

  • 2. 철처한 심판
    '10.12.20 9:57 PM (124.53.xxx.45)

    국가부도사태 이후 한국에 정의감에 느슨해지는 동안... 이명박이 대선에 오르고...
    우리는 그밥숟가락위 고기한점 때문에 '수치'라는 양심의 바닥까지 내준것일까요...
    김종익씨를 사찰한 정부와 그틈을 이용해 배신한 직원에 빼앗겼던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아오게하려면 잃어버린 정의감에 대한 센서를 회복하는 일부터 우선되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것은 철처한 심판으로 가능하다봅니다.
    일제식민지 친일을 척결하지못한 결과를 돌이켜보면...더욱이...

  • 3. 천만에
    '10.12.20 10:11 PM (211.198.xxx.20)

    저런사람들은 사찰해야 마땅한겁니다.
    결코 민간인이 아니죠, 공산주의,김정일 책이 가득한 책장을 보면 일반인이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책장에는 '현대 북한의 이해’ ’김일성과 민주항쟁’ ’한국민중사’ ’조선노동당 연구’ ’국가보안법 연구’ 와 같은 책이 꽂혀져 있었지요, 책 제목만 봐도 헐~
    MBC PD수첩은 책장에 있는 책제목을 모자이크처리로 가려주었죠, MBC도 문제가 많지요.
    대한민국에 간첩같은 인간들이 왜이렇게 많은건가요?, 도대체

  • 4. 은석형맘
    '10.12.20 10:15 PM (113.199.xxx.10)

    아놔..........독도도 온전히 못지키는 누구는 왜 사찰 안하나 몰라.
    대한민국엔 아마 국정원,성나라당 아니면 다 사찰대상일거야 아마도....
    아..........노노데모와 가스통할배들도 제외~

  • 5. 세우실
    '10.12.20 10:25 PM (112.154.xxx.62)

    과연 사찰해야 마땅한 국민들이 있나요? ㅋ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따라 "사찰해야 마땅한" 국민들이 있다면 그 중 하나는 천만에님일겁니다.
    아마 그때는 "내가 무슨 잘못을 했냐"고 "억울하다"고 길길이 날뛰실걸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그딴 개떡같은 짓은 생각조차도 하지 않는 것이 제대로 된 나라일테니까요.
    그 화살이 나에게 있지 않다고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간첩이에요? 스파이 현행범입니까? 마르크스 책이 수천권이 꽂혀 있어도 그딴 소리 하면 안되는겁니다.
    저 사람이 저 책 꽂혀 있다고 사찰당했답디까? 왜 사찰을 당했는데요?
    나중에 방송 보다가 책 몇 권 있다고 난데없이 인과 관계가 막 지멋대로 가네요?
    만약 방송에서 그 책꽂이가 안 나왔으면 어땠을까? 그러면 아무말 안했을까요?
    아니요. 그때는 님같은 분들은 다른 꼬투리를 잡았을거예요. 목적은 다른데 있으니까.
    여전히 국민이 정부로부터 비밀리에 사찰을 당했다는 사실 따위는 중요하지 않거나
    그걸 핵심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려고 별 짓거리를 다 하겠지요.
    조심하세요. 하늘에 빌어요. 다음 정권에서 천만에님 사찰 당하지 않게 해 달라고요.
    제가 보기에 이 나라의 민주주의에 있어 가장 위협이 되는 불순분자는 바로 천만에님 같은 분이에요.
    하지만 다시 말씀드리건대 걱정하지는 마세요.
    사람들이 천만에님같은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멱살을 잡히고 얼굴에 침을 맞으면서도 노력하는 건
    그런 공포스러운 치킨게임 따위는 없는 나라를 원하기 때문이거든요.

  • 6. 어이상실
    '10.12.20 10:35 PM (123.109.xxx.159)

    저도 그 책보면서 참 아연실색했네요.
    아마 초기에 싹을 자른거라 생각합니다.
    좌파는 언제나 인권을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북한인권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지요.

    실제로 주사파들 책만보면 잡아간다고 머라했지만
    책을 통해서 암적인 활동 모색하는거겠죠

    전 그다지 동정은 안갑니다
    자업자득.

    평소행실이 어떻는지
    다 파악하고 뒤져봤겠지요.

  • 7. 세우실
    '10.12.20 10:47 PM (112.154.xxx.62)

    그러게 다음 정권에서 어이상실님이나 천만에님같은 분들 사찰당하지 않기를 비시라니까요 ㅋ
    핵심이 뭔데 뭔 책 얘기만 그렇게 해대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하바나
    '10.12.29 12:25 PM (125.190.xxx.9)

    기본적으로 인권에 대한 개념이 없는 분들이군요

    국뻥부에 계시는 분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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