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0대 중반 리스 부부였는데...

,,, 조회수 : 12,223
작성일 : 2010-12-20 19:37:50
백만년만에 일을 치뤘어요
그전에는 매사에 불만이었어요
부부사이는 절대 그것도 무시할 존재는 아닌가봐요

막 자랑하고 싶네요
IP : 59.9.xxx.12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0.12.20 7:38 PM (58.145.xxx.58)

    축하합니다... 저희도 좀더 자주 노력을 해봐야겠다는...

  • 2. 추카추카
    '10.12.20 7:39 PM (175.211.xxx.222)

    또 한 번 더!!!

  • 3. ㅎㅎ
    '10.12.20 7:40 PM (119.207.xxx.8)

    부럽습니다~~~~~~~

  • 4. 음음
    '10.12.20 7:42 PM (125.130.xxx.157)

    남편 내년에 오십되네요
    우리는 아직 기분에 20대 같기는 해요
    일주일에 2~3번인데
    참 활력이 됩니다
    잠도 잘오고 몸살끼가 있을 때는 괜찮아지기도 하고
    부부사이에 꼭 필요하기는 해요.

  • 5. ..
    '10.12.20 7:51 PM (1.225.xxx.106)

    에헤라디어~~!!! 덩실덩실... 딱 이렇죠?

  • 6. .....
    '10.12.20 7:51 PM (115.143.xxx.19)

    축하드려요!!그건 정말 활력소죠,삶의.
    저도 일주일에 2~3번씩 하고싶은데 남편이 딸려서 안되네요.
    윗님 부러워라.

  • 7.
    '10.12.20 7:55 PM (119.199.xxx.58)

    완전 축하드립니다.

    저도 요즘 귀찮아서 좀 소홀했더니, 몸이 찌뿌둥, 짜증도 나고, 그렇네요.


    윗님의 삶의 활력소라는 말 동감입니다.

  • 8. 그게
    '10.12.20 8:19 PM (175.112.xxx.99)

    뭔가 맺힌게 풀리는 것 같고 얼어 있었던 게 녹는 것 같고 딱딱한 게 부드러워진 것 같고 뻑뻑한데 기름친 것 같고..그런 느낌이 듭니다.안할 때는 뭐 그런대로 살지만 하고나면 마음이 좀 달라져요...위에 언급한 것처럼요.남편은 하고나면 밖에 나가서도 뭔지 모르게 자신이 있고 일도 잘되는 것 같고 그렇다더라고요..

  • 9. ..
    '10.12.20 8:34 PM (221.138.xxx.230)

    그것도 무시할 존재는 아닌가 봐요===> 그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축하 드립니다. 다시는 리스로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십시오.

  • 10. ...
    '10.12.21 8:20 AM (121.153.xxx.56)

    오늘 상다리 부러지겟군요.
    기분최고입니다.

    전 40넘으니 거이 생각안나던대
    부러워요..하고나서 엔돌핀 그리 올라가니요.

  • 11.
    '10.12.21 8:49 AM (183.102.xxx.63)

    너무 귀여운 자랑이에요^^

  • 12. 추카해요
    '10.12.21 9:12 AM (121.190.xxx.16)

    님이행복하시다니 행복바이러스인가
    저도 그냥 막 좋네요

  • 13. 하하하
    '10.12.21 9:24 AM (59.12.xxx.124)

    댓글이 너무 웃겨요.....상다리 부러지겠다는.......
    전 활력이 없네요.

  • 14. 귀엽슴
    '10.12.21 9:36 AM (68.4.xxx.111)

    일 치루고
    바로 목소리를 이쁘게 내고 싶은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 15. @
    '10.12.21 10:39 AM (119.199.xxx.102)

    점 두개님 표현에 막 웃어요 ㅎㅎㅎ
    전 처녀로 돌아갈 것 같아요

  • 16. ^^
    '10.12.21 10:56 AM (203.249.xxx.25)

    ^^ 축하드려요~
    남편에게 급분노가 새삼 이네요..ㅜㅜ^^;;
    저도 한번 노력해봐야겠어요~

  • 17. 여자이고픈
    '10.12.21 11:07 AM (58.237.xxx.238)

    저도 어제 일치뤘는데 기분 너무 좋아요..내가 여자가 된 느낌..갑자기 손톱에 메니큐어 칠하고

    있어요.

    우리 부부는 모든게 안맞는데 잠자리만 딱 맞아요..그래서 아직도 살고있다는..

  • 18. 결혼2년차
    '10.12.21 11:19 AM (221.158.xxx.55)

    리스부부인 우린 반성해야 되나 헉;;
    둘다 별로 관심이 없어요. 애기가 있긴 하지만 안해도 날마다 재미가 넘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던가.. 할 생각 하니 앞이 캄캄해요 아 -_-

  • 19. ㅎㅎ
    '10.12.21 11:27 AM (211.209.xxx.30)

    부부가 서로 노력해야 될듯해요...
    저도 40대..내년이면 딱 중반되네요
    남편은 50대초반이구요.
    저희도 일주일에 1~2번 꼴인데 매번 만족은 못하죠.
    하지만 뭔가 일체감이랄까.. 암튼 스킨쉽자체가 좋은거잖아요.
    저도 제가 원할때 적극적으로 요구는 안되요..20년을 살았지만 ㅎㅎ
    어젠 바로 생리전이라서인지 이상하게 너무 제몸이 원하는거예요.
    남편은 이미 쌕쌕하고 곤히 잠들었는데 울 신랑을 도저히 못깨우겠더군요.
    맘 같아서는 살짝 건드려서 하고싶었지만 에구~ 참자 ...근데 잠이 왜케안오는지
    에구 저 정말 날새는줄알았습니다.
    아침에 울 애들 학교 다 보내놓고 맘편히 둘이 일을 치루긴했지만
    어제맘같지 않더군요.
    서로가 타이밍이 잘맞으면 만족스럽겠지요...
    어젯밤일을 울신랑한테 얘기했더니 웃더군요..

  • 20. ..
    '10.12.21 11:38 AM (183.99.xxx.254)

    축하드려요^^
    저는 급반성중에 있어요...
    울 남편을 맨날 독수공방으로 만드니...ㅠ

  • 21.
    '10.12.21 12:17 PM (183.101.xxx.96)

    오래전말 생각나요. 여보~ 어디가 ? 흥! 된장뜨러간다 왜? 일치르고나서 여~보 어디가? 물으면 된~장뜨러가요~하고 궁뎅이를 흔들고 간다는..ㅋㅋ

  • 22.
    '10.12.21 3:18 PM (221.146.xxx.55)

    얼른 늙어 할무이기되어 생각 전~~혀 안나게 됐음 좋겠습니다
    이런일로 무반응인 남편과 대화하고나면 싸움으로 기분만 나빠지고..
    걍 먹고 잠만 자며 사는 부부아닌 동거인으로 지내는 40대후반 아니 낼모레 50인 여인네임돠
    그게 뭘꼬??!!!!

  • 23. ...
    '10.12.21 4:11 PM (222.108.xxx.202)

    위에 '전' 님, 격하게 동감합니다.
    저도 빨리 할망구가 되기만을 기다립니다.

  • 24. 부럽당
    '10.12.21 5:14 PM (211.202.xxx.129)

    저도 3년째 안하고 있어요
    억지로 다가가기보단 때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 윈글님처럼 리스로 지내다가 일을 치룰수 있을까요?
    이러다 늙어 죽지 하다가고 언젠간 하겠지 하며 시간만 보내고 있어요

  • 25. 울남편
    '10.12.21 5:18 PM (116.122.xxx.25)

    오십대임에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는데 제가 오선생을 몰라서인지 귀찮기만 하네요.
    저도 찌뿌둥한 몸 가벼워지고 싶네요ㅠ

  • 26. 원글인데
    '10.12.21 6:51 PM (59.9.xxx.121)

    자게에 1등 했네요
    그게님 말씀에 100배 동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570 애 셋 얘기가 나와서 씁니다. 10 이건쫌 2010/12/20 1,471
603569 다 올라도 1 주식 2010/12/20 188
603568 방금 끝난 엠비씨 미라클 시청자 퀴즈가 뭐였나요?? 1 궁금 2010/12/20 173
603567 저는, 다둥이 되려 부러워요!! 6 내가 철이 .. 2010/12/20 692
603566 정말 맘에 쏙드는 볼펜 11 똥시러 2010/12/20 1,660
603565 밍크다림질 2 끙끙 2010/12/20 473
603564 40대 중반 리스 부부였는데... 26 ,,, 2010/12/20 12,223
603563 남댐 덴비 다녀왔다가 완전 기분 상했어요. 45 뭐냐! 2010/12/20 5,807
603562 어린이집에서 눈썰매장 가는데요.. 1 ... 2010/12/20 219
603561 죄송하지만 아이한테 풀어주지를 못하겠네요..무슨소린지...초6수학문제여요. 10 초6수학어렵.. 2010/12/20 1,114
603560 北 “도발에 일일이 대응할 가치 느끼지 않아” 9 지우아빠 2010/12/20 846
603559 2011 다이어리 사고싶은데 추천좀 3 - 2010/12/20 428
603558 케익 예약이 필요한가요? 1 코스트코 2010/12/20 283
603557 꽈리고추 냉동하면 못 쓰나요? 3 궁금 2010/12/20 404
603556 12월 20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12/20 96
603555 영어학원 문의입니다 2 비싼영어 2010/12/20 783
603554 통장하면 고등학생 등록금 나온다는 게 정말인가요? 12 동네 통장... 2010/12/20 2,053
603553 결국 통큰 치킨을 못먹고.. 맛있는 치킨 추천좀 해주셔요 11 치킨 2010/12/20 1,114
603552 와인가격좀알려주세요 2 와인 2010/12/20 284
603551 애 셋이상 낳고 민폐끼치는 거 식당말고 또 모있나요? 47 애셋맘 2010/12/20 6,435
603550 조중동은 정말 전쟁해도 괜찮다는 건가??? 알콜소년 2010/12/20 128
603549 1년 전에 사라진 햄스터 6 1년 전에 .. 2010/12/20 2,077
603548 "北, IAEA 사찰단 핵시설 복귀허용"(종합2보) 2 세우실 2010/12/20 572
603547 선남에게 줄 선물 살까요 말까요,..? 11 클스마스 2010/12/20 880
603546 시크리가든에서 현빈과 라임의 폭풍 키스신때 라임이 입은 체크옷 어디? 2 요리사랑 2010/12/20 859
603545 시크릿가든, 뒷북 질문합니다...ㅡㅡ;; 1 현빈츄리닝 2010/12/20 567
603544 햄스터 키우시는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7 미리내.. 2010/12/20 466
603543 크리스마스에 할 일 없는 사람은 저 뿐인가요? 8 뭐 하실 거.. 2010/12/20 962
603542 19금)고민입니다. 4 급고민 2010/12/20 2,222
603541 딩크족의 비애 84 딩크 2010/12/20 15,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