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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약속이 깨진경우 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조회수 : 782
작성일 : 2010-12-18 18:48:42
프리랜서 일합니다..
수요일에 그 회사 과정이 전화가 와서 이사가 한 번 만나자고 한다 그래서 토요일 오늘 오전에 약속을 했습니다..

토요일도 근무를 하는 회사인데 회사를 가니 문이 잠겨있는겁니다..
회사 전화로 하니 전화도 안받구요..
그래서 그 과장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더니.. 그 과장이 전화를 받으면서 "선생님 죄송합니다"소리를 먼저하는겁니다..
어제 금요일에 회사에 무슨 큰 행사가 있어서 아주 늦게까지 뭘 해서 오늘 모두 출근을 안하기로 했대요..
그래서 어제 전화를 했어야 하는데 바빠서 자기가 전화를 못했다고 너무 미안해 하는겁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다시 그 과장에게 전화가 와서.. 이사와 통화를 했는데 죄송하다고 하셨다면서 다시 약속을 잡던가 전화를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이가 있어서 주중에 회사에 가려면 아이를 데리고 가야 합니다..(아이는 27개월이고 순한 편이긴 하지만 아이를 데리고 회사에 가는건 모냥새 빠져서 데리고 가는건 싫어서 남편 쉬는 토요일에 약속을 잡은거거든요.. 프로다워 보이지 않잖아요..)

솔직히 집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회사여서 왔다갔다 시간낭비했다는 생각도 안들고..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 수 있지 라는 생각도 들긴해요..
그런데 한펴으로는 뭐랄까 거절당한 기분이랄까?? 문이 잠겨있어서 괜히 꼭 문전박대 당한 기분이 조금 들긴해요..
다음에 만났을 때 그냥 괜찮다라고 할까요? 아니면 불편했다라고 할까요??
아주 괜찮은건 아니고.. 괜찮다고 하기엔 좀 불편했고.. 그렇다고 무지 불쾌했던것은 또 아니예요..
IP : 121.181.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8 6:50 PM (125.176.xxx.55)

    음 그냥 넘어가시고 다음 주 토요일로 잡아보세요, 아기 댓고 가진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집에서 가까와 다행이었네요.

  • 2. ...
    '10.12.18 6:54 PM (121.181.xxx.124)

    다음주 토요일은 크리스마스고 그 다음주는 말일이라..
    참 난감하네요..
    저번에도 자기네가 급하다면서 아이 데리고라도 와달라고 한 적이 있어서 아이 데리고 갔었어요..
    그런데 그 때는 뭐 받으러 간거였는데.. 이번엔 이사랑 얘기하는거라.. 좀 그래요..

  • 3.
    '10.12.18 7:20 PM (94.34.xxx.235)

    잠깐 베이비시터 구할 분 없으신가요? 사실 이번엔 애 데리고 가기 좀 그러시겠네요...
    그리고 기분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니고 좀 찝찝하긴 하지만 어쨌든 이번 일에 대해서는 먼저 언급하지 마세요. 그런 일 다반사고 단지 담당자의 칠칠치못함이 원인이므로 원글님이 화낸다고 해서 고쳐지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 이미지만 버려요. 저쪽에서 미안했었다, 하면 웃으면서 괜찮아요, 이 정도가 좋겠네요.

  • 4. 별사탕
    '10.12.18 7:20 PM (116.124.xxx.61)

    동네가 어디세요?
    장소가 맞으면 저라도 따라가서 애 봐드릴게요

  • 5. 그냥
    '10.12.18 11:12 PM (58.227.xxx.121)

    원글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고 저라도 그런 기분 들었을거 같아요.
    근데 또 제3자 입장에서 그 상황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일인거 같아요.
    고의로 그러진 않았을테니 원글님을 무시한다거나 그런건 아니었을거예요.
    그쪽에서도 원글님께 많이 미안할거예요.
    그리고 대체로 사람들은 한번 양보를 받았으면 상대에게 뭔가 빚을 졌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이건 저 혼자 생각이 아니라 기초적인 사회심리학 원리중 하나랍니다.)
    그 회사와의 관계에서 원글님이 이전보다 조금은 더 유리한 입장이라고 생각하시고 너그러이 넘어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6. 원긃
    '10.12.18 11:20 PM (121.181.xxx.124)

    그냥 저는.. 이런 경우에는 보통 괜찮다고 넘어가는 편인데..
    제가 너무 만만하게 보일까봐요^^

    지금까지 약속해서 잘 지킨 적이 없었어요..
    10시 약속해놓고 이사가 10시 반에 나타난 적도 있었거든요..
    그 과장도 많이 미안해 하더라구요..
    저도 워낙에는 칼같이 시간약속 지키고 그런 사람은 아니긴해요..

    돈 문제에는 좀 예민하지만 그 외의 것은 그냥 넘어가지더라구요..

    조언 고맙습니다~

  • 7. ^6
    '10.12.19 10:20 AM (112.172.xxx.99)

    두가지죠
    마마해 보일수도 있고
    이해심 많은 쿨한 성격
    결국은 원글님의 왐벽한 일 마무리로 평가 할것이니 최선을 다 해서 마무리 하세요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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