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추위를 넘넘 심하게 탑니다.. 밤되면 온몸이 찹찹 방법좀..
여기 글 올렸더니 소음인이라고 하더라구요
항상 몸이차고 손발차고 위가 약해 소화가 잘안되고 항상 트림나오고..
제가 그렇거든요
암튼 둘째낳고 제작년에 독감 심하게 걸린후로 겨울만되면 죽음입니다
그나마 오전에 걷기운동 1시간 정도하고나면 오전은 그런대로 지낼만합니다
서너시경부터 시작해서 잠들기전까지 팔다리 허벅지안쪽 다 시립니다
어제저녁 침대안에서 이불덮고 있는데도 신랑이 제 허벅지랑 종아리 만져보더니 왜케 차냐고 놀라네요
추천해주시는 생강차 마셔도 뭐 별로.. 수삼 좋다고해서 다려 물처럼 먹었더니 이건 또 각성효과가있는지
밤에 잠이 안오네요... 수삼이 잠자는걸 방해하네요
몸따뜻하게 하는 음식들을 평소에 잘 챙겨먹어야할까요
뭐가 있을까요? 주로 고기종류는 거의 안먹고 채식위주로 먹거든요.. 몸무게도 최고 4키로정도 빠진상태고
그래서 더 추운것 같아요
이 겨울 따뜻하게 날 방법 좀 전수해주세요 전 너무 간절합니다
1. 삼순이
'10.12.14 5:19 AM (143.111.xxx.26)저는 손발이 시린데, 족욕이랑 반신욕하니 혈액순환이 되어 그런지 도움되었고
먹는 걸로는 홍삼엑기스 따뜻하게 차로 타마시는 게 좋네요.2. 혹시
'10.12.14 5:35 AM (70.53.xxx.174)갑상선.... 저도 갑상선 발견하기 전 겨울이 얼마나 추웠는지ㅎㄷㄷㄷ
손.발이 항상 차고... 옷을 입어도 입어도 춥던데요3. .
'10.12.14 8:11 AM (112.72.xxx.182)반신욕도 족욕도 운동도 다좋으니 겸하시면 되겠네요
한가지 추천요 제가 요즘하는방법인데요 찜질도 안하게 되잖아요 귀찮아서
그래서생긴요령이 압력 밥솥에 밥하고 식지않게 이불에 얼른묻어놓고
밥다먹은뒤 끌어안고 배단전부분이나 명치 골고루 찜질하니 너무좋네요
지금도 끌어안고있어요 쉽게 안식어요 이불만 두껍게 덮어놓으면 한시간후에도
따뜻한정도에요 해보세요 한번따뜻하게해도 몸이 금방 차가워지니 --밥을 계속하니
겨울난로에요 그러다보면 몸에 좋겠죠4. 일부러 로긴
'10.12.14 8:38 AM (175.211.xxx.222)찹쌀을 밥에 섞어드세요. 그리고 프로폴리스..... 경험해 보면 압니다.
5. ..
'10.12.14 9:20 AM (61.79.xxx.62)제가 일명 냉장고 몸이었거든요.
어릴땐 정말 제 몸 자체가 냉장고니 날 추워지는 가을부터는 밖에 나가는게 고문이었어요.
그래서 한여름에도 맨날 이불 푹 덮고 자고 항상 실내에서도 양말 신고 밖에를 무서워 못 나가서 맨날 엄마옆에 앉아 따뜻한 아랫목에 몸 녹이며 라디오나 듣고 책이나 읽고 그랬어요.
결혼하고까지 추위에는 정말 못 견뎠죠.그러다 임신이 1년이 되도록 안되서 우연히 들어간 한양약 겸용 약국에서 제 손목 잡고 진맥한번하더니 그 약사샘말이 몸이 너무 차서,애가 잘 생기는 체질인데 다 얼어죽고 있다더군요,그리고 속는셈 치고 약을 한재 지어보라길래 그래서 지었어요.
물론 임신은 됐고 이후 체질이 변해서 지금은 뜨거운 여자가 되어 밥먹을때도 혼자서 땀 주르르..추위를 안 탄답니다.한방병원에 가셔서 진료하시고 열 체질로 바뀌는 약을 좀드심이 어떨지..6. ...
'10.12.14 9:21 AM (119.71.xxx.191)그러지 말고 한의원가서 보약을 좀 드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생활요법도 겸하시면서 몸을 좀 보해야 할듯하네요..너무 기력이 떨어지신 상태인듯하네요.7. 제일먼저
'10.12.14 9:37 AM (203.247.xxx.210)내과 검사 해 보세요....
저 갑상선 기능 안 좋았을 때....무지무지 추웠습니다...지금은 회복 됐구요~8. ...
'10.12.14 10:13 AM (203.229.xxx.7)저와 비슷한 체질이시네요.
전 갑상선 저하증이구요.. 지금은 홍삼을 장복하고 있어요. 손에 온기가 돌고 좋긴한데
허벅지 이런곳은 여전히 차갑고 그래요.
저도 찹쌀밥, 프로폴리스와 친해져야겠네요.. 감솨9. 근데요
'10.12.14 10:40 AM (122.42.xxx.21)저도 원글님과 똑같은데요
운동요 ..5년이상 하고 있는데 별효과없어요
한약 해마다(특히겨울에)몇재씩 먹는데 별로...
저번주에 남편 후배가 개업한 한의원에 가서 진맥했는데
몸이 바짝 말라서 (체중 이런걸 떠나서 ) 영양상태가 말라서
수분이랑 윤활유가 없어서 몸이 전체적으로 순환이 안된다고 ..
저 단백질 열심히 챙겨먹고 족욕 간간히 하고 여튼 할거 다해요
하지만 먹는게 좀 뭐랄까 충분치 않다 이거죠
제가 인바디해보면 체지방부족 , 근육과다 나오는데
여자는 이게 안좋은거라네요
여자는 체지방이 있어야 한답니다 ㅎㅎ
체중을 좀 늘려보셔요
저도 그래서 요즘 2키로 정도 늘었지만 몸에 더 좋으려나 싶어서
굳이 빼려하지않고 그대로 있습니다10. 108배
'10.12.14 11:05 AM (124.28.xxx.101)좋은 댓글 모두 맞는말씀이시고요.
실내에서 절운동 해보세요.
따뜻해 집니다.11. 저도 그래요..
'10.12.14 11:19 AM (211.194.xxx.90)원래도 찬 편인데, 애 낳고 나서는 겨울되면 너무 추워요. 특히 잘때.. 보온내의 아래위에 아래에엔 바지 하나 더 입고, 수면양말신고, 위는 두꺼~운 잠바입고 잠바에 달린 모자까지 쓰고 잡니다. 자다 일어나서 기분이 이상할 때가 있어요. 몸이 순환이 안되는 듯 그럼 요가 체조합니다. 그렇게 한 30분이상 하다가 자고... 그러네요.
찹쌀 프로폴리스 참고해야겠네요. 요즘은 홍삼 먹고 있는데, 갑상선도 한번 검사해봐야할 듯...
춥다고 계속 먹을 걸 입에 달고 사니 겨울만 되면 배에 2~3킬로가 쪄서 거북해요..12. 789523
'10.12.14 1:39 PM (119.67.xxx.201)한의원가셔서 진맥하소 한약드세요.
저도 손발이랑 배가 너무 차가웠어요.
3월까지 가죽장갑끼고 다녀서 대학때 친구들이 웃고 그랬는데,
한약먹고 지금은 옷도 가볍게 입고(11월 초까지 양말도 안신었는데 주변눈이 있어서 양말신었어
요), 한겨울에도 장깝끼지 않을 정도로 많이 따뜻해졌어요.13. 한의원추천
'10.12.14 3:23 PM (122.34.xxx.172)잘하는(이게 중요해요) 한의원 가셔서 진맥하시고 약 한재 드세요.
둘째 낳고 산후조리가 제대로 안되었을 수도 있는데...
전문가는 아니지만 산후풍인 것도 같고 그러네요.
겨울이면 손발시려워 힘들었는데, 한의원 몇번 다니고 겨울이 거뜬하네요.
전 자궁이 차서 위장 기능도 떨어진 상태였는데, 침 맞고 약 먹고 뜻하지 않게 임신도 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2613 | 8리터 병에 매실 몇 키로 담글 수 있나요? 2 | 갈켜줘요 | 2010/06/16 | 478 |
552612 | 몇살까지 살고싶으세요? 19 | 우문 | 2010/06/16 | 1,445 |
552611 | 정형외과에서 허리랑 목을.. 3 | 교정하래요... | 2010/06/16 | 408 |
552610 | 어젯밤 꿈에.. 1 | gh | 2010/06/16 | 287 |
552609 | 딸자랑하는 아줌마 27 | 인자 | 2010/06/16 | 2,767 |
552608 | 6월에 시외할아버님,시할머님 제사가 다 있어요... 가야할까요? 3 | 라온 | 2010/06/16 | 519 |
552607 | 어느놈이고? 앞장서라~~ 16 | 내가 미쳐... | 2010/06/16 | 1,445 |
552606 | 차두리 로봇설..요거 보셨어요..ㅋㅋㅋ 4 | 아하하.. | 2010/06/16 | 2,663 |
552605 | 광화문, 종각근처 일식집 추천해주세요 6 | 직장맘 | 2010/06/16 | 2,269 |
552604 | 영진위, '시' 0점 논란 이창동 감독에 유감.."피해자인척 일관" 5 | 소망이 | 2010/06/16 | 850 |
552603 | 무값은 왜이렇게 비싼가요? 9 | ... | 2010/06/16 | 1,001 |
552602 | 6학년 여자아이 수영복은 ~ 3 | 물놀이 | 2010/06/16 | 589 |
552601 | 다락방의 꽃들, 기억하시나요? 10 | 예전 책 | 2010/06/16 | 1,589 |
552600 | 남편 건강 들들 볶아도 체크하시나요? 3 | 마눌 | 2010/06/16 | 437 |
552599 | 오리털 점퍼는 어떻게 손질해야 잘 살아날까요??? 3 | ........ | 2010/06/16 | 396 |
552598 | 아침에 기분 좋아 지는 뉴스 1 | 추억만이 | 2010/06/16 | 509 |
552597 | 빌리아자씨 비됴 넘 힘들어요. 8 | 소때려잡는팔.. | 2010/06/16 | 757 |
552596 | 엄마 섹스가 뭐야? 책 권해주세요. 4 | 웃고살자 | 2010/06/16 | 1,333 |
552595 | 손님초대 아이디어좀주세요 9 | . | 2010/06/16 | 607 |
552594 | 가족 양말비 많이 들어요..양말 어디서 구입하세요? 12 | 양말구입 | 2010/06/16 | 1,562 |
552593 | 천주교 주교회의, 4대강 반대 현장미사 5 | 세우실 | 2010/06/16 | 392 |
552592 | 묵은내 심한 쌀 어떻게해야할까요? 2 | 묵은내 | 2010/06/16 | 505 |
552591 | 어제밤에 옆집 아들이 달라보이더군요..ㅎㅎ 3 | 부럽다.. | 2010/06/16 | 2,605 |
552590 | 채팅 .. 그 시절.. 에피소드. 12 | 나 떨고 있.. | 2010/06/16 | 1,202 |
552589 | 여유돈 어찌 관리하세요? 1 | 겸둥이 | 2010/06/16 | 671 |
552588 | 쉬어버린 오이소박이 구제방법 없나요?ㅠㅠ | 구제하기 | 2010/06/16 | 584 |
552587 | 신림 고시원 3 | 궁금이 | 2010/06/16 | 694 |
552586 | 요즈음옆집에인사안하나요 12 | 궁금 | 2010/06/16 | 1,193 |
552585 | 괜찮은 등산카페나 동호회 소개 부탁드립니다 4 | 살빼자 | 2010/06/16 | 689 |
552584 | 중2 음악감상문 작성요령 11 | 긴급이 | 2010/06/16 | 7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