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 보고 왔어요. 꼭 보세요.

[팅팅부은눈]

12월 말까지 롯데시네마에서 조조로만 상영해요.

아이 합쳐 세 식구가 11000원에 봤어요.

카톨릭 신자 아니지만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어요.

'사람으로서 잘 산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어요.

강력 추천!!!

[덧붙여]

이태석 신부님의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라는 책도 넘 감동 받았답니다...
저도 영화로 꼭 보고 싶어요~~

[혹시]

한국말 잘 못 알아듣는 사람이 봐도 이해되는 스토리인가요?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요.

[웃음조각*^^*]

이태석 신부님의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라는 책.

맨 윗분 댓글 덕분에 내년초에 구입예정 목록 으로 점찍었습니다.^^

울지마 톤즈는 차마 못볼 것 같아요. 보다가 엉엉 울 것 같아서 그 드높은 명성에도 차마 못보고 있습니다^^;; (이러면 다음날 눈과 얼굴이 퉁퉁 부을까봐요^^;;)

[매리야~]

저는 쿡티비 다시보기로...
kbs에서 해 줬던 다큐로 봤어요.

이태석 신부님 존경합니다.
눈물 났어요. 저도...

[..]

꼭 보고싶네요

[82님들..]

시간을 내셔서라도...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

티비로도 보고 영화로도 봤는데도 볼때마다 눈물이 흘러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지요?

[저도]

롯데시네마 조조로 봤습니다.
조조로 1회만 상영하더군요.
다음의 수단장학회 카페에 가입해서
카페 통해서 신부님 책과 DVD 구입했습니다.
인터넷 서점이 더 싸지만 조금이라도
장학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카페에서 구입했어요.
온 가족이 책을 순서대로 읽고 있습니다.
내년 1월에는 과천에서 추모음악회도 한대요.

[..]

뉴스에서 다시 개봉하기로 했다는 기사만 보고도 펑펑 울었어요. 저는 정말 볼 자신이 없어요...

[펑펑]

성당에서 봤는데 정말 펑펑울었어요!!!
교리공부중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고 나서 한동안 좀힘들었네요!!!
정말 이태석신부님 존경스럽고 또 그분과 같이 봉사하셨던분이
저희성당에 몇일간 나오셔서 미사보면서 말씀해주시는데 또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