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청소하다가 엉덩방아 !
작성일 : 2010-12-20 11:56:59
966124
그동안 불철주야 여러가지 폐인모드로 지내다
간만에 집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빨래하고 널고 정리하고 나름 뿌듯해하다가
거의 정리는 다한상태였는데
바닥이 미끄러질정도로 닦아서 말 그대로 꽈당 넘어졌어요.
꼬리뼈가 정확하게 부딪혔는데
무척 아팠지만 견딜만했어요.
그런데 견딜만한 것이 앉을 때는 아니더군요.
그래서 한의원가서 침맞았어요.
그런데 엊저녁에 혈변을 보았어요.
오늘 아침에도요.
아참,
날짜순으로 토요일 청소
일요일 침맞고
일요일 저녁 혈변
오늘아침 혈변입니다.
남편은 병원 가라고 하는데 어이구 미치겠어요.
넘어지고 혈변도 나오나요?
다리가 아파서 (뭉긋하게 아파 ) 움작이기 싫어요.
아픈 꼬리뼈... 하면서도 지금 앉아 82에 묻고 있네요.ㅠㅠ
도와주세요.
복받으실거예용.
IP : 121.146.xxx.1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맛
'10.12.20 12:03 PM
(121.151.xxx.92)
혈변이라면 일단 병원엘 자셔야 합니다.
엑스레이 찍으셔서 혹시나 모를 상처를 확인 하셔야 합니다.
2. 병원 가세요
'10.12.20 12:17 PM
(124.53.xxx.9)
저도 집안에서 넘어져 꼬리뼈를 다친 적이 있어요.
정말 눈믈이 나올 정도로 아프더군요.
그래도 설마 집안에서 넘너진 걸로 뼈가 부러질까 싶어 안갔는데
도저히 견딜 수 없어 2~3일만에 동네 개인병원에 갔더니 X-Ray 촬영후 뼈가 부러졌다네요.
꼬리뼈는 깁스를 할 수도 없고 시간이 지나면 붙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의사의 말에
겁이 나서 큰병원(대학병원)에 갔었어요..나이들어 뼈가 부러졌다니 무섭더라구요ㅜㅜ
젊은의사(?)(동네의사샘도 젊었음) 가 X-Ray 촬영후 뼈는 부러진게 아니라고 하여
아픈 와중에도 집안 일 다 해가며 몸을 아끼지 않았는데..1주일 후에 다시 오라고 해서
또다시 X-Ray를 찍더니.."어? 뼈가 부러졌었네.." 이러잖습니까..이런 %@
대학병원의사가 동네 의사샘만도 못하더군요.
빨리 가까운 병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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