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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바이러스(못생긴여자의서러움)
대체 얼마나 못생겨서 울분을 토하나 했더니 옥동자를 좀 닮았더라구요
사회적으로 여자의 외모에 대해 가혹함을 그분의 울분을 보면서
아 정말 생각보다 더욱 가혹하구나 느꼈는데
어느순간 그 분이 막 우는거예요
저도 덩달아 울었는데
가슴이 정말 아픈거에요
본인이 부정적인 성격을 가질 수 밖에 없이
대우를 받고 살았다 하는데 정말 가슴이 아팠어요
외모로 사람을 그렇게 멸시 하는 사람들 정말 나빠요
그건 정말 내 노력으로 어찌 할 수도 없고 또 선택해서 타고 나는 것도 아닌데..
너무 할 만큼 그렇게 가혹함을 받으며 살았더라구요
근데 이분이 대화하는 걸 보니 또 위트도 있고 그리 성격이 나빠 보이지도 않던데.
아 이래서 정말 여자의 외모는 능력이자 재산 이구나 싶구
가슴이 아팠어요
1. 봤어요
'10.12.16 12:13 PM (183.96.xxx.63)아.. 저도 그제밤에 그걸 보고서... 좀 짠..했어요... 그래서 어제 글 한번 올려볼까 하다가 말았었는데..
음.. 얼굴크기가 좀 컸던거 말고는 좀 꾸미면 그런데로 괜찮을거 같기는 하던데.. 워낙 귀차니즘이 심하다 하더군요..
저는 보면서 느꼈던 것이, 말을 재밌게 하더라구요, 위트도 있고.. 그래서 매력적으로 보이던데요..
(혹 그게 작가가 써준 멘트들은 아니겠지요..?? ^^;;)
자신감 좀 듬뿍 갖고, 그런 매력 잘 살리셔서 당당히 살았으면 좋겠더라구요.. 암튼 마음 짠..했어요..2. =-=
'10.12.16 12:22 PM (125.134.xxx.53)외모는 여자의 모든 것이래요/
아직 여자의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사회가 아니라서 그런거같아요.
근대 성형하면 되잖아요?
전 안봐서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대부분 성형하면 훨 나아져요.3. 음~
'10.12.16 12:23 PM (115.143.xxx.19)저도 봤어요.정말 옥동자 닮았더군요.
근데.많이 좀.게으른 스타일인거 같아요.
좀더 노ㅓ력해서 살째고 쌍꺼플수술도 하고 그러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괜찮을거 같던데
안타까웠어요.
특히나 이경규씨가 많이 안타깝게 생각하더군요.4. 음~
'10.12.16 12:24 PM (115.143.xxx.19)위에 정정.살째고-살빼고
5. -
'10.12.16 12:25 PM (203.212.xxx.58)어제 컴퓨터하면서 대충봤지만
그 분 너무 귀찮아하는게 느껴져서요..
맨 위 댓글다신분처럼 좀 꾸미면 지금보다 더 나을텐데 저리 귀찮아하니 나아질 방법이 없겠더라구요..
근데 제가 놓치고 못 봐서 그럴수도 있는데 그 분 나오신 이유가 뭐에요?
다른 주제도 아니고 너무 못생긴 여자 옥동자로 나오긴 같은 여자로써 이해가 안되서...
(대놓고 나 못생겼다~~ 이러면서 티비에 나오긴 좀 어렵지 않나 싶어서요..)6. ==-==
'10.12.16 12:26 PM (125.134.xxx.53)제 생각엔 그 게으르다는게.. 좀 우울증일 수 도 있어요.
아무리 성형하고 살 빼도 어쩔 수 없을거라는 자포자기 심정이 되면
막 우울해지면서
살빼기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지요.
그 분이 많이 우울하신가봐요..7. ...
'10.12.16 12:44 PM (121.136.xxx.38)저도 봤어요. 살 좀 빼고 머리 스타일 좀 바꾸면
그렇게 미운 얼굴 아니겠던데요.
그 여자분, 외모보다는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야겠던데요.8. 좀만
'10.12.16 1:43 PM (211.108.xxx.67)자기 자신을 우울증과 불만을 잊고 관리 하시면 좀 더 괜찮아 질텐데..
이리 생각했어요...
그리고 피부도 곱고 하얗고 하니 머리도 길고 셋팅 좀 말고 하면 충분히
이뻐질수 있는데..
안타까웠어요..
댓글 단 이유는 저도 한때 진짜 못생겼다 란 말 듣고
그때부터 관리 했답니다..9. 저도 봤는데
'10.12.16 2:30 PM (211.110.xxx.55)너무 게으르고 만사 귀찮아 하는듯 싶었어요
일단 살부터 빼고 (자긴 먹는걸 너무 좋아한다네요...)
피부 관리 좀 받고.. 헤어 스타일 바꾸고 하면 훨씬 나아질듯한데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