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집 여러분은 사실까요

아래글맘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0-12-17 22:17:14
곧 만기가 다가오는 전세세입자입니다...

집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사려고 하는곳은 지하철 역과 가깝다는것 빼고는 다른 매리트는 아직은 없어요...

앞으로도 있을지 모르겠고요....산본이나 평촌 수원은 가까워요...

워낙 없이 시작해서....집을 사면 전재산을 올인하고 약간의 대출(3000천정도)

을 받으면 가능할것 같긴한데...

실거주지만 그래도 사람맘이란게...

지금 집을 사는게 맞는지....아님 전세를 조금더 살고 이돈을 펀드나

은행에 묻어두는게 더 좋을지 모르겠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래요....

살려고 하는 아파트는 700세대 32평 입니다...

7년 내년이면 8년 되는 아파트구요....정말 교통편리 빼면 아무것도 없는 곳입니다.

서민이 살긴 괜찮긴 해요...재래시장도 있고....

여러분을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판단은 제가 하지만 이정표는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재테크 전혀 모르는 저축만 한 소심한 주부가 갈등이 너무 되네요...

전재산이라서....다른사람에게는 새발에 피지만 저에게는 많은 돈이라서요...


IP : 175.115.xxx.2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풍크
    '10.12.17 11:07 PM (115.136.xxx.167)

    거주지역은 인프라구축라인보고 결정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재테크수단이라고 생각안하고...
    가족이 살기편하고 옮겨다닐 생각 없으면 시기에 상관없이 구입도 좋은 것 같습니다.

  • 2. 지하철
    '10.12.18 1:52 AM (180.230.xxx.93)

    가깝고 재래시장있다니 전 좋네요.
    아이들 교육까지 좋다면 집 사는 것에 추천 꾹~
    집값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3천정도면 대출이 많은 것 같진 않아요.

  • 3. ..
    '10.12.18 11:03 AM (118.46.xxx.133)

    재래시장도 가깝고 교통도 편리하고 대출도 3천만 받으면 되는 7~8년 된 아파트

    딱 좋은 조건아닌가요.
    사는것에 한표 던지고 가요

  • 4. 팔때를 생각하고
    '10.12.18 2:33 PM (14.52.xxx.219)

    집을 살때는 다시 되팔때를 생각하고 사라 하더군요.
    서민들은 이집이 얼마나 편하고 좋은가를 보고 사고, 부자들은 이집을 과연 나주에 얼마에 되팔수 있을까를 보고 산다더군요.
    교통 좋고 그외 발전가능성이 있는 아파트라면 대출 좀 내더라도 매매하시고요. 폭등을 바라는게 아니라 물가 상승률은 따라가야 손해가 아니죠.
    그냥 살기 편하고 돈에 맞춰서 사는집이라는 이유라면 말리고 싶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473 엄마 사드릴 스텐레스 무선주전자 좀 추천해주세요~ 8 둘째딸 2010/12/17 755
602472 캐나다 사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4 도와주세요!.. 2010/12/17 522
602471 송중기가 무얼 잘못했나요? 26 시상식에서~.. 2010/12/17 7,922
602470 윗층. 우다다다..이시간까지 시끄러 죽겠네요.. 3 소음 2010/12/17 424
602469 흉내낼게 없어서 살인마를? 멍하네요 2010/12/17 316
602468 아~ 내가 왜 일찍 결혼했을까 엄청 후회하는 사람입니다. 23 아쉽다. 2010/12/17 7,144
602467 이런 집 여러분은 사실까요 4 아래글맘 2010/12/17 861
602466 이밤중에 라면끓여먹었네요...ㅠㅠ 8 ㅎㅎㅎㅎㅎ 2010/12/17 682
602465 아이영어공부에 아이패드 깜박이 전자사전 중어떤게.... 9 영어도움 2010/12/17 1,371
602464 스테인레스 냄비셋트 쓰기 어떤가요? 2 고민녀 2010/12/17 485
602463 연로하신분이 말기암인데, 고통을 조금씩오는것 같아요. 2 걱정 2010/12/17 776
602462 mb가!!!!!!!!!!!!!!!!!!!!!!!! 21 큰일났슈.... 2010/12/17 3,539
602461 토플은 보통 몇번정도 시험 치나요? 1 .. 2010/12/17 394
602460 바르는 탈모제 미녹시딜 써보신분 계신가요? 4 머리아까워 2010/12/17 1,102
602459 산후도우미와 주로 부딪히는 이유가 뭔가요? 8 2010/12/17 945
602458 잠원동 성당앞 살인사건..범인 잡혔네요..ㅜㅜ 9 d 2010/12/17 5,513
602457 얼떨결에 생긴 아이패드 32G, 얼마나 할인해서 팔까요?? 2 시민광장 2010/12/17 718
602456 질문있어요 3 고3맘 2010/12/17 290
602455 거래는 깡패하고도 할수이지만 요트는 신사하고 타라? 4 무슨의미인가.. 2010/12/17 819
602454 맥도날드 할머니라고 아시나요? 4 매리야~ 2010/12/17 2,358
602453 아들이랑 전쟁... 1 ... 2010/12/17 433
602452 부산 해운대부근 이비인후과 2 이비인후과 2010/12/17 651
602451 부천 상동 중동..버스로 1 궁금 2010/12/17 253
602450 가습기 매년 사시나요? 5 가습기 2010/12/17 723
602449 보이스피싱 막은 제얘기예요 4 새단추 2010/12/17 1,021
602448 눈이 올 때마다 스트레스가 쌓여요. 4 2010/12/17 544
602447 목동 목일중 국어교과서 출판사 창비 맞나요? 2 .. 2010/12/17 343
602446 아이폰 위치추적~~합니다~!! 4 아이폰유저 2010/12/17 1,301
602445 아기 숟가락질 어떻게 시키나요?-_- 8 . 2010/12/17 1,231
602444 부츠를 맞췄는데 치수를 너무 꽉끼게 잰거 같아 걱정돼요 1 원래그런가요.. 2010/12/17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