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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아지매를 기억하시나요 = 치산사과

프린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0-12-19 21:00:27
그냥 별소리 소문 없어 장터 규경하다가 레벨다운이 업뎃되어서 들어가보니 눈에 익은 아이디가 있네요.
혹시 모르시는분 계실까봐 많은분 아시라고 글로 남겨봅니다.

몇달전 장터를 뜨겁게 달구었던 시골아지매를 기억하시나요.
본인이 쌓아놓은 이미지가 어쩌고... 남편인데 어쩌고....
제가 82를 알고 처음 보는 장터의 문제 상인이었습니다.
그때 생각으론 시간이 올해 장사는 다했나보네. 그러니 저리 나오지 했는데
그때 그렇게 당당히? 뻔뻔하게 과격한 표현 써가며 말하더니 그래도 장터가 아쉬었나봅니다.
아쉬었겠지요..
그런 상품으로 그가격을 받을수 있는곳은 82 장터 뿐이 없을테니까요.
세금 안내지 물건 대충 골은거 섞어보내도 농협처럼 경매가가 확 내려가는것도 아니고.
만만하고 아쉬었겠죠..

그런데 그사람이 치산사과라는 아이디로 또 활동을 했었나봐요.
사과주소지며 다 적어놓고 저런사람 또 장사할지 몰라 해놓고도 그사람이 그사람인지 몰랐어요.

관리자님이 일반 소비자보다 빠른 대응해주셔서 더 많은 사람이 속지 않은거라봅니다.

나이가 들어가는건지 오지랖이 팔만평이 되어 갑니다.
장터서 사고 치신분들 나오면 꼭 아는체 하리라 다짐합니다
이것도 오지랖이겠지만..
저처럼 좋은 의도로 농사지으신분들과 직거래는 마냥 좋지 않을까.. 그분들이 제값받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의도로 사는 일반 구매자들도 알권리는 있는거라봅니다.
많은분들도 그간 사고내신분들 또 장터 이용하시면 유심히 봐주세요..
그래야 일반 소비자가 봉인줄알고.. 바보인줄알고 또 활동 하시는분이 없을줄압니다.


IP : 112.144.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0.12.19 9:03 PM (118.36.xxx.51)

    그래서 저는 먹거리와 옷은 장터 이용을 안 하게 됩니다.
    몇몇 분들 때문에
    양심바르게 판매하는 다른 분들이 피해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구요.

    저도 방금 공지글 보고 왔는데..레벨다운 된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규칙을 어기면서까지 몇 푼 더 챙기려는 걸 보니...좀 그래요.

  • 2. 프린
    '10.12.19 9:05 PM (112.144.xxx.7)

    저번 막말에 폭풍 댓글 달렷던거 링크하려니 글을 못찾겟네요.. 우띠.

  • 3. 82가
    '10.12.19 9:18 PM (59.29.xxx.168)

    변해야합니다. 여기 장터 문제 좀 많아요.
    후기 좀 괜찮게 달린다 싶으면 우르르 달려들어서 구매하잖아요.
    세금신고를 하길 하나, 카드결제 or 현금영수증 아무것도 안되면서 값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그러니 장사꾼들에게 여기가 얼마나 노다지광산이겠어요.
    개인적으로는 물건 구입한다음에 '감사합니다'하는 거 정말 이해불가.
    정당한 가격을 주고 구입한 건데 그걸 감사하다고 해야하는건지....
    소비자가 먼저 변해야합니다.

  • 4. ..
    '10.12.19 9:19 PM (121.138.xxx.110)

    저도 검은 점이 있는 사과도 섞여있는 거 받았었는데 금방 퍼석해졌어요. 품종이 저장성이 안좋은것도 있으려니 하고 넘어갔었는데.. 솔직히 흠, 가정용, 한입크기 이런것들 상품성 없는 것들인데 82에서는 잘 팔리죠. 남들 사니까 사고싶어지니까요. 그냥 좋은 거 사다먹던지 농협사이트 같은데 가서 행사할 때 사는게 나을 거 같아요. 옷은 좋은게 가끔 올라오긴 해요. 패딩같은거.. 몇십만원짜리 10만원에 판다던가 하는것들.. 그런 건 또 금방 팔리더라고요..

  • 5. 저는 작년에
    '10.12.19 9:40 PM (110.10.xxx.207)

    절반이상이 깨진 사과를 바았어요. 물론 깨진 부위도 상당했어요. 전화통화하고 그냥 제가 이해하고 먹기로 했어요. 실은 사과가 맛은 있었고 그 땐 저렴했거든요. 깨진만큼 저렴했다 생각하고요.

    그런데 이번 사건 보니 옛날에 양파 비싸게 생강 비싸게 팔면서 남편에게 감사인사 한마디씩 하라고 했던 그 사람과 비슷한 부류의 상인이더군요.
    저는 작년에 한 두세번 구입해먹고 안 먹었지만 좋은 사람같지는 않아서 실망이 커요.

  • 6. ..
    '10.12.19 9:48 PM (116.39.xxx.74)

    시골아지매가 시골아낙님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7. 그것도 모르고
    '10.12.19 9:50 PM (125.142.xxx.237)

    며칠전 사과 받아서 먹고 있는데 흠사과가 흠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에효...괜히 시켜서...

  • 8. 아줌마
    '10.12.19 10:23 PM (61.247.xxx.29)

    시골아지매는 예전에 양파를 팔았던...
    작년인가요? 생강가격 때문에 소란스러웠던 판매자 입니다.
    전화해서 자기 남편이 받거들랑 수고한다 고맙단 인사를 해라...했던 ㅎㅎ

    시골아낙은 사과를 팔았지요.
    그러다가 문제가 생겼는데 그 남편이 나서서 굉장히 시끄러웟죠.
    암튼.
    장사가 좀 잘된다 싶으면 82회원들 봉으로 아는 판매자들 퇴출되어 마땅해요.

    오늘 하나로 마트 갔다가 호박고구마 10킬로 긴특상...2만원에 구입햇습니다.
    박스 뜯어서 흔들어 보고 썩은게 하나도 없었구요.
    쪘더니 단물이 줄줄...
    그냥 앉아서 사 먹으니 편하긴 할테지만
    다른 것 사러 가는 길에 같이 구매하는게 훨씬 낫지 싶어요.

    물론 저렴한 농산물도 있었지만
    너무 가격이 셉니다 여기 장터.

  • 9. 윗님
    '10.12.19 10:28 PM (59.29.xxx.168)

    시골아낙이 양파와 생강이구요, 시골아지매가 이번 사과사건이예요.

  • 10. 아줌마
    '10.12.19 10:31 PM (61.247.xxx.29)

    이크~
    제가 닉넴을 바꿔서 말했네요.
    저기 위에 궁금해 하셧던 분.

    바꾸어서 읽어주세요...죄송

  • 11. ..
    '10.12.20 12:27 AM (180.230.xxx.236)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mart2&page=259&sn1=&divpage=23&sn=of...

    그 판매자 정말 기막혔어요~ 댓글들이 참... --;;
    어디 무서워서 사먹겠나요???
    사먹지 말라더니 다시 가입해서 판매글은 왜 올렸는지... 쯧쯧쯧

    =========================================================================

    시골아지매 (seogoog, 2010-10-21 20:36:32)
    토란님~!
    정말로 맛이 없으셨나 보군요
    맛없는 사과 앞으로 82쿡에 주문 마시고 백화점..명품점에 사셔 드시길 바랍니다.
    난..시골아지매 남편입니다.
    반품 받으셨다니 더더구나 다행이군요.
    푸석거리던 퍼석하던 개개인의 식감으로 논한다는게 가슴이 아푸군요.
    혼자만의 잣대로 이러한 다수의 장터에 주관적인 논리를 마음대로 하시고
    생산자의 노력과 정성은 안하무인이니..........
    참으로 난감이로소이다.
    당당하게 따지실것 있으시면 먼저 전화부터 부탁드립니다.
    올 해 처음 접하시는 분 인줄 압니다.
    한 박스의 사과에 판매자의 전체적인 양심을 들먹거리시는데...
    어처구니 없는 처분의 평가를 받게 되는군요~
    맛있다고 표현하는 사람들 전부가. 토란님의 잣대에 안 맛다는겁니까?
    댓글은 누구나 달수 있고 후기도 누구나 올릴수 있는데...내가 왜? 이런 글을 쓰야 하나요?
    남의 입맛까지 토란님이 간섭할 이유가 있나요?
    독단적인 후기 아닌가요?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곳에 판매하는 모듬 판매자 분들이...누구하나 없이 비양심으로 판매하는 분은 없다고 봅니다.
    저희같은 경우만 말씀 드리자면...온라인이 더더욱 조심스럽고 부담이 이루 말하기 어렵습니다.
    남을 속이려 하거나 과대선전으로 잠시의 득을 보려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토란님은 마치 못쓰는 상품을 양심없이 팔았다는 투로 말씀하시나 본데...전혀
    그럴 마음도 그런 행보도 하지 않습니다.
    후기도 좋습니다만..판매자의 양심을 덜먹거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골아지매 (seogoog, 2010-10-21 23:45:51)
    앞으로 시골아지매 사과 맘에 안드면 시키지 말아주세요..
    나 시골 아지매 남편이지만 맘이 편침 않아요..지이발~~~
    함부로 댓글 달지말고...시골아지메 사과 사지 말란 말이요..맘에 없는분 주문말어여~~~~~
    시골아지매 닉내임 그저 얻은거 아님을 좀 알고 아시요~~~~~~~~~~~~~~~~~~~~~~~~~~~~~~~~~~~~~~~~~~~~~~~~~~~~~~~~~~~~~~~~~~~~

    시골아지매 (seogoog, 2010-10-21 23:46:57)
    맛없으면 시키지 ㅁㅏㅀ란 말이여~~~~~~~~~~~~
    알간?~~~~~~~~~~~

    시골아지매 (seogoog, 2010-10-21 23:51:30)
    시골아지매 판매 없단 말이여~~~~
    주문 쪽지 주고 뒷말 말란 말이여
    시끄럽게 굴지 말라꼬~~~~~~~~~~~~~~~~~~~
    의심 있는 사람 쓸데없이 주문 하지 마시길...
    시골아지매 남편..왈~~~~~~~~~~~

    시골아지매 (seogoog, 2010-10-21 23:52:48)
    열받아 죽겠네요~~~~~~~~~~~~
    시골남편~와알~~~~~~~~~7777777777777777777777777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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