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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시외할아버님,시할머님 제사가 다 있어요... 가야할까요?

라온 조회수 : 519
작성일 : 2010-06-16 11:08:53
이제 결혼한지 백일정도 됐네요.

6월 둘째주 월요일에 시외조부님(남편의 외할아버지)이 돌아가셨어요.

저랑 신랑은 사내커플이구요. 월요일 새벽에 소식 듣고 대구에 내려갔다가 화요일에 올라왔습니다.

발인도 못보고 입관만 보구요... 연세가 많으시고 호상이라서 그렇게 침통한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이런 경우 신랑은 직계라 휴가가 있지만 저는 없어서 그냥 제 생리휴가 하루, 연차 하루 이렇게 해서 다녀왔네요.

사실..그렇잖아요. 외손자는 제사나 이런 장례식 때 그닥 대우 안해주는거..;; 친손자들 위주고

하물며 외손주며느리인 저는 그냥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런 분위기더군요.

근데 다음주 목요일에 시할머님(남편 친할머니)  제사가 있어요. -_-)

원래는 목요일 제사니까 금요일 하루 휴가내고 다녀오려고 했는데(지방이고 멀어요)

외할아버님 일이 생겨서 또 휴가를 내려니 회사에 눈치가 보이네요..;;

어머님도 못 오실 거 같고... 첫 제사인데 어찌해야 할까요..








IP : 218.239.xxx.1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사경우..
    '10.6.16 11:13 AM (119.148.xxx.128)

    제사는..그지방.. 그집안 마다 방식과 격식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우선 시댁 부모님과 상이 하셔야 할것같아요..
    저희 멀다고..참석 하지 말라고 하셔서..15년째 시댁제사는 첫해만 참석하고..
    모두 안갔어요..
    조금 어렵긴 해도..처음이니..부모님과 상이 하셔요..

  • 2. ....
    '10.6.16 11:15 AM (211.49.xxx.134)

    그건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그리고 길들일탓인거니까 할수있는만큼만 길들이세요 .어른께라고 무작정 잘하고 내가 힘들어지는길을택할것인가 할수있는만큼만 하고 내가편한삶을살것인가를 생각하시길

  • 3. 첫제사니
    '10.6.16 11:38 AM (222.234.xxx.165)

    다녀오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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