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간극장 행복한섬 바누아투 보고 있는데요.

강추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0-06-17 10:55:00
요즘 인간극장에 푹 빠져서 지난 편들 하나씩 다운받아보는데요..
행복한섬 바누아투.
그냥 제목만으로 멋진섬나라 구경이나 하지싶어서 봤는데 와 환상입니다.ㅎ
바누아투로 이민가서 모텔 운영하고 계신 이협씨 가족들 모습보니까
저도 당장 이민가고싶네요.ㅋ
너무나 순박한 원주민들, 먹을것이 지천에 널려있고,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져있고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사람들보니 제 마음이 다 정화되는거 같아요.
방송날짜를 보니까 2008년인데, 혹시 이방송 보신분 계세요??
행복지수 1위라고 알려진 이후로 이 바누아투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나봐요.
이곳도 이제 외부인들로 넘쳐날것이고 땅값은 비싸지고 도시화 현대화되면서
원주민들까지 또 여러 피해가 가지않을까 좀 걱정되네요.
이미 시내에는 교통체증이 일어나고 부두에는 컨테이너박스가 넘쳐난다고 하니..

물론 방송으로 좋은모습들만 보게되고 그안의 여러 또다른 문제들이 없기야 하겠냐만은
역시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때 정말 행복할수 있는거 같아요..
여유가 되면 언제 꼭 한번 여름휴가 바누아투로 가보고싶네요.


IP : 218.50.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7 11:05 AM (121.187.xxx.145)

    그때 그 방송 이후로 한바탕 바누아투 바람이 휩쓸고 갔는데 뒤늦게 동참하셨군요.ㅎㅎ
    사실 저는 남태평양 쪽에 관심이 많아서..
    그분 블로그를 방송 되기 전부터 드나들었었어요.
    인간극장 팀이 와서 촬영중이다..뭐 이런 글까지 봤었는데...조만간 방송 되더라구요.
    그덕에 그 분 무지 유명해졌고..
    한국까지 와서 설명회 비스무리 한걸로도 알아요.
    제대로 이민 사업? 시작하신건지 어쨌던건지는 모르겠구요.
    여튼 가족들 모두 한국 와서..바누아투 이민에 관심있는 사람들하고 정모 비슷하게도 했었고.
    그 바람 타고 많은 분들이 현지조사 떠나셨지요.
    당시 그 인간극장 주인공이 데리고 다니면서 소개도 해주고,숙박도 그쪽에서 해결하고.
    중간에 어느 정도 비용은 지불했겠지요.

    여하간 너무 유명해지면서..그리고 사람들이 드나들면서..
    갔다온 사람들이 안좋은 글 남기고.(정확한 사연은 저도 잘 모르지만요)
    그래서 블로그를 폐쇄했다 열었다 또 폐쇄했다 열었다..계속 반복하더라구요.
    그 후 저도 좀 시들해져서 안들어가봤구요. 요즘 근황이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그때 그 바람 타고 바누아투 이민 가신분들 정말 계셨었는데 ..그분들 소식도 궁금하구요

  • 2. 강추
    '10.6.17 11:18 AM (218.50.xxx.139)

    아, 저도 바누아투로 검색해보니 몇군데 블로그에서 사기꾼이 어쩌고 얘기가 나오고 좀 안좋은 얘기들이 있어서 의아했는데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ㅡㅡ;;

  • 3. 섭외안하나
    '10.6.17 11:36 AM (110.8.xxx.19)

    바누아투는 못봐서 모르겠고 키톡의 순덕엄니네 인간극장에 나왔으면 좋겠어요..

  • 4. ^ ^
    '10.6.17 12:41 PM (121.130.xxx.42)

    순덕엄니네 인간극장 나오면 좋겠어요 진짜.
    싫어하실라나??
    되든 안되든 섭외라도 해보라고 제보해볼까요?

  • 5. ..
    '10.6.17 12:46 PM (112.152.xxx.183)

    순덕어머님은 이미 예전에 섭외가 있었지만 거절하신걸로 알아요.
    그리고 그런데 노출되서 좋은 소리만 듣는거 아니고 이런저런 구설수에 휘말리게 되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해서도 출연 안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108 '부유방'이라고 겨드랑이에 듬직하게 잡히는거 있는 분 계시나요? 6 혹시 2010/06/17 1,155
553107 인천에 뷔페식당 좀 알려주세요... 1 가족모임 2010/06/17 407
553106 정치권 세대교체 될까 1 세우실 2010/06/17 158
553105 못사는 사람은 없나봐요..... 40 위축 2010/06/17 10,616
553104 모든 금융계 수장이 MB맨 큰 문제입니다. 알게 모르게.. 2010/06/17 231
553103 “노인들 돈내야”…“그게 왜 우리 탓?” 31 소망이 2010/06/17 1,878
553102 크록스 남자 샌들 사이즈는 어떻게 사야하나요? 1 크록스 2010/06/17 4,102
553101 영어 DVD 1 영어짱 2010/06/17 242
553100 치과보험 드신분있나요? 7 궁금 2010/06/17 744
553099 매실 장아찌.. 4 매실의 달인.. 2010/06/17 553
553098 흙침대가 좋은가요..아님 돌침대가.. 1 여름이슬 2010/06/17 942
553097 월드컵 내조 어떻게 하시나요? 2 월드컵내죠 2010/06/17 270
553096 겨드랑이에 강낭콩 같은 알갱이(혹?)가 만져지는데... 4 걱정 2010/06/17 1,591
553095 이거 신종사긴가요? 12 아침부터재수.. 2010/06/17 1,725
553094 네델란드인의 영어 어떤가요? 7 영어 2010/06/17 1,301
553093 송창식 앨범중에 제일 괜찮은것 추천해주세요. 5 ... 2010/06/17 373
553092 인간극장 행복한섬 바누아투 보고 있는데요. 5 강추 2010/06/17 1,725
553091 “4대강 엉터리 모형 만들어 모의실험” 1 세우실 2010/06/17 226
553090 가루파우더와 파우더팩트의 차이점 3 화장품 2010/06/17 1,425
553089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1 .... 2010/06/17 232
553088 나물가공업체 이름 좀 지어주세요^^ 9 나물 2010/06/17 367
553087 옷장안 봉지지대 대체 할 만한거 있나요? 6 에휴 2010/06/17 542
553086 우리가 보지 못했던 우리 선수 - 정대세 4 책샀어요 2010/06/17 540
553085 오이랑 부추로 오이김치를 담으려구요..(컴대기) 2 오이 2010/06/17 344
553084 수학 심화문제 2 중2 2010/06/17 351
553083 유치원에 천기저귀 갈아달라고 쓰신 분..이기적입니다. 86 공공의식부재.. 2010/06/17 6,498
553082 34개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려고하는데요 5 어린이집 2010/06/17 565
553081 아들욕심없었는데, 차두리보고 아들 낳고싶다 --:; 14 내 나이38.. 2010/06/17 1,444
553080 오케이아웃도어닷컴 추천인 한 분 부탁드려요..^^ 1 zz 2010/06/17 207
553079 크록스 신발 좋은가요?? 12 크록스 2010/06/17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