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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꿈이 너무 잘 맞아요ㅠ

나 왜 이러지?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0-12-17 12:55:06
저 결혼전은 잘모르겠구요.

결혼하고나서 특히 최근 한5년전부터 꿈이 잘맞아요ㅠ

예를 들어 누가 죽는다든지, 누가 아프다든지ㅠㅠㅠ, 누가 취직을 한다던지 등등

한 한두달전부터는 남동생과 남동생여친이 그렇게 꿈에 보이더만,

엄마가 전화왔어요. 결혼날을 잡았대요.

그래서 그렇게 꿈에 보였나봐요.ㅠ

그런데 꿈이 잘 맞기는 한데 그때 꿈꾸고 난 직후는 뭔 꿈인줄 잘 몰라요.

제가 둔한가봐요.ㅠ

그러다 일이 다 나고난다음 알죠.

그러니 미리 꿈꾼게 별 도움도 안되고 그런데 왜 미리 제 꿈에 나타날까요?

신기가 생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원래 꿈을 많이 꾸는 편이예요.

참 신비로운게 우리가 알지못하는 제3세계? 제3의 감각?이 있는것 같아요.

주위에 저같은분들 있으신가요?

저 뭔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25.186.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7 1:02 PM (59.187.xxx.41)

    흔히 말하는 신끼있는 여인이네요...

  • 2. ..
    '10.12.17 1:02 PM (110.10.xxx.39)

    영혼이 맑으면 꿈이 잘 맞는대요
    저도 돌아가신 동서가 꿈에 애기를 업고 나타나서
    집에 들어가고 싶은데 남자귀신이 장롱위에 있다며
    하소연 하는 꿈을 꾸었죠
    3번 꿔는데 꼭 애기를 포대기로 업고
    후에 물어보니 죽은 애기가 있었다고 하대요
    그외도 돌아기시려는 분이 꿈에 나타나서
    인사를 하러 옵니다
    그러면 틀림없이 이른 아침에 부고장이 날라 들지요 참 신기하죠
    죽은 사람과 꿈에서 얘기도 하고 사연도 들어주고 ㅎㅎㅎ

  • 3. .
    '10.12.17 1:17 PM (123.111.xxx.106)

    제가 그래요..
    지난해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시기 1주일전부터 고향에 돌아가신 부모님과 친척 어른들이
    매일 음침한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이상타 했더니...대통령께서..
    11월 마지막 날 꿈에 친한 친구 남편이 죽었다면서 친구가 앞에 서고 친구 남편은 뒤에 서있고
    검은 형체로 친구가 절 안으려고 오는데 제가 피했어요..너무 꿈속에서 제가 안타까와
    했는데...아침 일찍 친하게 지내는 아는 언니가 죽었다는 소식을 받았지요..
    수능 보는 날 꿈에 제 딸이 친구랑 마지막 버스 출발 시간이 되어 가는데
    저는 애가 타 죽을것 같은데...출발 직전에 제 아이는 타고 그 친구는 못탔어요.
    수시 모두 떨어지고...한 군데 추가 합격했어요.애가 탔지요.딸아이 친구는모두 떨어지고...

  • 4. 저도
    '10.12.17 1:21 PM (70.53.xxx.174)

    꿈이 맞는데... 꿈 해몽이 안되요 ㅠㅠ

    더구나 선지몽이라고 하나 그런 꿈은
    꿈을 꾸고 한 2년 후 까지도 후에 현실화 되더라구요
    아니 그 멀리까지도 후에 현실화....

    꿈을 안 꾸려고 노력한답니다

    오래전에 꾼 꿈이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는 꿈 이었는데....
    혹시나 복권 맞는 꿈인가 하고 복권을 샀는데.... 꽝

    그리고 한참 후에 똑 같은 장면이 노 대통령 장례식날 하늘에서
    내리던 그 빛..... 바로 제 꿈에 똑같이 나타났었어요 ㅠㅠ

  • 5. '''
    '10.12.17 1:32 PM (124.153.xxx.76)

    저도 그래요ㅜ.ㅜ
    어쩔땐 좀 무섭기도 해요
    창업할려는데
    다른건 돈도 많이 들고
    걍 대나무나 집앞에 하나 꽂을까요

  • 6. 버스
    '10.12.17 1:51 PM (122.203.xxx.194)

    버스나 기차꿈은 대체로 시험운과 관련된거 같아요,,

    버스나 기차를 제때 타서 출발해야지 버스를 놓치면 시험에 떨어져요,,

    저도 경험했어요.

  • 7. 신기해
    '10.12.17 1:56 PM (220.72.xxx.140)

    저희 엄마가 그러세요.
    너무 꿈이 잘 맞아서.. 집안 대소사까지 미리 다 예측될 정도에요.
    전 그런 미신(?) 같은거 안믿는 성격인데도, 엄마 꿈이 신기하게 항상 잘 맞으니깐..
    과학적으로 설명이 안되도... 믿어지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어릴땐 잘 모르고 살다가..
    결혼한 이후쯤인가 꿈이 맞는다걸 조금씩 느꼈대요.
    그러면서 이런 꿈을 꾸면 앞으로 이렇게 되겠다.. 는 해몽 능력까지 서서히 길러진거에요.

    참.. 저희 엄마도 노무현 대통령 부고 이틀전날 꿈을 꾸셨는데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끝도 안보이는 줄을 이루고 있었다고 했어요.
    그날은 아무도 해몽을 못하고,,
    그냥 꿈에 검은색이 보였으니깐 다들 조심하자.. 했거든요.
    알고보니 노무현 대통령 꿈이었어요....

  • 8. ㅇㅇ
    '10.12.17 2:29 PM (58.227.xxx.121)

    맞아요. 위에 버스님 말씀처럼 차 타고 놓치는거.. 저 큰시험 볼때마다 발표일 얼마 앞두고 그런꿈 꾸는데 항상 맞았어요.
    결혼하고 나서는 남편이 이직할때나 시험볼때도 맞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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