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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딸이 남친이생겨서..

딸걱정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10-12-18 10:11:52
제 딸은 너무너무 순진하고 깔끔하고 어여쁜 이제 고3을 앞둔 여자애랍니다
근데 얼마전부터 글쎄 울딸이 남친이 생겨 저희 부부맘을 불안하게 하네요
여태까진 제 잘못도 있나싶긴 하지만 너무 과잉보호하다시피 했어요
근거리에도 제가 픽업해가며 과외수업을 받게하고 시험당일아니곤 친구들과만나
외출하는 일도 거의 없었구요 .필요한건 거의 모두 사다 주고 ..시내 버스도 타본적없는
온실속의 화초처럼 여리게만 키웠던터라,,,,,,
8개월전 같은학년 남자애와 과외수업을 같이 했어요
그남자애는 약간의 엄친아 분위기를 내는 자신만만한 애인거같구요
제딸을 확고히 믿은터라 별의심없이 공부를 하게 했는데
글쎄 둘이서 감정이 생겼는지 커플링도 하고 독서실도 함께 다녔다는걸 다른사람을 통해
최근에 알게되어 전 딸에 대한 배신감에 울고불고...
저에게 딸이 걱정말라고 다신 후회안시켜드린다고 했지만
간간히 만나는 눈치인데 갈등이 쌓일까봐 조심조심 타이르곤하지만
영 제맘이 편칠않네요
제가 기우일까요 ..
IP : 122.34.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0.12.18 10:20 AM (218.232.xxx.59)

    이성친구들 누구나 다~~~~~~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가벼운 이성친구로 만나면
    님께서도 너무 걱정마시구요
    요즘 중학교 시험감독가면 헉~~ 하고 놀랄일 많아요 ㅠ.ㅠ
    서로 끌어안고 있구 가벼운 뽀뽀도 하구
    서로를 바라보는 눈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에구구....

  • 2. 111
    '10.12.18 10:43 AM (121.174.xxx.119)

    남녀가 만나고 서로 좋아하고 세상사는 이치는데 뭘 그리 걱정하시는지.. 좋은이성 친구는 오히려 공부나 목표의식에 더 많은 도움이 된다고도 생각하는데요.. 그렇게 온실속 화초처럼 키우시다 시집도 안보내실껀가요

  • 3. 울고불고
    '10.12.18 11:07 AM (221.138.xxx.83)

    그렇게 까지 하는건 과잉반응 이십니다.
    걱정많이 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하세요.
    공부에 지장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가능하면 순기능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면 좋겠네요.
    강압적으로 막는다고 막아지는 일이 아니니까요.

  • 4. .
    '10.12.18 11:28 AM (119.203.xxx.231)

    겪어보니 그게 참 부모 입장에서
    그리 쿨 할수 있는 일이 아니더라구요.
    우리 아이 중3이지만 여친 생기고 부터는 당연 학업에 지장이
    있던데 매일 메신저에 문자에 편지.
    아마 중학생이라서 더 자제가 안됐을것 같아요.
    더구나 고3 올라가면 이제 정말 집중해서
    잘 보내야 하는 시기인데....
    늘 관심 갖고 염려되는 점 조금씩 아주 조금씩만
    말하시는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 5. --0--
    '10.12.18 1:16 PM (119.195.xxx.185)

    그래도 이성교제에 관심 안갖는 아이들이 역시 대학은 좋은 곳에 가던데요.
    고딩때 이성교재는 목표상실이예요.
    한곳만 바라보고 간다면 연애하는데 눈 돌릴 여유가 없죠.

  • 6. 우린
    '10.12.18 3:04 PM (114.204.xxx.85)

    그냥 인정해 줬어요 . 공식 남친으로.... 우리딸이 공부 잘하니 남친도 공부해 열심히 해서
    성적 많이 오르고, 선생님들도 다 알아서 별 문제 없었고, 남친 부모도 고등학생 논술이나
    수시에 필요한 정보들 다 만들어 줘서 도움도 되고. 양쪽집 다 아니 행동들도 조심하고
    별 문제 없어요.

  • 7. ^^
    '10.12.19 10:30 AM (112.172.xxx.99)

    아셧다니 인정해주시고
    공부를 중심으로 만날수 있도록 하셔야 될듯

  • 8. ^.^
    '10.12.19 11:15 AM (180.70.xxx.223)

    고2 고3때 남자 만나는거 다 아셨던 울엄마.........별 잔소리 없으셨던게 감사하네요.
    음.......전 워낙 남자에 관심이 많았어서요. 그거 엄마가 모라한다고 안할 수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저 좋은 대학가고 안정된 직업갖고~~~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그때 연애하고 그래도 남자한테 관심있던 애들이 결혼도 제때제때 잘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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