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기키우는엄마가 독감걸리면 어떻게하나요

ㅇㄹ 조회수 : 407
작성일 : 2010-12-18 02:50:01
맡길사람없는경우에요.
엄마가 몸이 힘들어서 보기힘든것도있지만 애기한테 옮길까 걱정인데.....
고열에 시달리고 기침심하고 아플때요...,
엄마들은 맘놓고 아프지도 못하는거같네요.....
독감이나. 감기몸살 걸린맘들 어떻게 하는지....
IP : 122.36.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0.12.18 2:56 AM (122.35.xxx.60)

    제가 봅니다 .. 쥘쥘 울면서 -_-
    전 정말 맡길곳이 없어서요. 고열이 심할때도 39쩜 몇도에는 아이고~ 하면서 앓아누워있다가
    살짝 내려가면 제 손으로 밥차려서 먹어야지 안그럼 정말 사먹을것도 없고 굶어죽겠더라구요.
    움직여야지 열재보면 38쩜 몇도 ;;; 회사에서그나마 일찍 온다고 온 남편도 있는 반찬으로나
    차려오지 거의 음식하는게 불가능이고 아파죽겠는데 분식쪼가리 사들고 들어오는거 보면
    울컥해서 ;;;;;

  • 2. .
    '10.12.18 3:01 AM (180.231.xxx.74)

    일주일동안 마스크 끼고 생활 했어요

  • 3. 감기몸살
    '10.12.18 3:09 AM (125.182.xxx.42)

    생으로 키웠어요......혼자 지방에 내려와서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돌쟁이 아기 데리고 약 먹으면서 지냈어요. 어떻게 아기 밥 먹이고 내 밥 챙겨먹었는지 기억도 없습니다.
    도대체 멀 먹고 살았나 몰라요.
    신기한게, 아기 감기는 내가 옮아도, 내 감기는 아가에게 안갔어요.

  • 4. 저두
    '10.12.18 3:12 AM (180.66.xxx.20)

    제가 오는감기 가는 몸살 다 잡고 있는 체질이여서리
    마스크껴가며 울아이 키웠어요.^^

    아이도 덩달아 조금은 전염이 되어 열이 나기도 하더만
    엄마만큼은 안하고 넘어가더군요.

    요즘 인터넷쇼핑이 가능하니 좀 낫겠지만
    이전엔 정말 제손으로 해먹을 힘이 없어서 자장면이라도 시키고픈데
    5층에 5층에 살면서 한그릇 시킬려니..도저히 용기가 안나서..

    빨리 나을려고 먹은 약기운에 쓰러져자다가도,으악~ 아이는 뭐하냐?벌턱 일어나기도 해봤고...
    그래도 다 살아가지더군요.^^
    물 자주 마시고...밥 꼭 챙겨드세요.

  • 5. dma..
    '10.12.18 4:18 AM (63.224.xxx.214)

    맞아요. 아기 엄마는 아프지도 못해요.
    공기전염도 되지만 접촉이 더 위험하니 아기랑 따로 자고, 뽀뽀하거나 안지도 말고,
    엄마는 마스크를 쓰고 본인 얼굴을 절대로 만지지 마세요.
    코풀어야 되면 그 다음에 손 씻고..그래서 손을 독감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세요.
    손으로 아기를 만져야 하고 음식도 하니까요.
    잘 쉬어야 나아요.
    아기 봐줄 사람 없으면 도우미라도 불러서 집안일 맡기고 좀 쉬세요.

  • 6. 엄마
    '10.12.18 5:08 AM (220.118.xxx.241)

    엄마가 아프면 아기가 더 달라붙고 힘들게 하는 거 같아요
    병원가서 주사 맞고 벌떡 일어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473 어린이집 원장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거에요? 7 궁금 2010/12/18 1,112
602472 엘르 오리털 점퍼 넘 무난한가요? 6 봐주세요 2010/12/18 834
602471 10000원선에서 선물을 할수있는것 뭐가 있을까요??? 13 연말선물 2010/12/18 1,085
602470 딸램이 남친 목도리 떠주고 있는 엄마 13 123 2010/12/18 1,759
602469 신용,체크 기능 통합된 카드 사용방법 좀 알려주세요. 농협레이디다.. 2010/12/18 443
602468 닌텐도위 9 ~~~ 2010/12/18 578
602467 시아버지 생신 5 징하다 2010/12/18 652
602466 조언 감사합니다. 30 ㅠㅠ 2010/12/18 4,528
602465 얼굴 처지는 건 10 리프팅 2010/12/18 1,989
602464 직화구이팬 많이 쓰시나요??? 4 .. 2010/12/18 722
602463 지하철 쩍벌남 응징녀 기사 보셨어요? 19 용기녀 2010/12/18 4,682
602462 마닐라..어디어디가야하죠? 2 필리핀 2010/12/18 228
602461 아무래도 김치냉장고를 구입해야 할까봐요..ㅠ 다다에 2010/12/18 223
602460 ‘노무현 사람들’ 한자리 모였다 3 가고파 2010/12/18 578
602459 무릎 밑까지 오는 부츠 사는데, 살펴야 할 점이 있나요? 1 부츠 2010/12/18 344
602458 이럴경우 케익 두번 먹어야 할까요? 3 생일 2010/12/18 522
602457 사업이라기 보다 장사상담요청 1 장사 2010/12/18 311
602456 맛있는 소금 좀 추천해 주세요~~ 3 추천해주세요.. 2010/12/18 591
602455 얼마전에 어떤 님이 너무 좋은 음악이라서 클래식 잘 모르지만 주차장에서 남편과 2 혹시 2010/12/18 743
602454 저장된 내이름 2 새단추 2010/12/18 418
602453 어제 tv문학관..새야새야를 봤어요... 5 작가주의 2010/12/18 1,045
602452 여러분 바로 옆집에 같은 업종이 들어온다면... 7 허탈 2010/12/18 1,523
602451 아이키성장에 효과보신 약품있으세요? 4 꼭좀 조언을.. 2010/12/18 850
602450 동물학대 서명 부탁드립니다 2 글 읽어보시.. 2010/12/18 198
602449 아이폰 배터리 아끼는 법 아세요? 2 효과있어요 2010/12/18 1,197
602448 지금 짜짜로니먹으면 미친거겠죠 ㅠ 7 ㅇㄹ 2010/12/18 924
602447 이번주 한겨레21 기사..... 1 Tt 2010/12/18 338
602446 애기키우는엄마가 독감걸리면 어떻게하나요 6 ㅇㄹ 2010/12/18 407
602445 금요일 밤이네요..(+동방신기 영상) 5 ... 2010/12/18 460
602444 콱.. 죽고싶어요.. 돌아버리겠어요ㅠ 18 ㅠㅠ 2010/12/18 8,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