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아들 사이에서 인기 있을려면 어때야 하나요?

고민맘 조회수 : 559
작성일 : 2010-12-15 20:50:33

4살 딸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9월생여서  생일이 빠른 다른애들에 비해 늦된데다가

엄마인 저를 닮아서 그닥 여성스럽지않고(남자친구랑 놀기를 더 즐겨요) 야물지 못하고 그래요..

그래도 순하고 사교적이고 아기답고 뭐 그렇습니다..

근데 현재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 1~2월생인 여자애들이 3명있는데

얘들은 언니들도 있고 생일이 빨라서 그런지 완전 야무지고 어리버리한 저희애에 비해서 좀..여시같아요.

옷두 분홍드레스 이런 것만 입으려고 한데요..글고 귀걸이니 반지니..치장 하고 다니고..
(저희애는 입혀주는대로..밑에가 남동생이라 주로 중성적인 옷 많이 입혀요.)

암튼..그 여자애들이

저희애를 좀 우습게 보는 듯 따돌리고 못살게 굴더라구요..때리는 건 아니구..

매일 너는 저리가~ 라던가..  너랑은 안놀거야~ 이런말 했다고 아이가 슬퍼해요

그런말을 들으니 저도 맘이 않좋고요..


제가 옷을 너무 중성스럽게 입혀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안그래도 동생봐서 안스러운데..어린것이 맘 아퍼하니 참 보기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여쭤요..

고맘때 유아들(여아)에게 인기 있을려면 어때야 할까요? 공주옷 이런거 입혀서 보내야 할까요??



IP : 59.12.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12.15 9:06 PM (118.216.xxx.241)

    성격이좀 활발한애가 인기있는거 같던데요.덩치도 크고..1,2월생애들이 확 잡고있는건 맞나봐요.친구딸도 유치원서 인기라는데 2월생이고 덩치도 장난아니게 크고 애가 뭐랄까??어른같아요..말하는것도 그렇고..

  • 2. ...
    '10.12.16 12:18 AM (115.136.xxx.39)

    저희 아인 11월생인데 키도 크고 통통해서 개월수 빠른 아이들이랑 체격도 비슷하고
    아이들이랑 놀때 '00야, 00놀이 할래?난 하고 싶거든,하자' 아이들이 싫다고하면'00야 그럼 넌 어떤 놀이가 하고싶니?; 이렇게 말로 자기생각 정확하게 표현하고 다른 아이 의사도 물어보면서 소통하니까 잘어울려놀더라구요.
    놀때 밀거나 가라고 하거나 심술부리는 아이들 종종 있어도 마음 상해하지않고 웃으면서 같이 어울리니까 결국 같이 잘놀구요.

    그리고 저희 딸도 요즘 한창 공주와 핑크에 푹빠져서 목걸이,반지,팔찌도 샀고 엄마도 안바르는 메니큐어까지 할머니한테 발라달라고 해서 다녀요.
    매일 공주드레스 사달랍니다ㅡㅡ;

  • 3. ^^
    '10.12.16 10:18 AM (125.176.xxx.20)

    어린이집에서 애들한테 먹을꺼 한번 돌리세요 그맘때 애들은 그런거에 민감해요....그리고 예쁜치마~뭐 이런거 입혀주고 그래도 미운말하는 애들 있으면 그냥 다른 친구랑 놀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435 전체적으로 건조한 피부, 어떻게 집에서 관리하세요?? 3 윤기.. 2010/12/15 878
601434 초등4-5학년 수학 문제집 추천부탁드려요. 4 ... 2010/12/15 1,379
601433 거제도 외도에 유모차 가지고 갈 수 있나요? 6 아기엄마 2010/12/15 911
601432 서울상호저축은행..위험할까요? 1 ... 2010/12/15 654
601431 스팀다리미 바닥에서 가루가 떨어져요... 2 알려주세요 2010/12/15 750
601430 웃어라 동해야...안봐야하는데.. 5 웃기지 않아.. 2010/12/15 1,345
601429 개를좋아하는아기 4 ㅎㅎ 2010/12/15 527
601428 후안무치,,,,,정치인이란 작자들,,, 이 줘니 2010/12/15 184
601427 크리스마스트리 어디서 사셨어요? 2 . 2010/12/15 420
601426 임신8.5주인데 식욕이 좋아져서 1 늦둥맘 2010/12/15 297
601425 고등학생 애들 신발 가격 7 ... 2010/12/15 976
601424 요즘 아니 그전이라도 나온 커피만드는 기계아시는 분 홈쇼핑 2010/12/15 197
601423 동서가 생겼는데요.. 누가 먼저 연락해야하는건가요?? 9 형님 2010/12/15 1,610
601422 4박 5일 해외 여행지 추천바랍니다. 8 where 2010/12/15 1,451
601421 이런 사람 어찌해야 할찌 난감해요. 7 난감 2010/12/15 898
601420 서민없는 서민경제정책에 조중동만 신났네요~ 1 알콜소년 2010/12/15 142
601419 오늘 운동화 샀는데 좀 봐주세요 6 아기엄마 2010/12/15 612
601418 유치원 재롱잔치 디비디 사는 게 좋을까요? 5 기념으로 2010/12/15 300
601417 고등학교 수석입학 5 중3 2010/12/15 1,538
601416 YS 몰락한 그곳서 한나라 ‘날치기 자축파티’ 3 세우실 2010/12/15 269
601415 주문했던 미샤화장품이 덜 왔어요..어쩌죠? 5 이럴수가.... 2010/12/15 819
601414 레깅스 세탁은 어떻게 하세요? 2 궁금 2010/12/15 779
601413 엄훠나~ 저 생활의 달인 나가야 할까봐요. 3 잡기만 는다.. 2010/12/15 1,044
601412 허*라이프에 대해 아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4 다이어트 2010/12/15 573
601411 죽은 자식 *알 만지기라는 속담의 뜻을 잘 이해못하겠어요. 9 속담의 고수.. 2010/12/15 10,859
601410 미국 조카아이한테 선물 추천해주세요. 1 햇살맘 2010/12/15 226
601409 방통대 공부량이 그렇게 많나요? @_@ 3 음음음 2010/12/15 1,107
601408 내평생 이렇게 보는 내가 추운 영화 처음일세...ㅎㅎ 6 크리스마스 2010/12/15 1,867
601407 우리집은 재활용처리장소... 1 . 2010/12/15 385
601406 택시탈때 카드로 결제하는 것 12 궁금 2010/12/15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