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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댐 덴비 다녀왔다가 완전 기분 상했어요.

뭐냐! 조회수 : 5,807
작성일 : 2010-12-20 19:34:59
애 둘(18개월 46개월) 데리고 전철 타고 1시간 거리..(왕복 2시간요) 남댐 다녀왔네요.
집들이를 해야 하는데, 그릇이 필요해서..몇 달 고민하다가
82에서도 그렇고..요즘 덴비에 한창 꽂혀서..검색 몇날 며칠 한 끝에
실물 보고 데려오려고 현금 거나하게 뽑아들고~갔더랬지요.

덴비가 도깨비상가에 있다고 해서
그릇 가게들이라 아이 하나는 바짝 안고, 하나 걸리고 해서
그 좁고 사람 많은 상가 길을 휘집고 1시간 정도..찾다가 드뎌 덴비 파는 가게를 만났어요.

인터넷으로 제가 살 수 있는 최저가 검색해서
그보다 비싸게 사지는 않으려고 그릇 가격 쫙~ 적어 갔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적어간 가격보다 비싼 건 6천원 이상 차이가 나길레
조금 비싼 것 같다, 내가 지금 인터넷으로 살 수 있는 최저가가 이 정도인데 맞춰줄 수 있나 여쭤봤더니
주인 아주머니는 그 정도 선에 맞추거나 약간 저렴하게 주시려 하는데
주인 아저씨로 보이는 남자가..(젊더라고요 40대선?)

어디서 그 가격에 파냐
인터넷 공구면 다 우리가 대는 건데
어느 가게가 물을 흐리는지 알아야 하지 않겠냐면서
저더러 자꾸 그 카페인지 블로그인지..어딘지 말을 하라는 거에요

알려주면 그 값보다 더 싸게 준다고
거기서 말한 가격보다 싸게 주는 건 아무 문제가 아닌데
어디서 그렇게 파는지 꼭 말을 하라고
말을 하지 않으면 물건 못 준다고 빈정 상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누가 값을 흐리는지 알아야겠다고 아주 뭐..종주먹을 들이대는데..
그 아저씨 태도가 너무 웃기더라고요..

가격관리?를 하시겠다는 건데 거기에 왜 제 정보가 필요한 건지..
그거야 자기가 (거래처 들이랑) 알아서 할 일이고
나하고는 가격 맞으면 팔고 안 되면 판매 안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그거야 꼭 말씀 드릴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했더니
그러면 안 팔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더러 안 가르쳐 주는 게 사람 약을 올리는 게 아니면 뭐냐고 도리어 화를 내면서 큰 소리를 치는데..
어이가 없어서 알았다 나도 (더러워서~ 이런 말은 물론 못했죠) 안 산다..그러고 나왔답니다.


그러구선 허탈해서
필요했던 주방용품 몇 개랑(강판이랑 거품 뜨개 야채 탈수기..같은 거요)
애들 초콜릿 비스킷..이런 거 사고
진주집 가서 꼬리곰탕 한 그릇..시원하게 먹어주고..돌아왔는데..
눈에 밟히는 덴비를 어떡하나요!
덴비 구매처..아시는 데 있음..정보 좀 주세요.

그냥 사 가라고 할 때 못 이기는 척..사가지고 올걸 그랬나? ㅋㅋ

IP : 1.227.xxx.14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0 7:37 PM (58.145.xxx.58)

    다음에는 그냥 가격 6천원깎아달라고만하세요. 다른 사이트얘기는 마시고...
    서비스정신엉망에 손님에게 윽박지르고 불친절하고 비싸고 현금만되고.
    바가지쓴것같고 ... 사고나서도 찝찝해서 재래시장에 안가게되요 저는...
    그냥 좀 비싸도 인터넷이나 백화점에서 삽니다 ㅠㅠ

  • 2. ㅇㅇ
    '10.12.20 7:38 PM (221.138.xxx.35)

    그 아저씨 웃기는짜장 이네요.
    무서우셨겠어요.

  • 3. 장사를
    '10.12.20 7:41 PM (121.190.xxx.7)

    하거나 해본적은 없지만
    인터넷 최저가 뽑아들고가서 그렇게 가격 흥정하는거 안좋아보여요.
    인터넷으로 파는거랑 가게 내서 장사하는거랑은
    인건비부터 가게유지비 등등 차이가 날텐데요,
    차라리 인터넷으로 최저가인데서 사는게 서로 좋은거죠.

  • 4. ...
    '10.12.20 7:45 PM (112.149.xxx.143)

    혼자 몸으로 가도 복잡한 곳을 어린애들 두명이나 델꾸 가시다니
    너무 고생 많이 하셨네요.
    그릇까지 사오셨다면 무거워서 어떻게 하실려구...
    남대문이라고 무조건 싼거 아니니 걍 인터넷으로 사셔도 될것 같네요

  • 5. 위에
    '10.12.20 7:47 PM (112.146.xxx.18)

    장사를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상점 아저씨도 잘한건 없지만 ..
    원글님도 그닥........

  • 6. ^^*
    '10.12.20 7:49 PM (112.170.xxx.145)

    그 아저씨도 정말 불친절하고 나쁘지만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러가서 온라인 가격이랑 비교하면서 애기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온라인상으로 공구하고 판매하는 분들은 세금도 매장임대료,직원월급등 자질구래한 부담도 없이(여기 장터에서 파는분들이랑 마찬가지로..) 하는거지만 남대문이던 백화점이던 매장에서 판매하는분들은 현금받아 어떻게 세금좀 덜낼수있는경우외엔 판매가에 모든게 포함되어있자나요.
    원글님이 직접 쓰신것처럼 눈으로 직접 보고 살수있다는 장점이 곧 판매자에겐 그만큼 비용들여 마련한거라는걸 알아주시길..
    저,,장사라고는 결혼전 작은 레스토랑해본게 다지만 그냥 주변에 옷가게하는 친구를봐도..떡집이랑 유기농매장하는 친척을봐도 요새 온라인쇼핑이 대세가 되면서부터 힘들어하는게 보이더라구요.

  • 7. ...
    '10.12.20 7:49 PM (112.159.xxx.178)

    가격 비교해서 이야기하면 아무래도.. 기분이 좀 그럴듯하네요

  • 8. ㅇㅇ
    '10.12.20 7:49 PM (183.101.xxx.88)

    저도 장사를님 댓글에 공감해요.

    일단 그 아저씨 태도가 강압적이고 잘못된 거는 맞는데,
    인터넷 최저가랑 비교해서 그거랑 맞춰 달라고 하는 것도 썩 좋아보이진 않아요.
    인터넷 최고가, 최저가 비교하고 평균을 내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인터넷 가격 얘기 하지 마시고 그릇을 얼마 정도 살텐데 에누리 가능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고 가능하다고 하면 그냥 샀을거고,
    아니면 인터넷으로 최저가격까지 알아보셨으니 인터넷으로 사는게 더 합리적이지요.

  • 9. ^^*
    '10.12.20 7:50 PM (112.170.xxx.145)

    덴비 공구하는곳 네이버 카페중 "이빠진접시"라는곳에서 여러종류는 아니지만 몇가지 하고있던데..
    아님 인터넷으로 검색하셔서 최저가 찾는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이래저래 힘들게 눈으로 확인하고 오셨으니 온라인으로 편하게 구입하셔요^^;

  • 10. 원글
    '10.12.20 7:54 PM (1.227.xxx.144)

    남대문은 일반 매장이랑은 다른 도매처니까..라는 생각에
    저렴하게 구매하려고 일부러 거기까지 갔던 거거든요.
    남대문에서 몇 번 구매해본 결과
    검색을 하고 가지 않으면 언제나 심하게 바가지 쓰는 낭패를 봤던지라..
    (작정하고 남기시려는 분들은..정말 크게 남기시더라고요.T.T)

    그런데 아저씨도 잘한 거 없지만 저도..마찬가지라는 댓글에..급 반성모드 들어가네요...

  • 11. 그래도
    '10.12.20 8:03 PM (58.145.xxx.58)

    판매자 태도는 문제지요.
    아무리 확인하고싶어도 손님한테 그게 무슨.....

    그러니 용팔이네 테팔이네..(전자상가같은경우)깡패소리듣는거고
    소비자가 발길끊는거죠.
    결국 자기살 깎아먹는거지...ㅉㅉ

    그런데서는 구경만하시고 담부턴 인터넷이나 백화점에서 사세요~

  • 12.
    '10.12.20 8:04 PM (220.85.xxx.199)

    혹시 덴비 파는 데가 한군데라면 (앤슬리 파는 가게 맞죠) 저 그아저씨 알아요.. 저도 거기서 덴비 몇 번 샀는데,,
    뭐랄까 그 아저씨 좀.. 까칠해요.. 약간 키크고 얼굴도 긺직한 40대 초반 (인데 약간 젊어보이는? 30대 후반?) 아닌가요?
    그 가게 이름 대면 저 금방 알 거 같은데....

    근데 비단 그 아저씨 말구요, 저도 남대문 시장 좋아해서 자주 가요. 그런데 콕 집어서 얘기 안 하구요,
    "인터넷보다 남대문이 싼 줄 알고 왔는데 꼭 그렇진 않네요~"하고 웃으면서 얘기 하는데.. ^^
    그럼 가격 흥정도 해주던데요.. 자기네 물건은 어떤 점에서 더 낫다 (경로가 확실하다든지) 그런 사정설명도 해가면서요.

    애 둘 데리고 남댐시장 다녀오셨다니 대단하세요. 구경하는 재미가 있죠? 남대문에 가면? ^^
    근데 다음부턴 그냥 인터넷 구매 하시기를 권해드려요..
    배송도중 깨져도 자기네들이 다 보상해주는 게 제일 큰 장점 같거든요.

    전 그 덴비 가게에서 덴비 이것저것 사갖고 오다가, 버스에서 머그 하나가 폭삭 깨졌는데 ㅠㅠ 도로 가서 사정 얘기를 했어요.
    (저 그 집에서 혼수부터 시작해서 정말 50만원어치 넘게 사줬었는데도요.. 값나가는 티팟이며, 도자기 시계며, 웨지우드하고 앤슬리하고 이것저것.. 생각해보니 50만원 넘을듯;;;;;)
    버스에서 깨졌는데 머그 한번도 못써보고 이리 되었다, 그 머그 하나만 반값에 팔 수 없냐고 살살 여쭤봤더니
    단칼에 안된다고, 단 천원도 빼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하긴 제가 잘한건 없지만
    정말 2004년부터 몇년을 오다가다 눈인사도 하고 아는척도 엄청 하고
    새로 들어온 거 저 붙들고 소개도 시켜주는 사이였는데 좀 속이 상했어요.

    저는 어차피 장만할 그릇은 거진 다 장만했고, 웬지 그 가게 앞을 지나갈 때면 맘이 불편해서 안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더 살 것도 없지만 덴비 살 거 있어도 딴 데서 살 거 같아요.

  • 13. 원글
    '10.12.20 8:04 PM (1.227.xxx.144)

    네 약간 키 크고 얼굴고 긴편인 40대 초반..까칠한 아저씨 맞아요. ㅎㅎ

  • 14. 남대문
    '10.12.20 8:05 PM (14.52.xxx.19)

    임대료 알면 인터넷 최저가를 말 못하지요 ㅎ
    쉬즈짐머,,라는 곳 가면 덴비 종류 다양해요,
    여기는 직접 가면 오히려 싸다고 들었어요,
    2pm택연이네 친척집이에요 ㅎ

  • 15.
    '10.12.20 8:12 PM (220.85.xxx.199)

    아 그 아저씨 맞구나.. ㅎㅎㅎㅎㅎㅎ 으히히 웬지 재밌네요. 같은 사람이라니. ^^
    원글님 제가 원글님 맘 알아드릴테니 그냥 맘 푸세요.. 그 아저씨 본래 좀 툴툴대는 성격 같아요.
    저 남대문 정말 오래 다녀서 다른 상인들(표본수 많음 ㅎㅎ)이랑 그 아저씨 비교해보면
    그 아저씨 성격이요, 자기 가게 제품 가격에 진짜 엄청 민감하구요, 예민한 성격인거 딱 티나요..

    그냥 사람 대하는 매너 자체가 별로랄까. 장사하는 사람들은 웬만한 진상 아니면 잘 맞춰주려고 하는데
    일전에 제가 뭐 사려고 갔는데 자기 지금 물건 옮기느라 바쁘다며 저 40분을 기다리게 하더라구요.
    그럴거면 차라리 저더러 딴 데 구경갔다 오라고 하든가........ 어휴 정말 어이없고 열불나서..
    10분이면 온다면서 사람 그렇게 기다리게 하더라구요. 나중에 미안하단 소리도 없어요!

    전 요새 그 집 안가요.. 앞에 지나가면서 눈인사만 하죠. 반가운척.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완전 그릇 매니아에 앞으로 그릇 살 날이 많고 많은 30대 잠재고객인데
    그 아저씨 저한테 완전 인심 잃었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덴비 인터넷으로 파는 데 허다한데, 몇천원 더 주고서라도 이제 인터넷으로 사려구요. 어차피 덴비 제 취향에는 너무 무거워서
    많이 모으지도 않고, 접시 한두개만 더 살 거거든요.
    그 아저씨네 집에선 구경만 하구요. 흐흐!

  • 16. ..
    '10.12.20 9:14 PM (110.14.xxx.164)

    추운날 애 둘데리고 뭐하러 고생하셨어요 그 무거운거 들고 오는것도 일이고요
    편하게 좀 비싸도 인터넷으로 사는게 나아요
    시장 상인들 무서워서 ..

  • 17.
    '10.12.20 9:21 PM (112.170.xxx.186)

    남댐 수입상가에서 엄청 호되게 당하고 다시는 안가요.......

    저질 시장인들.

    저 울면서 나왔다죠...

    어린 새댁이라고 얼마나 얕잡아 보던지 헐..

  • 18. 원글
    '10.12.20 9:32 PM (1.227.xxx.144)

    음 님이 알아주시니..정말 맘이 풀리네요 ㅎㅎ
    그 앞집이 포트메리온 집이더라고요.
    아저씨가 저한테 뭐라뭐라 하는 동안 옆 가게 아주머니랑 손님들..
    저 보는 눈이 아니라 아저씨 보는 분위기가 싸아~ 하더라고요.
    주인 아줌마도 안절부절 못하시는 거 봐서..그런갑다..했답니다.



    참..그리고 제가 최저가 들고 간 건, 덤터기 쓰기 싫은 마음이 컸고요.
    그거 가지고 가격 흥정..이런 건 아니었어요.
    워낙에 남대문에서 눈팅이를 많이 맞았던지라..
    인터넷 가격 최저가..가 소매가이고
    동대문은 도매니까...그보다는 저렴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었던 거네요.
    그게 혹 잘못이라면..새겨들어야겠지요.

  • 19. 요즈음
    '10.12.20 10:04 PM (115.21.xxx.44)

    82 COOK 에 댄비열풍이 불고있죠?
    어린자녀2명을 데리고 가는라 고생하셨네요.

    저 역시 덴비에 꽂혀 신세게백화점메서 구매했는데 인터넷보다 싸지 않나 하네요.
    20%할인에 백화점카드5%할인 또 상품권행사해서요. 전 삼성가족카드가 있어 10%할인을 받았지만요. 한번 비교해보시고 가보세요. 이번 주말에 상품권행사하는지 알아보시고요.

  • 20.
    '10.12.20 10:25 PM (220.85.xxx.199)

    이글에 또들어오고 또들어오고 저 완전 주책이네요 ㅎㅎ (식구들 다 일찍 꿈나라로 가서 지금 완전 자유!)
    덴비가 백화점에서 20% 할인해요? 삼성가족카드 말씀하신 거 보니까 신세계인 모양이네요.. 저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남대문 시장 분위기상 원글님이 물론 철없는 실수를 저지르셨지만 진짜 얼마나 진상들이 많은데
    원글님은 외려 고운편이죠. 안그런가요?
    또, 그니까 그집 주인 아주머니는 인터넷 최저가랑 비슷 혹은 더 저렴하게 가격 맞춰주려 했는데
    (그집 안경낀(?) 아주머니는 좀 더 고리타분하달까 곱상하세요.. 말씀하시는 거나..)
    그 아저씨가 태클 건거잖아요. 그 가격에 파는 집 빨리 불라고-_- 그래야 당신한테 물건 판다고.
    세상에 장사하는 사람이 그게 협박하는 거지, 그렇게 판매하는게 정상인가요?
    전 원글님 문제가 아니라 그 아저씨 문제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봐도..

    다음부턴 가격 흥정 할 때 인터넷 최저가 어쩌고 너무 직설적으로 얘기하지 마시고 ^^
    "어머 전 ***원 정도 생각하고 왔는데 좀 맞춰주실 수 없나요? 저 이거 모으는데 다음에 또 사러 올게요."
    "인터넷으론 임대료도 안 내고 하니까 아무래도 좀 쌀 테지만 그래도 가격 차이가 너무 나네요" 하면
    또 파는 쪽에서 흥정 들어가기도 하고.. 뭐랄까 좀 요령있게 말하시면 깎아주기도 잘 해주고 그래요..
    어차피 그 사람들도 다 이문 남길만큼 남기고 파는거에요.. 그리고 제 경험으론 남대문이 인터넷보단 훨씬 싼게 많아요.
    한 아이템당 몇천원 싸다면, 그릇 모으는 사람들은 워낙 오래 모으잖아요들..
    그 금액이 모아지면 금방 몇만원 십만원 될 수도 있어요.. 덴비는 인터넷으로 사고 다른 것도 인터넷으로 많이 사는데
    그래도 구경하는 재미에 전 남대문 포기 못하겠더라고요 ㅎㅎ

    즐거운 그릇쇼핑 하시길 ^^

  • 21.
    '10.12.20 11:41 PM (125.177.xxx.83)

    남대문을 남대문이라고 쓰면 안되나요?
    남댐 덴비....한참 생각했네요. 남대문 그 세 글자조차도 두 글자로 줄여야 직성이 풀리는지 모르겠지만 아는 사람이나 알지, 모르는 사람은 해석도 못하겠어요.
    죄송한데 남대문을 남댐-_- 좀 깹니다.....

  • 22. 나두
    '10.12.21 3:57 PM (125.187.xxx.174)

    남댐이 뭔가 한참 무슨 댐이름인가 했네요
    아무리 간편하게 축약해서 쓴다지만 남대문이 남댐이 뭡니까??
    제발 글 좀 제대로 쓰면 안되는건지...?

    그리고 음님, 버스에서 깨진 컵을 다시 가져가서 반값을 얘기하시다니..?
    저는 그것도 이해안가요. 깨진걸 그 집에서 주인 잘못으로 한것도 아닌데
    본인 잘못을 그렇게 가게주인한테 사정해서 돌려받으려한다니...
    정말 장사하시는 분들 힘드시겠네요..

  • 23. 저도
    '10.12.21 4:02 PM (59.9.xxx.80)

    한참 생각했어요 .
    아이들도 아니고... 말 좀 줄이지 맙시다 .

  • 24. .
    '10.12.21 4:08 PM (211.224.xxx.222)

    장사꾼들 욕하시는분들 많은데요 그 사람들 땅파서 장사하는것 아니고 많이 남지도 않아요. 다 이득을 남겨야 먹고 사는거고. 그리고 인터넷최저가를 오프라인상점에 가서 들이대는건 그 주인으로서는 심정상하는 일이죠. 예전에 컴퓨터부품사러 갔다가 그 주인장이 그러더라구요. 진짜 요즘은 돈벌어 먹기 너무 힘들다고 다들 저렇게 와서 인터넷서 얼마에 봤는데 왜 이렇게 파냐고 따진다고..자기네는 그 가격엔 남는게 없어서 못판대요. 이 장사도 해먹을게 없어서 하는거지 남는것도 없고 당장 때려치고 쉽다고..그집 꽤 큰 도매상 비스름한데였는데도..우리가 너무 장사에 대해 잘못들 알고 있어요. 3대거짓말이 늙은이가 얼릉 죽어야지, 처녀가 시집안갈래요,장사꾼이 안남아요 라는데 요즘은 아닌듯 해요

  • 25. .
    '10.12.21 4:09 PM (211.224.xxx.222)

    쉽다고-->싶다고 오타정정

  • 26. ...
    '10.12.21 4:24 PM (121.169.xxx.129)

    어허허허 남댐... 그럼 동댐? 광홤?

  • 27. 읽다보니
    '10.12.21 4:40 PM (219.254.xxx.170)

    성질이 확 납니다
    남댐이 뭡니까?
    그러고 원글님은 아이 받아쓰기 틀려오면 뭐라고 할꺼가요?
    저 남댐이 뭔지 한참을 헤메다 댓글 보고 알았네요
    언어 분탕질 좀 안 했으면 합니다
    인터넷에 최저가와 매장과 가격이 같나요?
    인터넷은 원글님같은 손님들과 일일이 말 상대 안해도 되구요
    매장 가게세나 인건비도 안 들어갑니다
    같은 물건이라도 다 가격이 틀린건 유통구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백화점에 가서 인터넷 최저가 얘기하면서 사지는 않을꺼 아닙니까

  • 28. 음 님도
    '10.12.21 4:45 PM (219.254.xxx.170)

    진짜 깨네요
    본인 잘못해서 컵 깨놓고 가게 가서 반값에 다시 하나 팔라니 그러고 아저씨가 단칼에 거절하셔서 다시는 그 집 안간다구요?
    그 아저씨 왜 성질이 그런지 대충 알겠네요
    댁들같은 손님들이 너무 많이 오니 사람이 그리 된게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 29. 아직 미숙하신
    '10.12.21 4:59 PM (210.221.xxx.89)

    흥정에 미숙하시네요.
    저라도 기분이 나빠지겠습니다.
    요즘 경기도 어려운데
    온라인 이야기나 해 대며 깎아 달라니
    게다가 그 아저씨 본인이 컴맹 일 경우엔 더하겠죠.
    검색을 잘 하시나본데
    인터넷으로 사십시오.
    그러나
    약빠른 고양이 밤눈 어둡다는 우리 엄니 잘 쓰시는 속담 생각이 나네요.
    원글님 그 모양샙니다.

  • 30. ;;;;;;
    '10.12.21 5:03 PM (119.214.xxx.240)

    덧글보다 벙찝니다 ㅋㅋㅋㅋ
    들고가다 깨먹은건 본인사정인데 왜 장사하는 사람이 손해를 떠안아야 하는지....
    그리고 그런 완제품장사는 기본 가격이 있고 거기에 마진 붙여파는건데
    과하게 흥정하는것도 예의는 아닌듯 싶어요;
    인터넷최저가와 비교하는것도 너무 세상물정 모르는 행동이셨는듯..
    그리고 거기가 왜 도매입니까;
    당연히 소매지요;;;
    원글님 그릇가게 하셔서 거기랑 계속 거래하실거 아니잖아요 ㅎㅎㅎ
    동대문 옷가게도 같은 가게여도 도매소매 가격달라요...

  • 31. 어디요?
    '10.12.21 5:09 PM (175.118.xxx.87)

    어디 애들데리고 갈 만한덴가 해서 검색할려고 했어요.
    눈도 침침해서 덴버라고 읽었네요.
    미국사시는분이신가.
    남댐이라는 곳에 있는 음식점인가 뭐 볼만한 거 있는곳인가 한참 상상했슈.
    덴비가 뭔지 모르니 남댐도 영 상상이 안됐어요.
    덴비 검색하고 올게요

  • 32. .......
    '10.12.21 5:15 PM (112.151.xxx.240)

    글 내용보다 남댐이라는 말이 더 들어오네요. 남댐이 뭡니까?? 남대문도 아니고.... 수준 떨어져 보이네요.

  • 33. -_-;;
    '10.12.21 5:16 PM (115.93.xxx.206)

    남댐 덴비..
    전 어느 외국의 도시인줄 알았습니다.
    내가 모르는 어느 먼 외국의 오지 정도 되는줄 알았네요...

    왜 말을 줄이시나요?
    요즘 어린 학생들 그러는것도 참 보기 싫던데... 아이 엄마시라면서.... ㅉㅉㅉ

    근데 덴비는 뭔가요?
    그릇인거 같은데,, 냄비의 오타인줄 알았었습니다.. 쩝-

  • 34. 나만?
    '10.12.21 5:20 PM (211.181.xxx.17)

    납땜한 냄비를 잘못치신건줄 알았어요
    덴비가 뭔지 첨알았네요 ㅋㅋ

  • 35. 그나저나
    '10.12.21 5:22 PM (24.83.xxx.77)

    날도 추운데 애들은 뭔 고생이래요..
    남댐이라고 줄인것도 짜증나고 글을 읽고 나니 뭔지 모르게 막 짜증이 밀려오네요.

  • 36.
    '10.12.21 5:30 PM (220.85.xxx.199)

    머그 깬 사람인데요, 네 저도 잘한건 없다고 썼는데요.. 아무 인연도 없는 가게에 가서 억지쓴 거 아니구요.
    저 그 집에서 산 거 덴비 다 빼고 지금 얼추 생각해봐도 70만원이 넘는데요.. 티팟 라지사이즈같은건 20만원도 하니까요.
    덴비까지 합하면 100만원 되겠는데요? 앤슬리 코타지 티세트까지 하면 130 넘을 거 같구요.
    그 외 기억 안 나는 자잘한 접시 종류 같은건 더 많이 샀지요.

    오다가다 맨날 저 부르고 인사하고 그래서 단골이라 생각하고, 그날 하도 억울해서 내 사정을 봐주겠지 하는 기대가 생겼나봐요.
    그 2만원짜리 머그 그거 하나만 만원에 줄 수 있냐고 물어본 거였거든요. 단골이니까.
    근데 천원도 못빼준다고 하면 누가 기분 좋겠습니까..
    저도 잘 한 거 없습니다만, 그렇게 많이 사줬는데 이제부터 안 가는 것도 제 맘이에요~ ^^ 다른 데서 사려구요.
    저라면 많이 사준 단골한텐 절대 그렇게 안 하거든요. 그리고 그 아저씨, 다른 상인에 비해서 확실히 까칠한 거 맞아요.
    40분 기다리게 해놓고도 미안하다 말한마디 없었다니까요..

    그 바로 앞집 안경쓴 대머리 아저씨 있는 집은, 제가 더 오래 다니던 단골인데 때론 주방용품 덤도 주시고,
    포르투갈제를 영국제로 애써서 바꿔 꺼내와 준다던지, 어떤건 파격가에 준다던지, 제가 현금 모자라면 있는 현금 다 드리고
    나머지 금액은 덧붙임 없이 카드까지 가능하게 해준다던지 해서,
    그 집에 가면 항상 웃으며 인사하고 뭐 예쁜 거 있나 구경하게 되고 뭐 하나라도 사오고 싶은 생각 들게 만들더라구요.

    자영업자들 힘든 거 알지만 장사도 이문 남길 거 남기고 기분좋게 거래하는 방법 얼마든지 있는데요..
    다 각자 능력이죠 뭐.. 전 그렇게 생각 되네요..

  • 37. ....
    '10.12.21 5:32 PM (124.52.xxx.147)

    저도 쇼핑몰하는 입장에서 어디 사이트에서 얼마에 싸게 파는데 그 가격에 팔라고 하면 그냥 안팔고 말아요. 그 사이트 가서 사시면 되잖아요. 그러면 그쪽은 품절이래요. 헐~ 나보고 그 사이트 가격 맞추라고 요구하는 꼴이라니. 그냥 깍아달라고 하시면 기분이 조금 덜 상하긴 하죠.

  • 38. 이제 세아이엄마
    '10.12.21 5:36 PM (113.199.xxx.108)

    저도 장사해보니 정말 장사하는 사람 맘 알겠더라구요. 특히 애들 옷장사 ㅠㅠ 쇼핑몰 하는 윗님 의견에 급 동감되네요^^;;; 판매자도 그렇지만 요즘 이런 구매자들 참...저도 인터넷쇼핑몰이지만 인터넷 쇼핑몰 가격경쟁때문에 소매도매, 오프라인, 온라인 함께 망해가고 있는 이 현실ㅠㅠ 정말 제가 왜 시작했을까 싶습니다.

  • 39. 머그 깬 분
    '10.12.21 5:59 PM (211.196.xxx.37)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판매하는 사람인데요 가끔 저희 매장에서 사간 것 잃어버렸다고 좀 싸게 하나 더 살 수 없냐고하면 대폭 할인해 줘요.
    사신 분 마음은 아깝고 속상하잖아요.
    머그 깬 분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속상해 하지 마세요.

  • 40. 저도 이해
    '10.12.21 6:14 PM (175.126.xxx.133)

    머그 깨고 싸게 하나 다시 팔수 없냐고 물어보셨다는분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단골이잖아요.
    그렇게 많이 샀으면, 얼굴도 아는데 말이라도 해볼수 있는거죠.
    사람이 융통성이라는것도 있는거잖아요.
    그 사람이 장사엔 꽉 막힌 사람인것같기는하네요. 글 보다보니..
    뭐 그래도 가서 살 사람들은 꾸준히 가서 사고
    그분은 또 꾸준히 남대문에서 장사하고 그러시겠죠.
    덴비파는곳이 그곳 하나뿐이라면서요~

  • 41. 댓글이 무서버..
    '10.12.21 6:23 PM (143.248.xxx.176)

    인터넷최저가 들고 가서 얘기하면 안되나요? 가전마트 앞에도 다들 인터넷최저가보다 저렴하다고
    선전하고 있잖아요. 파는 사람 임대비에 뭐 그런거 따지면 찾아가는 사람 발품에 3명 하루 일당까지 말할까요?

    멀리, 게다가 도매니까 찾아 찾아 물어물어 애까지 둘데리고 간 애기엄마한테
    좋게 말할수 있는 사항을 오만 정보 물어보면서 안가르쳐주면 못판다고 말한 아저씨한테 기분나빴다는게 뭐가 잘못되었나요?

    원글님 남댐글에 별 꼬투리 다 잡아 하시는... 참...여기 장사하시는분 참 많나봐요.

  • 42. 원래
    '10.12.21 6:29 PM (222.108.xxx.249)

    도매 가게 갈때는 .. 요령이 있어요. 동대문에 옷 사러 갈때도 인터넷에 장사한다고 말하기 보다
    그냥 동네에서 가게 조그맣게 해요.. 이렇게 해야 .. 가격도 잘 봐주고 그래요.
    도매하는 분들이 인터넷 장사하는 분들을 좀 싫어해요

  • 43. ...
    '10.12.21 6:53 PM (121.129.xxx.98)

    소비자는 당연히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가격을 흥정하게되죠.
    그 아저씨도 장사 처음하는 사람 아닐텐데..
    원글님 아이 데리고 갔는데 참 매몰찬 주인 아저씨네요.
    저런 식으로 장사하면 시장 장사가 갈수록 발붙이기 어려워지지요.

  • 44. ........
    '10.12.21 7:40 PM (124.53.xxx.155)

    일단 줄임말은 참 황당하긴 하지만
    동대문이나 남대문이나 시장에서 장사하는 게 사실
    그렇게 녹록치 않아요.
    100만원 정도 매상을 올려도 실이익은 얼마일지 생각해보세요
    물론 100만원에 사서 100만원에 파는 게 아니니까 분명 이득이겠지만
    가게세도 있고 전기세니 각종 세금이니 뭐니
    차떼고 포떼고 나면 사실 그게 큰 이익은 아니란 말이죠.
    단가가 센 물건이라 본인도 좀 가격 이득 보셨을 거고
    사실 도매시장이어도 많이 떼어가야 도매로 팔죠?

    한 두개씩 사가면서 도매가격으로 무조건 줄 수는 없는 거에요.
    보통 한 번에 많이 사면 좀 알아서들 잘 해주면 좋지만
    그거야 장사꾼 마음이구요.
    물론 인심좋으면 더 좋겠지만
    애둘까지 데리고 오면 사실 그릇파는 장사꾼으로서는
    좋게만 생각 안 될 거라 생각해요
    설치다가 뭘 깰 지 어찌 알아요?

    무조건 장사하는 사람에게만 요구하기만 하는 진상손님이 되지말고
    좀 매너있는 손님이 되는 것도 중요하죠.

    장사꾼이라서 이런 글을 쓰는 건 아니지만
    요즘 올라오는 글들 대부분 내 주장만 하지
    역지사지는 없길래 댓글이 저렇게 올라오는 거라 생각해요.

  • 45. 원글
    '10.12.24 2:30 PM (1.227.xxx.37)

    댓글 24까지보고 검색 못했었는데 46~이네요 허걱
    그 중 대부분이 '남댐'운운 ㅎㅎ
    솔직히 키톡에 디씨스러운 말투 쓰시는 분들..정말 많으셔도
    거기에 그런 말투 꼬투리 잡는 분은 한번도 못 본 것 같은데^^

    글고 저는 머그 본인 실수로 깨시고
    조금 저렴하게 주면 안 될까 묻는 게 그렇게 잘못한 건지..전혀~~ 모르겠네요.

    단골이다 싶게 그릇을 많이 산 곳에서
    다른 걸 여러가지 싸게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깨먹은 거 하나.. 조금 저렴하게 주시면 안 되겠냐 하는 게
    그렇게 개념 팔아먹은 행동인지;;; 정말 댓글이 실망스러운 수준이네요.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제가 검색한 인터넷 최저가 보다 그릇이 6천원 비쌌습니다.
    말하자면 6천원 비싼 그 값이 그게 대강 '정가'의 수준이라기보다
    훨씬 더 붙여 부른 느낌이 강했기 때문에
    깎아 달라고 한 거고요.
    그게 아줌마한테는 기분 좋게 그 정도 맞추자 하던 것이
    아저씨가 나와서 어디서 그렇게 파는지 말을 해라
    안 가르쳐주니 약을 올리네 마네..오바를 한 거였습니다.

    요즘 82 댓글 수준..이야 말로 많이 떨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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