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붕어빵 보다 눈물이 났네요

눈물나 조회수 : 5,723
작성일 : 2010-12-18 20:26:59
아나운서 박찬민의 둘째 딸이 직접 쓴 편지를 읽다가 우는데 저도 와락 눈물이...
다 나름의 사정과 환경과 기타 등등의 이유가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 식구들이 버거워요-_-
IP : 125.142.xxx.2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0.12.18 8:45 PM (222.106.xxx.37)

    살짝 눈물 났어요.. 그런데 (보기에) 민진인가 첫째아이 똑 소리나게 말 잘하더라구요. 둘째아이가 힘들겠어요.한살나이차 나던데..

  • 2. 무슨
    '10.12.18 8:58 PM (59.13.xxx.167)

    내용이었는데요?

  • 3. 00
    '10.12.18 9:20 PM (58.227.xxx.253)

    저도 엄마랑 보다가 쟤 정말 안됐다...하면서 같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버지가 첫째에 대한 기대가 남달라서 아무래도 바로 연년생 동생이 많이 서운할것 같아요.
    어린것이 어찌나 구슬프게 편지를 쓰고 읽는지...
    둘째도 똑똑해보이는 것이 보통이 아니겠던데, 첫째가 워낙에 부모마음에 흡족하다보니
    그런가봐요...

  • 4. ...
    '10.12.18 9:55 PM (221.158.xxx.242)

    저도 그거 보면서 감정이입이 많이 되더라구요.. 겉보기에는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데.. 민서 입장에서는 위로 아래로 많이 치이겠다 싶었어요... 민서 잘 됐으면 좋겠어요.. 부모님이 더 신경도 써주었으면 좋겠고요...

  • 5.
    '10.12.18 11:06 PM (58.232.xxx.24)

    전부터 셋째 (첫째언니, 둘째 여자아이, 막내남자아이)면
    둘째가 죽어나다는 소리 많이 있잖아요.
    첫째는 첫째여서 부모님이 신경쓰고 막내아들은 막내라서 이뻐하다보니
    둘째가 궂은일 같은거 하게 되고 이리저리 치이게 된다고..

    딱 그 상황인거 같은데 중간에 끼인게 불쌍하더군요..ㅠㅠ

  • 6. ..!
    '10.12.18 11:20 PM (61.79.xxx.62)

    하필이면 그 아이가 제일 못해보인건 저만 그럴까요?
    그러나 그 아이도 평범하진 않던데.중간에 치여서 아이가 힘들긴할거에요.
    둘째가 그래서 항상 불쌍하죠.나름..

  • 7. 나랑 같네
    '10.12.19 1:17 AM (125.178.xxx.3)

    우리집이 딸 셋에 아들 하나
    제가 둘째인데.........그 기분 잘 압니다.

    우리집은 언니는 너무 이쁘다고 집안의 자랑꺼리
    세째인 동생은 귀엽고 깜찍하다고 자랑거리
    저는요........할 줄 아는게 없어서 공부를 젤 잘 했네요.
    뭐.....대학은 동생이 좋은데 갔지만....

    그런데 40대인 지금
    제가 젤 잘 살고, 가장 젊어 보입니다.(셋중)
    뭐....생긴건 취향탓이지만........제가 젤 이쁘다는 사람도 많구요...

    어릴때 상처때문인지......아직까지도 자신감은 없어요.

  • 8. 저도 울었어요
    '10.12.19 2:31 AM (58.225.xxx.57)

    저는 맏이지만
    남아선호 경향은 집집마다 ㅠㅠ
    예전 아들과 딸 드라마 보면서도 엄청 울었네요
    김희애가 병에 걸려 혼자 고생하는 부분에서 ....... ^ ^

  • 9. 음,,
    '10.12.19 3:27 PM (117.47.xxx.145)

    내용이나 링크가 없네요,,

  • 10. ...
    '10.12.19 5:10 PM (112.149.xxx.36)

    저도 울었어요..
    그 아이가 많이 힘들었을거 같더군요..

  • 11. 아이고
    '10.12.19 6:16 PM (112.223.xxx.68)

    그 아이들 정말 너무 예쁘더라고요.
    거기다 어제 둘째가 우니깐...막내까지 따라 우는 모습..
    저번에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이야기하다가 셋다 우니깐 찡하더라고요.
    거기다 막내 아이 (외)할아버지 빨리 오셔서 민아 사과 깍아주세요 " 그러면서 울고..
    암튼 애들 너무 예쁨~~~~
    마음.믿음이도 귀여워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758 이마트 피자 그리 맛있나요^^?줄이 넘 길던데.. 6 이마트피자 2010/12/18 1,815
602757 일억을 십년동안 , 5 1억 2010/12/18 2,060
602756 이런 남편은 몇점일까요? 8 2010/12/18 914
602755 우황 청심환 5 콩쿨 2010/12/18 559
602754 대학원 성적은 거의 A만 주나요? 4 eo 2010/12/18 1,256
602753 아이들 전용 화장품인데요.. 유통기한 1년 넘은걸 파네요.. 3 ^^ 2010/12/18 399
602752 임신한 동생이 꿀많이 박힌 사과가 먹고싶대요. 11 어디서사면되.. 2010/12/18 1,984
602751 보덤 프렌치프레스 비이커만 살 수 있는 곳 없나요? 2 급해요 2010/12/18 275
602750 해리포터 재미 없나요? 나니아 연대기가 나은가요? 9 .. 2010/12/18 1,276
602749 냄비 추천해 주세요 5 살림의 고수.. 2010/12/18 847
602748 사마귀 제거후 염증이 생긴것 같아요. 2 엄마 2010/12/18 698
602747 대학입학할 딸 턱수술 11 걱정 2010/12/18 1,850
602746 개념없는 중딩들...기사 보셨나요? 7 비오는날 2010/12/18 1,287
602745 cruz de malta라고 씌여진 것인데... 2 아르헨티나 2010/12/18 313
602744 '염색'과 '매니큐어'의 차이가 뭔가요? 6 헤어... 2010/12/18 1,497
602743 해외에 나갈때 공항대기시간이 너무 길 경우에... 7 아이스 2010/12/18 1,817
602742 예비중인데요 국어 인강 듣는거 도움 될까요? 2 .. 2010/12/18 624
602741 아*허브 사이트에서 상받을거 같아요... 6 조만간 2010/12/18 930
602740 이사를 가려는데, 바로옆이 뉴타운공사장이에요 2 희망 2010/12/18 314
602739 무상급식 토론 무산에 대해 KBS 사회자가 한말이에요 7 째즈싱어 2010/12/18 1,031
602738 도자기전기포트 써보신분 혹 계신가요 ... 2010/12/18 291
602737 카드 거절 이라 하는 건 4 뭐지요? 2010/12/18 859
602736 스키캠프 가는데 스키복 저렴한 곳 부탁드려요. 4 중학생맘 2010/12/18 561
602735 오늘 붕어빵 보다 눈물이 났네요 11 눈물나 2010/12/18 5,723
602734 기독교인들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 신앙심 회복.. 2010/12/18 737
602733 여러분 읽고 싶은 책 추천해주세요 ~ ^^ 10 ... 2010/12/18 1,067
602732 군인인 울 아들넘........... 22 어미 2010/12/18 1,850
602731 아베다 기초화장품은 어떤가요? 3 좋은 향^^.. 2010/12/18 1,114
602730 노무현대통령이 이룬 업적 18 그리운이 2010/12/18 1,201
602729 오늘 무한도전 환경특집 나비효과 대박!!!!!! 15 공익다큐 2010/12/18 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