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해가 가네요.
작성일 : 2010-12-20 12:01:32
966129
지난주 토욜 한살 연하남을 소개받았다죠.
나이도 적지않은분이, 잠바에 청바지에 운동화를 걸치고 나왔네요.
그렇죠 뭐... 저두 캐쥬얼한 차림새 싫어하는거 아니니.. 겉모습이야 그렇다지만,
일인 식대가 만오천원이면 너무 비싸다. 서울은 물가가 너무 비싸다.
그 말에 꽂힌거 같아요.
전 먹는거엔 돈 아끼는 사람이 아닌데,
이사람 만나면 먹을때마다 눈치 봐야되는거 아닌가?
다른면은 괜찮았어요.
최근 기타를 배운다는 공통점이 신기했고,
자취하며 찌개두 끓여먹구, 스파게티도 탕슉도 만들어 본다는 말에
왠지 자상한 면두 보이구...
근데 하필 돈 얘기에 꽂혀 제가 너무너무 속물처럼 느껴지는거에요.
삼십대를 훌쩍 넘은 처자들은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이 나이에 이만한 나이차이 없는 사람 만나기도 힘들거든요.
여직 사십대초반 요론 사람들을 소개받아왔어요.
주선자는 연락을 기다리마.. 하구 있는데, 어떻게 얘기를 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IP : 124.61.xxx.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허세보다
'10.12.20 12:06 PM
(122.46.xxx.4)
낫습니다.
연애할 땐 버스만 타자고 하고, 라면, 칼국수.... 이런 것만 사먹자고 하다가
결혼후에는 택시타고 좋은 음식 사주는 남자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내사람'이 될지 안될지 모르는 여자에게 있는척하는 남자중엔 '허세'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저는 한여름에 에어컨도 안트는 남자와 결혼했는데,
지금은 잘 틀어줍니다.
걍 성격이 마음에 드시면 더 만나보심이...^^
2. ...
'10.12.20 12:12 PM
(175.193.xxx.80)
윗님처럼 헤픈것보단 백배 나아요.. 제 남편도 저 만날때 새마을 데이트하고 분식만 먹으러
다니고.. 워낙없이 만나다보니 자연스레 그렇게 되네요.. 허나 콩까기지가 씌여 다 좋게 보이고
지금 현재도 자기 꾸밈없고 너무 성실하게 결혼생활하니 좋아요... 너무 따지다보면 그인연도
가고 또 한살먹고.. 좋은 만남 이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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