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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밑의 여드름 땜에 미치겠어요. 예방법 좀 알려주셔요

여드름박사 조회수 : 829
작성일 : 2010-12-17 15:23:21
제 나이 41세..

10대 부터 지금까지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인생입니다

입술 좌우 아래에 지름 5mm의 왕여드름들이 두세개씩 이웃하며

쑥쑥 크고 있어요.  처음에 빨갛게 부어오르다가 곪는 여드름인데요

예방법이 없을까요..  아니면 빨리 가라앉히는 방법이라도..

제가 변비가 좀있고 커피를 좋아하는데  이런 것이 턱 위 여드름 발생과 상관이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챙피해서 어디 얼굴 들고 나가질 못하겠어요..

IP : 112.133.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7 3:29 PM (211.51.xxx.155)

    입 아래쪽, 턱 좋에 나는 여드름은 자궁하고 관련있다고 들었는데, 한의원 가보시던지 산부인과 체크 꼭 해보시기 바래요.

  • 2.
    '10.12.17 3:33 PM (116.32.xxx.31)

    저도 부인과 쪽하고 관련있다고 들었어요...
    한의원이나 산부인과 가보세요...

  • 3. ㅇㅇ
    '10.12.17 3:48 PM (122.32.xxx.193)

    원글님 제가 고통 받아 봐서 아는대요...장이랑, 부인과계통 고치기전까진 아무리 좋은 화장품 발라도 계속 나더라는....ㅠㅠ
    장이 안좋으면 자궁까지 악영향을 끼쳐서 2군데 기관 다 안좋아지고 결국 입주변에 왕따시 여드름 날수밖에 없더만요

  • 4. ...
    '10.12.17 3:53 PM (218.156.xxx.229)

    저랑 완전 똑같네요. 전 완전 포기 수준. ㅠㅠ
    전 생리 주기로 나는데요. 왕따시 뽀드락지...잡혔다 싶으면..곧 생리.
    생리 끝날 무렵은 거므튀튀 프르스름...가라앉구요,(물론 두어번 짜죠.)
    저..자궁,장...선천적으로 약하고 안좋구요.
    한약도 먹을때 잠깐이고...그냥 그 쪽이 안 좋은거죠.
    아는 언니 남편이 피부과 의사라 제 얼굴 볼때마다.."그거 처방약 먹으면 금방이야!!" 하셔서
    처방약 받아 먹었는데...금방이긴 한데...그게 또 그때뿐이라...ㅠㅠ

    전 36살이구요. 애 데리러 같다가 어린이집 원장이 제 얼굴보고
    "%%이 엄마는 아직 청춘인가봐요...여드름도 나고..."
    ㅠㅠ
    제 입 아래 턱은..언제가 거무튀튀...불그스름....푸르딩딩....ㅠㅠ

  • 5. ...
    '10.12.17 4:11 PM (180.66.xxx.138)

    전 갑자기 29살 되던 해부터 턱밑 여드름이 폭발...
    이게 성인여드름(호르몬성)이라 꾸준한 관리하는 방법밖에 없다는데
    금전적으로도 그렇고 귀찮기도 해서 그냥 방치중이에요.
    대신 운동은 열심히 하기 시작했는데.. 그냥저냥 아주 좋아지지는 않네요.

  • 6. ..
    '10.12.18 6:30 AM (173.2.xxx.215)

    저도 20년간 입밑 볼 이마 안나는곳 없이 성인 여드름으로 고생하다가 올해 여름부터 colostrum 지인이 한번 먹어보라고 해서 별의 별짓해도 않나으니 못믿는샘 치고 사먹었는데 완치 ㄷㅚㅆ어요. 지금은 흉터만 있네요. 혹시 모르니 한번드셔나 보세요, 값도 별로 안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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