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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구매대행을 해주는 이유가 뭔가요?
인터넷면세점사이트엔 면세점 구매대행은 불법이라고 써있더군요.
불법인거 수수료도 안 받고 굳이 해주겠다는 이유가 있나요?
그냥 착한 일 하고싶어서인가요?
1. 1111
'10.12.15 10:56 PM (121.174.xxx.119)오우 푼돈이라뇨.. 현재 올림푸스 팬 매장가격이 116만원인데 쿠폰적용에 면세점가가 87만 4000원
입니다. 결코 푼돈 아니죠.. 무려 3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몇개만 구매대행해줘도 한달 월급이 떨어집니다.2. ..
'10.12.15 11:00 PM (175.124.xxx.214)저도 항상 궁금했는데요..
그런이유가 있었겠네요..
하긴 요즘 면세점에서 적립금에 쿠폰에 많이 풀긴 하더라구요..3. ..
'10.12.15 11:09 PM (121.88.xxx.236)저두 궁금한게 하나 있었는데... 인천공항에서 미리 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하고 받는
장소 옆에 벤치 주위에 보면 여러명의 아주머니들이 면세점에서 받은 물건들을 포장을
뜯고 있던데... 여행가시는 분들 갔지는 않고.. 웬지 직업적으로 보였거든요.
그게 구매대행 같은건지 궁금했어요.4. 1111
'10.12.15 11:15 PM (121.174.xxx.119)예 위에글은 올림푸스 매장가격입니다... 당연합니다.. 면세점 구입후 다시 반출 일반가보다 저렴하게 판매.. 단순원리 입니다.. 이런분들도 일종의 보따리 상이라 보심되구요.. 인천-청도 노선에 아주머니들 즐비하죠... 다 이런 분들입니다..
5. 일단
'10.12.15 11:21 PM (61.80.xxx.174)어느 정도 금액 이상이되면 본인이 사는 물건도 꽤 할인을 받을 수 있구요. 이전에 면세점 이용했던 경우 프리미엄 회원되면 할인 폭이 커지는데 일반 인터넷회원가에 구매대행 하면 그 차익도 물건 값의5%정도 되는데다 ok캐쉬백이 또 꽤 되더라구요. 그래서 자기 물건 사면서 한도내에서 구매대행 해주는 건 이래저래 꽤 득이 되겠더라구요.
6. 121님^^
'10.12.16 7:50 AM (180.65.xxx.194)저 맨날 인청공항서 면세품 풀고 있는 아줌마중 한명인데요..직업 아닌데요.
가족들 같이 여행갈때마다 면세품 많이 사다보니 그것만 트렁크 하나입니다. 그래서 부피좀 줄여보려고 뜯고 있는거예요. 전 주로 평소 선물돌리는것도 면세품으로 구입하는 편이라 늘 많아요. 그게 직업적인 구매로도 보이는군요..
울남편이 맨날 저더러 짐많다고 창피하다고 하더니..흑흑
과대포장된 애들(액체류는 말고) 뜯어버리고 단촐하게 가려는 의도일뿐이였는데..7. ..
'10.12.16 8:35 AM (203.244.xxx.254)저도 앉아서 뾱뾱이 푸느라....^^; 너무 과대포장해요 ㅠㅠㅠㅠ
8. 음...
'10.12.16 8:57 AM (124.197.xxx.109)1111님,구매대행글 올린 분은 면세점가격으로 구매대행을 해주시겠다는 거였어요.
답변이 좀 핀트가 안 맞는듯하네요.9. 저희집
'10.12.16 10:34 AM (222.233.xxx.86)자주 해외가서 뭐큰거 안사구요
홍삼좀 많이사구요
가끔 화장품 사는데 인터넷을 많이 샀더니 플래티넘이 붙더라구요
그래서 가방같은거는 40만원대는 거의 10만원 가량 차이나구요
할인쿠폰도 더 붙어서 더 싸구요
아마 그 차익도 있구 본인 등급 올리는데 쓰시는걸꺼에요10. 저도
'10.12.16 10:44 AM (115.139.xxx.99)포장 뜯는 1인...
결정적으로 400 달러 이상 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나만 한도액에 소심하게 벌뻘 떠는지...11. 일단
'10.12.16 11:01 AM (110.8.xxx.175)해주시는분께 감사를....
돈을 떠나서 귀찮잖아요..필요한분께는 정말 큰 도움이죠.
인터넷회원가로 받으니..임직원가로 사면 더 쌀거고,,쿠폰..적립금에 요즘은 멤버스포인트까지주니 여러분거 합치면 소소한 돈은 되겠지요. 현금입금해드리니 본인 면세점,,카드 실적도 올리구요.
근데 카메라같이 비싼 품목은 대행하지도 않는걸요.,..그 비교는 좀,....12. 1
'10.12.16 12:35 PM (61.74.xxx.39)위에 백만원 가까운 카메라 같은 건 400불 훨씬 초과 되는 거니 그런 것 못하죠..
카메라 얘기 하신 분은 맞는 답변이 아니예요.
그냥 좀 소소하게 푼돈 정도 남기는 수준밖에 안 될것 같아요.
자주 외국 나가시는 분은 본인 것 더 이상 면세점에서
별로 살 것도 없고하니 구매대행해서 약간의 이익을 취하는 것일듯...
귀찮은 일인 것 맞는 것 같아요..사는 분들은 좋은거구요.
공항면세점 옆에서 포장 뜯는 건 장사라서 그런 게 아니고 혹시 물건 잘 못 왔나 확인도 해야 되고
(잘 못 왔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반품해야 하니까..)
부피도 줄여야 편하고 그러니까 뜯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