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학 살인범 “공부만 하다 이런 일 생겼다”
공부만 하다 보니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다”
미국 유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귀국하고서 게임에 중독돼 이웃 주민을 죽인 20대 청년이 경찰에서 털어놓은 살인 동기다.
17일 서울 서초경찰서가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박모(23)씨는 불과 4~5년 전만 해도 국내 최고 학부 법학과 진학을 꿈꾸는 성실한 고등학생이었다.
중산층 집안 출신으로 이른바 ‘강남 8학군’에 속한 고교에 다니던 박씨는 줄곧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지만,수능시험을 망치는 바람에 원하던 대학에 들어가지 못했다.
다른 대학 법학과를 다니다가 1년 만에 그만두고 미국 유학길에 오르면서 비극의 싹이 자라기 시작했다.
.........쩝 ㅠㅠ..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12178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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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성당앞 살인사건..범인 잡혔네요..ㅜㅜ
d 조회수 : 5,533
작성일 : 2010-12-17 22:01:21
IP : 125.186.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
'10.12.17 10:01 PM (125.186.xxx.168)2. 매리야~
'10.12.17 10:05 PM (118.36.xxx.30)일면식도 없는 이웃주민을 칼로 찌르고
따라가서 또 찌른 이런 놈은
그냥 사형 좀 시켰음 좋겠어요.
많이 배우고 유학 다녀오면 뭐하나요...
인성과 이성이 박살난 놈인데...3. 저런놈이나
'10.12.17 10:11 PM (175.117.xxx.44)게임천국으로 만드는 사회나....
다 무섭지요.4. 군대문제 같던데
'10.12.17 10:34 PM (121.166.xxx.107)군대에 가는 걸 두려워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요.
20년 전에도 미국 유학생들 중 군대가기 싫어 엄마뻘 되는 교포나 외국여자도 쫒아 다니는 애들 있었어요. 외국인과 결혼하면 군대가 면제된다고 그랬어요.
이런 두려움이 여자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인가 봐요.
얼마전 조부모 살해한 아이도 군입대를 앞둔 것 같던데요.5. 음
'10.12.17 11:07 PM (125.129.xxx.102)저정도라면 정신병으로 공익으로 갈법도 충분히 한데;; 굳이 살인을 선택했다니 안타깝네요
6. d
'10.12.17 11:24 PM (125.186.xxx.168)스트레스로 인해서 살인까지 저지르는 정도라면...ㅠㅠ 주변에서 전혀 몰랐을까요.ㅠㅠ
7. 악,,
'10.12.18 1:20 AM (14.52.xxx.19)살인사건도 우리동네,,살인범도 우리동네,,어디 무서워서 나가겠어요 ㅠ
8. 그동네
'10.12.18 5:47 PM (24.16.xxx.111)살았었는데..
결혼도 그 성당에서 했는데....9. ..
'10.12.18 6:43 PM (125.176.xxx.55)우리 아파트 후문에서 5분 거리인데, 저도 새벽같이 택시 잡으러 그쪽 큰길에 나가곤 했는데
이런 묻지마 살인에는 정말 대책이 없는 것 같아요. 고인된 분 명복 빕니다...얼마나 억울하실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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