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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무얼 잘못했나요?

시상식에서~ 조회수 : 7,922
작성일 : 2010-12-17 22:20:56
검색어에 오르고 있어요.
반말이라고 하는데 무슨 말을 했는지요.
시상식에서 반말도 때때로 할 수 있지 않나요????
가르쳐 주세요
IP : 118.45.xxx.16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17 10:22 PM (175.194.xxx.172)

    연말 시상식인데 마치 스케치북이나 러브레터에서 관객들한테 말하듯이 그렇게 했는데 좀 과했어요 유희열 성시경 윤도현을 벤치마킹한건가 ? 이런느낌이었어요

  • 2. 매리야~
    '10.12.17 10:26 PM (118.36.xxx.30)

    분위기에 너무 취하고 붕 떠서 실수한 듯 해요.
    그래도 전 송중기 좋아요.ㅎㅎㅎ

  • 3. ...
    '10.12.17 10:28 PM (112.149.xxx.143)

    진행은 매끄럽게 잘 하는것 같은데 시종일관 반말을 너무 남발해서
    왜 저러나 했는데 결국엔 기사 났군요

  • 4. ㅎㅎ
    '10.12.17 10:30 PM (58.124.xxx.6)

    아직 신인이고 경험이 적어 실수 할 수도 있죠 모...

  • 5. 이런이런
    '10.12.17 10:45 PM (118.221.xxx.97)

    중기야 왜그랬니 ㅠㅠ
    그래도 난 니가 이쁘기만 하단다 ㅎㅎㅎ

  • 6. 사오정
    '10.12.17 11:19 PM (211.209.xxx.105)

    송충이가 무얼 잘못했나요? 요래 봤네요..

  • 7. 저도
    '10.12.17 11:30 PM (121.175.xxx.29)

    가볍게 농담처럼 반말을 하는데 거슬리더군요. 그런데 반말도 반말이지만 누가 기획했는지
    세시간짜리 방송을 혼자 진행하도록 하는게 더 이해되지 않았어요. 아주 노련한 사람이라도
    혼자서 세시간을 하기에는 버거울텐데 뮤뱅 진행 경험있다고 해도 무리한 포맷아닌가 하는.

    경비를 아낄려고 그랬을까요. 아들이 같이 보면서 어느 순간에는 시간끌라고
    신호받았나보다고 하더군요. 계속 별말아닌걸로 늘이고 있다고.
    시간 메꿀때도 두명 아니면 세명이 서로 대사주고받으면 덜 힘들고 티가 안날텐데.

  • 8. 지나가다
    '10.12.18 1:16 AM (14.52.xxx.19)

    보면서 저러다 말나지 싶더라구요
    시상식 사회는 정말 말 안나고 잘하는 사람이 없어요,
    더구나 신인 갓 벗어난 젊은 애가 반말 툭툭하는데 지가 여림인줄 아나,,싶더라구요

  • 9. 송중기가
    '10.12.18 1:36 AM (119.149.xxx.65)

    잘하면 뭘 얼마나 잘한다고 (하다못해 전문 MC도 아니고 연기자 아닌가요?
    스물대여섯먹은 애를 세시간 짜리 프로에 혼자 MC로 박아넣은 그 방송사? 케이블 어디죠/
    하여간 그 무대뽀스러움이 오히려 무섭던대요.
    좋다고 덜렁 집어넣은 소속사도 뭔 생각인지.

    대본은 뻥 뚫려있고, 할말은 없고,
    해본건 뮤뱅 진행밖에 없는데 그때처럼 했겠죠. 경험살려.

    그게 왜 다 송중기 책임인가요? 허 참. 무슨 반성문까지 쓰는게 더 웃겨서.
    사과문을 내려면 멜론 시상식 주최측이나 소속사에서 해야지.
    무슨 소속사를 소속가수(나름 밀고 있는 거 같더만) 애한테 홀랑 뒤집어 씌우는지.

  • 10. 그리고
    '10.12.18 1:38 AM (119.149.xxx.65)

    오히려 이 일이 송중기한텐 약이 될수도.
    송중기도 약간 그런게 느껴졌거든요.
    인물좋고 연기되고 약은 듯보이고 그런 건 맞는데
    약간의 허세끼? 그런 거 이번에 살짝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성스 메이킹 필름보고 송중기가 아무한테나 반말한다는 느낌, 저만 받았나요?
    전 살짝 캐릭터같으면서도 쟤가 좀 시건방끼가 있나 했었거든요.

  • 11.
    '10.12.18 2:09 AM (203.212.xxx.45)

    보면서 그냥 그랬는데 신랑은 쟤 왜저래?? 하더니...
    결국 담날 기사나고 사과까지 하고 난리네요.
    다시 생각해보면 나름 연말 시상식인데 반말로 진행한건 좀 그래요.

  • 12. 참!
    '10.12.18 8:53 AM (61.79.xxx.62)

    언젠가 한번 그런일 있을거 같더군요.
    이 애가 방송볼때마다 느끼지만 포부는 큰거 같은데 사람이 좀 덜 된 듯..
    아직 신인이고 인기를 얻어갈수록 더 숙이고 겸손해야하는데..
    평소에도 비슷한 또래의 아이돌이 나올때면 기분 안좋은 내색 많이 비치고..
    좀 왕자병 있는 듯..자신이 제일 잘났다는 듯! 그 정도도 아닌데..
    잘났으면서 멋지고 겸손한 연옌들 너무 많거든요.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랬는데..
    이제 시작인데 벌써 저러니..!이번 일이 큰 공부가 됐으면 싶네요.

  • 13. 잠깐
    '10.12.18 9:44 AM (122.37.xxx.69)

    잠깐 채널돌리며 봤는데 가수들한테 "형님...." 어쩌구 그러더라구요.
    말도 짧게하고....제가 진행 왜 저렇게 하냐 낼 분명 기사뜬다.. 라고 말했다가
    초딩딸래미한테 혼났어요. "엄마, 왜 우리 송중기한테 뭐라 그래????"

  • 14. 원글
    '10.12.18 10:36 AM (118.45.xxx.166)

    원글입니다.
    여림 역에 취했군요.
    중기에 대한 님들의 관심이 대단합니다.ㅎㅎㅎㅎ

  • 15.
    '10.12.18 11:06 AM (119.17.xxx.3)

    시상식보다 저러다 말겠지 했는데 계속되는 반말에 짜증나더군요. 개인 팬미팅도 아니고 ... 생각보다 가볍더군요. 이번일로 성숙해졌으면 해요.

  • 16.
    '10.12.18 11:07 AM (221.153.xxx.45)

    너무 민망하던데...........
    저는 보면서 "재 뭐야? 뭐라는거야?"했어요...
    자기 단독 콘서트도 아닌데..좀 어이없었어요
    --------------------
    사실 사람이라는게 그렇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에서 노래 끝나고 반말섞인 약간 거친말을 했는데
    저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같이 간 남편은 옆에서 풉..이러더라구요 ㅎㅎ

  • 17. 으이..
    '10.12.18 11:19 AM (220.80.xxx.52)

    솔직히 뮤직뱅크에서도 저러는거 보고 좀 깼어요.
    이미지랑 다르게 가볍고 싼티나 보였거든요.
    계속 저러다가 사고 치겠다 싶었는데..
    잘못했다니 달라지겠죠..

  • 18. 자숙해야죠
    '10.12.18 11:22 AM (125.177.xxx.193)

    저도 그런 허세끼 느꼈었어요.
    그냥 현실에서도 여림인 줄 아나봐요.
    3인방중에 언론에서 제일 많이 띄워줬었잖아요. 광고도 많이 찍고..

    그래도 얼른 사과의 글 올린 거 보니까, 막된 애는 아닌 것 같으니
    이번 기회에 심기일전하고 좀 달라지겠죠.
    익을수록 고개를 숙여야하는거 다들 좀 명심했으면 좋겠어요.

  • 19. 에구
    '10.12.18 12:12 PM (218.158.xxx.200)

    여림아 왜그랬어..
    그래도 난 니가 귀엽고 이쁘다22222
    막된애 같지는 않아요222
    좀 재밌고 친밀감 주려다 보니 무리수가되어 그리된듯~

  • 20. ㅎㅎ
    '10.12.18 12:31 PM (125.186.xxx.46)

    사람보는 눈들은 다 비슷한듯. 우리 중기가 좀 잘났잖아요. 공부도 잘하공 ㅋㅋ.
    이제 좀 크겠지요. 주위에서 모니터 많이 해주겠지요.

  • 21. ㅎㅎ
    '10.12.18 12:32 PM (125.186.xxx.46)

    난 그래도 왕자병, 허세끼가 귀엽기만 하네. ㅋㅋㅋ

  • 22. ...
    '10.12.18 2:03 PM (116.39.xxx.141)

    저도 첨 오프닝 보다가 뭥미~~했어요. 말이 넘 짧았어요

  • 23. ***
    '10.12.18 2:25 PM (118.220.xxx.209)

    애가 생긴건 청순한데 여림빙의에서 깨어나질 못하고 능청스런 이미지를 안고 가더라구여....
    나이도 어리고 건방진 이미지 어울리지도 않는데 무리수가 심했네요...

  • 24. 처음
    '10.12.18 3:48 PM (203.236.xxx.47)

    한두번은 그럴수 있다 치는데
    계속해서 그러니까
    뭔가 닳고 닳은 행사많이 뛰는 그런 스타일처럼 진행하더군요.

  • 25.
    '10.12.18 6:42 PM (112.151.xxx.22)

    좀 과했어요.
    자긴 대학 졸업반인데 갓 신입생 여자 후배들 대하듯이 말했어요.
    사회자가 시상식에서 저건 아닌데 했어요.
    잘생기긴 했더군요. 아이돌에 하나도 안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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