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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고양이가

냥이엄마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0-12-15 00:14:33
지금 4살인데 한 10개월 전부터 경기를 해요. 한달에 한번정도요 그건 제가 볼때고 제가 없을때하는지는 모르겠어요. 넘 불쌍하고 안됏는데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동물병원에 물어봐도 잘 모르시고. 잠깐 그러고는 멍하고 잇다가 한참 흥분해 있어요. 어찌 해줘야할지요
IP : 183.98.xxx.2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분 냥이...
    '10.12.15 12:16 AM (125.129.xxx.99)

    간질 약 먹이시던데요.......
    다른 병원 가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고양이 전문병원으로요

  • 2. 냥이엄마
    '10.12.15 12:16 AM (183.98.xxx.231)

    고양이 전문병원이 있나요. 어디에 있나요

  • 3. ...
    '10.12.15 12:18 AM (211.58.xxx.50)

    혹시 중성화 수술하셨나요? 아직 전이라면 발정때문에 그럴수가 있어요,,
    저희집 냥이도 한참 흥분하고 몸을 어쩔줄을 몰라하고 이상한 울음소리내고...
    발정이 온거여서 중성화수술을 했답니다 ..ㅠ
    고양이가 발정이나서 온몸을 어떻게 할줄 모르고 가누질 못하는게
    사람 생리통의 8배의 고통이라고 하네요,,
    고양이는 그 고통을 잊기위해 교미를 하는거라는 슬픈사실...

    만약 중성화를 하셨는데도 냥이가 흥분해있고 그런다면
    우선 앞발에 물을 뭍혀주세여~ 글루밍때문에 잠시 가라앉을거에요

  • 4. 매리야~
    '10.12.15 12:19 AM (118.36.xxx.132)

    아..원글과 댓글 모두 가슴이 아프네요.ㅠ

  • 5. 00
    '10.12.15 12:19 AM (122.37.xxx.66)

    조심스럽지만 간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시는 경기가 어떤 것인지 자세히 모르겠지만 자기 몸을 제어하지 못할 정도로
    발작을 하는지요? 머리를 쿵쿵 박는다거나..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평상시에도 머리가 떨리진 않는지..
    대학동물병원에서 검사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아무래도 비용부담이 되시겠지요..
    차지우 동물병원에 한번 데려가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 6. 제가 아는 곳은
    '10.12.15 12:21 AM (125.129.xxx.99)

    약수역 차지우병원하고
    먹골역 태릉병원입니다....

  • 7. 냥이엄마
    '10.12.15 12:23 AM (183.98.xxx.231)

    중성화는 1년안되서 했고요. 너무 건강하고 활발해요. 근데 갑자기 몸이 뻣뻣하면서 부들부들떨고 입에서는 거품이 나와요. 한 2분정도 그런거 같아요

  • 8. 냥이엄마
    '10.12.15 12:23 AM (183.98.xxx.231)

    자다가 잘그래요

  • 9. 00
    '10.12.15 12:26 AM (122.37.xxx.66)

    마음이 아프네요.. 에구 얼마나 힘들지...
    빠른 시일 내 병원 가보셔요.

  • 10. 노트닷컴
    '10.12.15 12:27 AM (124.49.xxx.56)

    점꼬대일 수 있지만 지속적이면 간질일 확률 높습니다.
    완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완화사칼 수 있습니다.
    병원 델구 가세요.

  • 11. .
    '10.12.15 12:45 AM (124.49.xxx.214)

    어머 웬일이래요.. 안타깝네요.
    병원 꼭 가보세요.

  • 12. 모자란
    '10.12.15 1:03 AM (116.126.xxx.12)

    지식이지만 잠꼬대는 아닌거 같고.. 간질일 확률이 높아보여요..

    고양이 잘 보는곳으로 위에 언급된 두군데 있는데요..

    저 두군데 다 가봤는데.. 두 군데 다 믿을만 합니다.. 바가지 염려도 없구요..

    별일 아니였음 좋겠는데...

    가볼만한 거리라면 한번 가서 진단이라도 먼저 받아보세요..

  • 13. 병원추천
    '10.12.15 1:21 AM (125.182.xxx.81)

    은평구 신사동에 있는 '늘푸른 동물병원'을 추천 드려요...

    예약하실 때 꼭 원장님에게 진료 받고 싶다고 말하셔야 하구요..이거저거 증상과 원하는 검사를 세세하게 물어보고 의뢰하면 될거에요.

    저는 지방에 살지만 주위 애묘인들이 단골로 다니는 병원 중 수의사 마인드가 괜찮고 실력이나 평판도 좋은 곳으로 꼽더군요. 희귀병 있는 고양이도 다룬 경험도 풍부한 편이고 하니 늘푸른이 좋을 것 같아요.

  • 14. 냥이엄마
    '10.12.15 1:05 PM (183.98.xxx.231)

    다들 넘 고맙습니다. 병원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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